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귤 씻어드시나요?

조회수 : 12,257
작성일 : 2014-01-25 14:56:17
귤 까먹다보면 투명한 가루 같은거 묻어나든데 왠지 찝찝하드라구요 그거 아니라도 농약도 묻었을테고..다들 귤 어떻게 드세요? 아무래도 씻어먹는게 좋겠죠?
IP : 39.7.xxx.12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5 2:57 PM (121.131.xxx.103)

    꼭 씻어 먹어요

  • 2.
    '14.1.25 2:58 PM (14.42.xxx.180)

    씻어먹어요

  • 3. 저도
    '14.1.25 2:5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네. 씻어 먹습니다~

  • 4. 저도
    '14.1.25 2:59 PM (217.92.xxx.207)

    귤 한번 자리잡고 먹으면 ㅡㅡ;; 많이 먹게 되니깐, 손이 찝찝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귤 사오면 바로 물에 식초타서 벅벅 씻어서 물기 닦고 먹거든요.
    근데 그거 옆에서 보던 사람이 기함을 하더라는;;;;;;; ㅎㅎ

  • 5. 다들
    '14.1.25 3:00 PM (180.65.xxx.29)

    과일 씻어 먹잖아요 기함 했다는 분이 이상한데

  • 6. ...
    '14.1.25 3:0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시중에 파는거 모두 광택제 발라요.
    꼭 씻어드세요.

  • 7. 저는
    '14.1.25 3:07 PM (180.65.xxx.185)

    귤 안씻어 먹어요.
    사와서 그냥 껍질 까서 먹습니다.

  • 8. ..
    '14.1.25 3:09 PM (121.157.xxx.75)

    글을 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고민하고 다네요
    유독 귤이 안깨끗해보일때가 있어요 그럴땐 가볍게 씻어 먹습니다만
    평소엔 그냥 껍질 까서 먹어요...

    82하다보면 가끔 난 이상한 사람인가봐.. 할때가 많네요.. 지금도 그렇고..

  • 9. 귤은
    '14.1.25 3:09 PM (211.178.xxx.40)

    꼭! 그냥 먹어요.

    제가 위생에 둔감한 사람인가봐요. ㅡ,.ㅡ;;;

  • 10. 그냥
    '14.1.25 3:16 PM (211.178.xxx.40)

    맨손으로 까먹다 죽을래요~ ㅋㅋㅋㅋ

  • 11. ..
    '14.1.25 3:26 PM (114.202.xxx.136)

    생각해보니 껍질 만진 손으로 그냥 까먹고 있었네요.

    이상하게 귤을 씻어 먹는다는 생각 거의 안 해봤어요.
    지금까지 그냥 먹었습니다

  • 12. 000
    '14.1.25 3:26 PM (180.230.xxx.42)

    무농약이 아닌이상은 그래도 껍질이 좀 불안해서 애들먹을건
    꼭 씻어놓네요

  • 13.
    '14.1.25 3:29 PM (1.232.xxx.40)

    당연히 씻어 먹는 거 아니에요? 귤만 특별히 깨끗할 리가 없잖아요.
    전 좀 자그마한 귤 스무개 정도 씻어서 두면 가족들이 오가면서 까먹어요.

  • 14. ..
    '14.1.25 3:30 PM (119.69.xxx.42)

    바나나도!

  • 15. ..
    '14.1.25 3:31 PM (1.234.xxx.40)

    헉 나는 이제껏 그냥 먹었네요

  • 16.
    '14.1.25 3:39 PM (58.236.xxx.201)

    ㄱ그냥 먹어요 알면서도 귀찮아서요....;;;
    단감도 씻어서 껍질채 먹어요...사과도 그냥 베이킹소다같은걸로 닦아서 껍질째 와삭 통으로
    먹ㄴ는거 좋아하고요...

