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청래 김한길은 조경태 입단속이나 해라

속이 뻥 뚫린다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4-01-25 14:56:24

정청래 "당지지율 까먹는 자는 당우경화 걱정하는 저와 이목희 의원이 아니라 옆에 있는 조경태 최고의원이다. 김한길 대표는 조경태 입단속이나 해라"

정청래 "김한길, 조경태 입단속이나 해라"

김한길 "내부 총질 말라"에 정청래 강력 반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24일 "며칠 전에 당의 우경화를 걱정하면서 트위터에 몇마디 썼더니

 김한길 당대표께서 내부 총질 운운하며 겁박을 했다"며 김한길 대표를 정면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트위터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할 권리조차 억누르고 내부 입단속을 해야 할 정당이라면 그것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SNS나 언론인터뷰를 거론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보탬이 되는 것은 옳은 것이고,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며 "내부에서 서로

총을 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데 대한 반격인 셈.

정 의원은 "당색깔을 퍼런색으로 바꿀 때 의원과 당원들께 의견을 묻는 절차나 소통없었다.

특검문제와 신년사 내용에 대해서도. 신년사 발표하며 북한인권법 TF팀에 저를 임명하셨던데

저는 아직까지 제 의사를 묻거나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 대표의 불통을 비판했다.

그는 밑바닥 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당지지율 하락은 당지도부 비판차단하고 문재인 찍었던

국민 대변 못하고 야당다운 야당성 없고 선명성 부족이다. 토론하자"고 제안하며 "어떤 정치노선이

당에 보탬이 될 것인가? 부정선거 박근혜정권에 대한 치열한 투쟁인지 타협적 우클릭인지

국민은 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지지율 까먹는자는 당 우경화를 우려하는 저나 이목희의원같은 사람이 아니라 옆자리

조경태최고위원이다.

 이분 입단속부터 하시라"고 꼬집기도 했다.

IP : 175.212.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당에 있는
    '14.1.25 3:0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새빠들은 차라리 성누리당에 가라
    한길 경태부터

  • 2. 탱자
    '14.1.25 3:56 PM (118.43.xxx.197)

    박근혜 도우미들 참 많군요.

    어제 교양방송위원 임순혜 여사님 박근혜 도우미 역활을 확끈하게 하시고 쫓겨났지요.

    새누리당에 가야할 민주당내 정파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노선과 정책에 차이가 없으니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대연정"제안에 찬성했던 친노의원들이죠. 이 쓰래기들을 야권에서 치우지 않는 한 설령 정권교체해도 의미가 없죠.

    예를들어, 친삼성, 친재벌 위주의 정책을 펴다가 고안해낸 것이 비정규직법안 외국노동자법등 이런 뻘짓으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저임금직이나 알바와 같은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지요. 이런 잘못을 저지른 놈들이 아직도 반성이 없죠...

  • 3. ..
    '14.1.25 3:57 PM (124.50.xxx.65)

    정청래의원 지지합니다. 김한길 쫌 물러나게할수 없나요?

  • 4. 그러게요..
    '14.1.25 4:03 PM (119.67.xxx.158)

    김한길도 김한길이지만 조경태 저 사람은 민주당의원 맞나요?
    한번씩 기사 나오는거 보면 새누리보다 더 얄밉더군요.
    조경태 좀 어떻게 강제 출당 이라도 안되는건지..원..

  • 5. 탱자씨 속쓰리겠네
    '14.1.25 4:09 PM (125.177.xxx.83)

    정청래가 대놓고 김한길을 까서...탱자가 사랑하는 김한길이야말로 새누리당에 가야할 1번 고객이죠^^

  • 6. ^^
    '14.1.25 4:13 PM (125.138.xxx.176)

    새누리당에서 임순혜여사에게 떡 돌린다 얘기 나오게 생겼어요..
    이정희랑 임순혜..참 고마운 사람들^^

  • 7. 탱자
    '14.1.25 4:37 PM (118.43.xxx.197)

    조경태의원을 왜 출당시켜요?
    부산에서 민주당 당원으로서 3선을 한 능력이는 분이죠. 노무현도 못한, 위업을 달성한 의원입니다.

    출당 시켜야할 의원들은 친노의원들이죠. 탱자가 누누이 말하잖아요.
    노무현의 대연정에 찬성한 부류들이 이 친노의원들이라고...
    거기다 비정규직, 외노자법을 만든 놈들이라고... 그래서 이놈들이 오늘날 서민들이 못살게한 주범들입니다... 이런 것이 안보이나요???

    김한길대표은 2차례 민주정권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공신이고, 민주당 당원들이 뽑은 대표이죠. 인터넷에서 네트웍화된 조직화된 노빠들이 모바일로 뽑은 대표가 아니죠.

  • 8. 한길님
    '14.1.25 5:06 PM (115.143.xxx.179)

    제발. . 당대표에서 내려오시길.. 인물도 아닌게 당대표하고 있으니 .. 야당이 야당다워야지..

  • 9. 조경태가
    '14.1.25 5:59 PM (118.35.xxx.21)

    부산에서 3선 했다고 ,맞는말인데요,얘가 싸가지가 없어요. 나올때 나와야지 문재인의원 여당에 쓴소리 하면 지가나와서 헛소리나 하고 ,말인즉 최고의원감이 됩니까.생긴얼굴이나 노는물이 10선을 해도 밥그릇이
    안되요.댓글단 탱자님 / 우리끼리 하는말로 자기밥그릇이 있어요. 지가 하고싶다고 대통령됩니까.
    조경태는 큰 밥그릇이 못되어요.

  • 10. 맞는 소리예요
    '14.1.26 12:29 PM (125.177.xxx.190)

    김한길이 조경태 같이 다니더군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22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9
373021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20
373020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76
373019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70
373018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84
373017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51
373016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30
373015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901
373014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71
373013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90
373012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81
373011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89
373010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31
373009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511
373008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1,968
373007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564
373006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798
373005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030
373004 언딘관련 17 /// 2014/04/24 3,968
373003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059
373002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1,901
373001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1,874
373000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576
372999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011
372998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