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이달에 돈없어 힘들다는글에 굳이 액수를 밝히며 자랑하는사람은...

ㅡㅡ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4-01-25 11:29:31

참 눈치도 드럽게 없네요
돈도없는데 큰명절치를려니 답답하다는글에
자기는 이달에 보너스에 뭐에 뭐까지해서 천만원나온다고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댓글달아놨네요
참...이런사람은 남의 아픔이나 힘든것 따윈 아무것도 안느껴지는걸까요



IP : 118.222.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1:31 AM (119.200.xxx.236)

    생각을 깊이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고로 단순한 사람....

  • 2. ㅇㄷ
    '14.1.25 11:33 AM (203.152.xxx.219)

    어디 그런글이 있어요? 그 댓글에다가 넌씨눈이라고 댓글 달아줘야겠네요.

  • 3. 일종의
    '14.1.25 11:33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에요. 공감을 전혀 못하는..............

  • 4. ....
    '14.1.25 11:33 AM (180.228.xxx.12)

    천만원 보너스 주는 대기업?
    40살 갓 넘기면 짤릴 각오하면서 전전긍긍 다녀야 하는 후진 곳..

  • 5. 그게 남이면 그래도 나은데
    '14.1.25 11:34 AM (58.143.xxx.49)

    부모자식간이거나

    형제 자매간이면

    엄청 힘들듯... 여튼 눈치없고

    오로지 내 기분만 보이는 사람들 은근 있긴합니다.

  • 6. ??
    '14.1.25 11:39 AM (114.30.xxx.124)

    그런데 넌씨눈이 뭔가요?

  • 7. ㅇㅇ
    '14.1.25 11:45 AM (218.38.xxx.235)


    씨발
    눈치도 없냐

  • 8. ...
    '14.1.25 11:54 AM (24.209.xxx.75)

    아 왠지 후련하네요~

  • 9. ....
    '14.1.25 12:01 PM (1.236.xxx.176)

    이런 걸 저런 글 올려도 상관없는데,
    힘들다는 글에 저런 댓글은 좀 심했네요.
    초상집 가서 좋아서 웃고 다니는 거랑 뭐가 달라요. ^^;;

  • 10. ....
    '14.1.25 12:21 PM (222.100.xxx.139)

    진짜 배려심 없는 댓글들 기분상해요 ㅠㅜ 근데 유독 82엔 고액 연봉자들이 넘쳐나는듯해요! 참 이상해요! 제가 넘 서민이라 그런가?! 부럽다기보단 참 신기해요

  • 11. ㅎㅎ
    '14.1.25 12:33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가끔 보이는 ㅂㅅ 같은 댓글들 보면 불쌍해요. 어짜피 주변에 사람도없으니 애먼 곳 와서 공감할수 없는 글들이나 달고 있겠죠 뭐.

  • 12. 불쌍하잖아요
    '14.1.25 12:36 PM (125.177.xxx.77)

    얼마나 자랑할데가 없으면 힘들다고 하는 글에 핀트도 안맞게 굳이 꾸역꾸역 끼어들어 그렇게라도 자랑질 하고 싶은 공감능력 제로인데 불쌍하잖아요

  • 13. ..
    '14.1.25 12:40 PM (211.107.xxx.61)

    진짜 재수없는 넌씨눈.
    공감이 안되면 위로라도 하든가 자랑질은 엇다대고 자랑질인지 원..

  • 14. 그건
    '14.1.25 12:42 PM (120.144.xxx.241)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일부러 약오르라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시댁한탄 하는 동네엄마 앞에서 다른 엄마가 자기시댁자랑 하던데...

    그건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그러는거죠. 약오르라고.

  • 15. 라이어
    '14.1.25 12:59 PM (211.192.xxx.132)

    대부분 거짓말이겠죠. 정말 돈 있는 사람이면 그런 댓글 안 답니다.

  • 16. Dd
    '14.1.25 1:17 PM (71.197.xxx.123)

    저희 시누님도 매번 그러시는데
    아무리 자세히 오래 관찰해봐도 그리 악의는 없는 넘씨눈일 뿐이더라구요.
    뇌구조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겸손하지 못한 것도 잘못이지만 또한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이렇게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교훈을 얻고, 그러지 말아야지 조심하며 살아야지 다짐합니다.