  • 17.
    '14.1.25 3:54 PM (223.62.xxx.44)

    굴은 귀찮을때만 아니면 씻어먹고요
    바나나는 일회용장갑끼고 먹어요 ^^

  • 18. 봄날아와라
    '14.1.25 4:01 PM (14.43.xxx.93)

    귤 바나나 모두 씻어먹어요~
    수박도 사오면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요^^;;;;;

  • 19. ㅎㅎ
    '14.1.25 4:03 PM (59.6.xxx.180)

    저.... 저는...... 귤껍질 먹는걸 좋아해서;;;; 생협에서 무농약 귤 사와서 밤새 식초+굵은소금 탄 물에 담궈뒀다가 빡빡 문질러서 껍질까지 먹어요 ㅎㅎ 그러느라 귤은 일반 마트에서 절대 안사는데 광택제 안바른 노지감귤이 맛 자체도 훨씬 뛰어남...

  • 20. 진주목걸이
    '14.1.25 4:18 PM (115.139.xxx.131)

    생협에서 무농약 귤을 한번 사봤는데 굉장히 거칠고 색도 좀 그렇더라구요 근대 마트에서 파는귤은 완전 광택에 색도 주황에 곱짆아요? 생각해보니 귤에 농약이랑 광택젤ㅡㄹ 얼마나쳐발랐으면 저럴까싶은것이 안씻어먹을수가없더라구요
    특히 네살된딸아이가 직접 까먹는걸 좋아해서.. 귤에있는 농약이랑 광택제묻은 손으로 귤먹고 다른음식도집어먹을껄생각하니 귀찮아죽겠는대도 어쩔수없이 마트에서사온건 닦게되더라구요 .. ㅠㅠ 아 귀찮아...ㅜㅠ

  • 21. ..
    '14.1.25 4:32 PM (211.197.xxx.180)

    바나나도 비닐장갑 끼고 드신다구요? ㅠㅠ
    전 진짜 그지인가봐요
    사과도 안 씻고 깍을 때 있어요 ㅠㅠ

  • 22.
    '14.1.25 4:39 PM (175.223.xxx.164)

    귤 박스로 샀는데 그 안에 바퀴 한마리가 있어서 기함했던 일이 있었네요 그 이후로는 귤 먹기 싫더라는ᆢ

  • 23. 안씻어먹었는데
    '14.1.25 5:04 PM (211.209.xxx.163)

    요즘에는 씻어먹어요
    제주도 귤농장가면 나무에 바로 농약 친다면서요ㅜㅜ

    아무리 무농약,유기농이라고 하지만 먹는거에
    뒷통수 한두번 맞았나요?

  • 24. 안씻고
    '14.1.25 5:22 PM (117.53.xxx.112)

    그냥 살짝 껍질만 까고 안의 알맹이 먹을 땐 다시 손씻고 먹어요.

  • 25. ....
    '14.1.25 5:34 PM (182.209.xxx.100)

    반드시 씻어서 먹어요..

  • 26.
    '14.1.25 6:09 PM (223.62.xxx.94)

    귤 씻어먹는다는 말 생전 첨 들었네요
    제가 원시인같네요

  • 27. ㅡ,ㅡ
    '14.1.25 7:21 PM (211.202.xxx.192)

    아....
    게으른 저로서는 앓느니 죽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씻고 사는것도 생각해 볼 문제예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결국 우리인것을.

  • 28. ^^
    '14.1.25 7:2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귤도 바나나도 그냥 안 씻고 맨손으로 까서 먹어요..

  • 29. 유난떤다
    '14.1.25 9:08 PM (59.11.xxx.235)

    할말없음.

  • 30. 오스칼
    '14.1.25 9:13 PM (59.7.xxx.10) - 삭제된댓글

    농약 친 껍질 만진 손으로 또 알멩이 만지게 되잖아요. 베이킹소다로 반드시 씻어서 말려서 소쿠리에 넣어놓고 먹어요. 바나나도 베이킹소다로 씻어 먹고.. 사과도 베이킹 소다로 씻고 껍질은 일부로 좀 두툼하게 깍아내고.. 귤은 그냥 먹음 끈적인다고 하나 좀 이물질감이 손에 남던데요.

