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1. 제가 가는
'14.1.25 11:44 AM (116.39.xxx.87)단골 가게가 원글님 같은 스타일...
그레서 그 가게만 가요.
별 고객 다 있어요 . 손해볼때도 있으실거구요 .그럼에도 잘잘못을 따지면 안될거 같아요
따지고 이겨도 그 고객은 감정이 상해서 욕하고 다닐 확률이 높아요2. 천성
'14.1.25 11:44 AM (175.200.xxx.70)고치기 힘들고 다만 사람들과 오래 부데끼면서 손해 보지 않는 요령은 터득하는 것 같은데
제 경우 그걸 알아도 그냥 내가 좀 더 손해보자가 되어서 쉽게 안되더라구요.
그냥 생긴대로 살다 가려구요.3. 제가 가는
'14.1.25 11:45 AM (116.39.xxx.87)고객에게 된다 안된다만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4. ㅇㄷ
'14.1.25 11:45 AM (203.152.xxx.219)그 돈까스 사건하고 과일 사건은 다른것 같은데요.
돈까스는 뭐 돈까스대로 항의해서 새로운 돈까스를 받아야 했고,
아님 기분 상해서 안먹고 환불을 받던가
공깃밥은 공깃밥대로 계산하는게 맞아요.
과일 사건은 왜 남의 물건을 주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가격을 책정해서 파냐
앞으론 그러지마라 라고 말씀하셨어야 하는데 그건 순진해서 말씀을 못하시는게 아니고
소심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순진한거야.. 애들 같은 마음이 순진한거죠. 이해타산없이 남을 지나치게 믿거나 그럴때..
보통 순진하다고 하죠.
그러니 순진하다기 보다 소심한 마음을 고치셔야 할것 같아요.
할말 있음 하세요. 순리대로 풀어가시고요. 할말 못하는건 좀 연습이 필요하긴 합니다.
거울보고 연습도 하시고 ..5. 개나리1
'14.1.25 11:47 AM (211.36.xxx.147)순진한건 아니고
천성이 순한거죠.
본인한테도 남한테도 좋은거 아닌가요?
스스로는 둥글게 사니 맘편하잖아요6. ..
'14.1.25 11:47 AM (223.62.xxx.69)그건 순진한게 아니라 정직하신거네요.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그거 맘먹음 못하나요. 신념을 가지고 지키고 사는게 훨씬 어렵고 가치있다고 봐요. 경제에만 빠삭하 세상돌아가는 이치알면 순진한게 훨씬 좋다고 봐요. 단,순진보다는 순수쪽으로 변할 필요는 있겠죠..7. 남이
'14.1.25 12:03 PM (14.52.xxx.59)내 물건을 원가도 안되게 팔았는데 아무말 못한게 정직한건 아니죠
그 사람이 앞으로도 그렇게 월권을 할것 같으면 분명히 말하세요
누구는 땅파서 임대료 내나요 ㅠ
밥은 원글님이 잘하신 겁니다
너무 이악스럽게 하는 사람,질려요 ㅠ8. ㅇㅇ
'14.1.25 8:11 PM (223.62.xxx.251)위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사를 해야하니 손해가 나게 하는 부분은 힘들더라도 한번더 그러면 꼭 말하고 지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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