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동생 입장인데요,
해외에 있어서 들어갈 날짜를 고민중이에요.
출산할 날짜에 맞춰서 가는게 나을지.
형부는 언니 살빠지고(?) 나면 들어오라고 하던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ㅡㅡ;;
첫째아이가 있어서 손길이 필요한 상황같기도 하구요.
부모님이 봐주실꺼지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굳이 식구들 다 갈필요 없을것같은데
형부가 처가집식구 부담스러워 하는건 아니죠?
댓글 감사해요 ^^ 형부는 저희 가족이랑 편하게 지내는 편이에요.
그럼 그냥 제가 여기 할 일 다 마치고 언니 몸 좀 풀리고 들어가도 막 섭섭하거나 그런거는 아니겠죠?
서두르면 날짜 맞춰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다른글 보니 출산직후에 남편외에 친정식구들도 불편하다는 글도 보구 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비행기표 가격 괜찮아서 오늘이나 내일 끊으려고 하거든요.
부모님이 봐주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제가 생각할 땐 동생분이 오셔서 가사일이나
아기를 봐 주는 일을 나눠서 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들어오셔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천천히 오셔도 될 듯...
형부가 말씀하신 것이 다 형부만의 생각일까요?동생이 들어올까 말까?고민하고 있다는 것 아실텐데..
아기 하나 있음 산모식사도 그렇고 다른사람들 식사 챙기는 것도 힘들거든요.
직후에는 병원에 있다 조리원 있다 그러니깐 별 도움 필요 없고 한 2~3개월쯤 에너지 고갈될 때 사람 도움이 젤 필요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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