  • 31. ...
    '14.1.25 10:50 PM (103.28.xxx.181)

    헉 귤을 왜 안 씻어 먹나요?
    당연히 농약 치고 했을텐데.. 댓글들 보고 식겁하고 가네요

  • 32. ㅎㅎㅎㅎㅎ.
    '14.1.25 11:45 PM (178.190.xxx.177)

    귤까서 포크로, 바나나 비닐장갑 ㅎㅎㅎㅎㅎ.
    미세먼지는 어떻게........

  • 33. ..
    '14.1.26 1:06 AM (175.209.xxx.55)

    주변에 다들 귤 씻어 먹던데요?
    하다못해 시아버님도 씻어 드세요..
    귤 농약 많이 칩니다.

  • 34. ㅂㅂ
    '14.1.26 1:22 AM (122.32.xxx.68)

    껍질깐 손으로 알맹이 먹게되니 씻어먹지요.
    안 씻은거 먹을땐 요령껏 알맹이 안만지고 입으로 쏙

    바나나는 껍질을 씻는 수고보단 먹고 나서 손 씻어요.
    바나나 껍질 꺼름찍해요.

  • 35. ㅎㅎㅎ
    '14.1.26 1:24 AM (121.130.xxx.145)

    82쿡 단골 소재 또 나왔네요.
    70 넘은 친정엄마도 저 어렸을 때 부터 늘 귤 씻어주셨어요.
    그래서 당연히 씻어먹었어요.
    외출 후나 식사 전, 조리 전에 손 씻는 이유랑 마찬가지죠.
    손에 농약과 먼지 묻은 채 음식 집을 순 없으니까요.

  • 36.
    '14.1.26 1:24 AM (121.143.xxx.228)

    씻어 먹어요.
    그게 편해요.

  • 37. ve
    '14.1.26 1:28 AM (125.137.xxx.15)

    편협하시긴..
    자기가 안하면 다 유난하데요..
    씻어먹어야지 그냥 먹나요..

  • 38. 오늘 처음
    '14.1.26 2:08 AM (112.152.xxx.173)

    귤도 씻는다는 글을 읽은 게으름덩어리인 저는
    앞으로 귤을 까서 껍질안쪽에 손가락을 문대서 손을 대강 닦은뒤
    그 손으로 귤을 집어먹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39. 예전에는
    '14.1.26 2:30 AM (118.36.xxx.128)

    안씻고 먹었는데
    귤 까다보면 간혹 껍질에 이상하게 반짝이 같은게 묻어있을때도 있고
    (오렌지는 수입만 사먹어서 그런지 100% 머가 있더만요.. 반짝 거리는 무언가가)
    농가에서 귤 시키면 반짝이는 없으나 흙이 묻어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러다 82에서 귤 씻어먹는다는 소릴듣고서
    왜 귤 씻을 생각은 못했나 하고 그때부터 씻어먹습니다

    윗님- 저도 귤씻기전엔 그리 먹었어요
    손에 머 묻은거보고 귤 속껍질에다 손을 문질문질 ㅎ

  • 40. ㅇㅇ
    '14.1.26 2:52 AM (1.225.xxx.18)

    귤 과수원집 딸인데요 저희집은 다 씻어서먹어요 꼭

  • 41. ㅎㅎ
    '14.1.26 5:10 AM (175.209.xxx.55)

    축산물?
    고기도 어쩔 수 없이 그냥 먹으니깐
    귤도 바나나도 그냥 먹으라는 말이신지?
    님의 말이 맞다고쳐도 고기는 씻는다고 해결 안되니 어쩔 수 없다고 보고
    귤이나 바나나는 씻으면 가능한데 왜 안씻어 먹나요?
    농약 성분이 몸에 얼마나 축적되느냐가 문제 아닌가요?
    이걸 피할 수 없으니 저걸 피할 필요가 없다라는 상식은 이상한데요?

  • 42. ..
    '14.1.26 9:53 AM (222.237.xxx.67)

    회사 사장님이 지인분께 받은 귤을 직원들에게 돌렸어요
    백명가까이 되는 직원들앞으로 10개남짓씩 받았구요
    받은자이에서 달고 시원하다며 3~4개씩 까먹지
    씻어먹는사람 아무도없던데요?
    그리고 귤 껍질에 하얀게 묻어있는거 당분아닌가요??

  • 43. 티티
    '14.1.26 11:53 AM (175.113.xxx.5)

    귀찮지만 애들때문에씻어서 소쿠리에담아놔요

  • 44. 그거
    '14.1.26 1:21 PM (116.37.xxx.135)

    하얀가루.. 제가 주문해먹는 농가에선 영양제라고 하네요
    신경쓰이면 휴지로 닦거나 씻어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45. 귤 겨울에
    '14.1.26 2:53 PM (116.39.xxx.87)

    수확하는 거라 농약 안쳐요... 돈이 아까워서도 안쳐요

    하우스 귤은 모르겠고 겨울에 나오는 노지 귤은 수확할때 안치고요
    여름 장마끝에 쳐요 벌레때문에요 그리고 이삼개월 노지에서 바람과 이슬과 시간에 거의 없어지니다고 보셔도 되요
    오히려 광택제가 더 문제가 아닐까해요
    그리고 씻으면 맛이 확 떨어져요
    원래 맛없는 귤은 씻어도 그냥 그런데
    맛있는 귤은 맛이 확 없어져요
    굳이 씻는 다면 먹기 직전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26 제주항공 예약을 했는데요! 이상한점! 3 .. 2014/03/18 1,519
361925 돈 안드는 취미생활 뭐가 있을까요? 49 질문 2014/03/18 22,202
361924 악마 같은 고둥학생들... 16 ... 2014/03/18 4,532
361923 고등학교 선생님 14 ㅠ ㅠ 2014/03/18 2,848
361922 쇼핑몰 스토어 이름을 정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pleas.. 3 셀러 2014/03/18 666
361921 음료수 준비해야하나요?? 1 중학교 총회.. 2014/03/18 763
361920 애니팡 고수님들 아이템 뭐 쓰시나요 7 트윅스 2014/03/18 1,764
361919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나요?- 2단에 1000원 하는 열무 7 요새 2014/03/17 1,577
361918 이불을 얼마만에 바꾸세요? 3 궁금해요 2014/03/17 2,144
361917 IOC·ISU는 김연아에게 사과하고 빼앗긴 금메달 돌려주라”… .. 8 1470만 2014/03/17 2,478
361916 첫 제사 다가오는데 분담 어떻게 하나요? 14 이제 2014/03/17 2,998
361915 일주일전부터 왼쪽 무릎이 아픈데 정형외과 가 봐야 할까요 5 2014/03/17 1,188
361914 초등입학해서 예방접종기록표제출해야하는데여 B형간염 1차자료가 없.. 4 택이처 2014/03/17 1,123
361913 학교쌤 딸을 보철이라 부르는데. 13 ... 2014/03/17 3,870
361912 강신주-보슬아치’라는 말을 누가 조장하는가? 5 파시즘적광기.. 2014/03/17 2,149
361911 새 신을 신고 싶다 2 2014/03/17 833
361910 도라지 액기스 구할때 없을까요? 15 도라지 2014/03/17 1,713
361909 정상추 운영자 임옥, 국민TV 김용민 pd 와인터뷰... 음성 ... 2014/03/17 649
361908 소녀시대9명보다 성유리한명이 더 이쁘네요 66 .. 2014/03/17 17,438
361907 아이의 고등학교 진학- 이과 성향 아이 국제고 진학 고민. 1 중 3 엄마.. 2014/03/17 1,676
361906 이정진 다모사건 아세요? 43 다모폐인 2014/03/17 72,704
361905 이젠 심부름센터 주인까지 그 짓을....... 손전등 2014/03/17 1,071
361904 초등 학부모 총회때 남자 선생님 음료수 어떤게 적당할까요? 3 땡글이 2014/03/17 1,604
361903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좋은걸 사야겠어요 4 ... 2014/03/17 3,829
361902 농약은 과학이 아니라 죽음이에요. 서울시교육청님 참맛 2014/03/17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