  • 17. 지나다
    '14.1.25 1:35 PM (118.221.xxx.81)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남자직원이 전세금 올려줄 걱정을 하는니
    옆에서 자기아들들은 3억으로 전세얻어줄거라고
    나중에는 전세주고 있는집 물려줄거라고 그러는거예요..
    나이가 어리기나하면 철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오십이 넘은 직급있는 여자상사가 그러니..
    참.. 답이 없더군요..
    평상시때도 본인 주변 친척자랑을 얼마나 하는지
    오죽하면 본적없는 그집안의 동생들 유산이 얼마고
    학교는 어디 나왔고, 재산이 얼만지를
    주변직원들이 자세히 알고 있다니깐요

  • 18. ㅂㅅ
    '14.1.25 1:43 PM (39.7.xxx.253)

    현실에 친구도 없나봐요. 자랑할데가 여기뿐인가보니 불쌍하게 생각해야죠 뭐.
    그 리플이 사실인지도 모를 일이고 ㅋㅋㅋㅋ

  • 19. 아일마미
    '14.1.25 1:53 PM (119.196.xxx.198)

    남의 감정에 공감못하는사람이 사회성이 현격히 떨어지고 인기가 없다네요 대화상대로 기피되고요
    딱 그런부류겠죠
    그러면서 질책받으면 내가 질투나서 그런거야..자위하고

  • 20. ..
    '14.1.25 2:13 PM (125.134.xxx.54)

    그런사람은 줄임말도 아까워요
    그냥 씨발눈치없냐 라고 해줘야

  • 21. ---
    '14.1.25 5:44 PM (84.144.xxx.224)

    음청 썅년이네요;
    82에 많아요;

  • 22. 전에
    '14.1.25 6:17 PM (178.190.xxx.177)

    친정엄마 갑자기 돌아가셔서 황망한 글 댓글에 "엄마 보고 싶다 오늘 전화해야지"라고 댓글 쓴 미친ㄴ ㅕ ㄴ 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78 백화점브랜드 유정 2014/03/14 512
360177 아들 너무 힘드네요 4 아들맘 2014/03/14 2,214
360176 남편의 엄청난 아내사랑 14 백년해로 2014/03/14 12,385
360175 [여친에게] 진짜 초콜릿을. 1 Dingo 2014/03/14 602
360174 우유도 울나라 소비자가 봉이네요 7 cheese.. 2014/03/14 2,051
360173 공유기 안테나3개짜린데 안터져요 4 엄마 2014/03/14 1,112
360172 생중계 - 선거조작, 간첩조작 남재준 해임요구 촛불집회 lowsim.. 2014/03/14 368
360171 학교 급식 식중독 증상 잇따라 샬랄라 2014/03/14 455
360170 고2 이과..어떤 과학학원 선택이 옳을까요? 6 고민맘 2014/03/14 2,019
360169 초1 남아 운동량 좀 봐주세요~ 4 초보맘 2014/03/14 1,289
360168 오늘밤 10시45분 ebs 에서 영화 '추억' 8 기다림 2014/03/14 2,016
360167 친정 부모님 집방문 횟수.. 13 ... 2014/03/14 4,752
360166 요즘도 커피색 스타킹신나요? 8 외출 2014/03/14 3,713
360165 영양제 임팩타민,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10 사춘기 비타.. 2014/03/14 18,490
360164 시건방지고 소속이 의심스런 조경태 8 손전등 2014/03/14 1,188
360163 펌)응답하라 빙상연맹"..김연아 金찾기 '오프라인' 확.. 15 1470만 2014/03/14 2,457
360162 남편이 '니네 엄마'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25 니네 엄마 2014/03/14 4,623
360161 일베충 글은 어떻게 신고하죠? 15 2014/03/14 670
360160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공직에 있었다라고 표현하나요? 6 .. 2014/03/14 1,744
360159 제주도 4월 날씨& 임신후기 비행기 여쭙고 싶어요. 1 조아조아^^.. 2014/03/14 2,140
360158 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308 김흥임 2014/03/14 53,852
360157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 14 어찌할까요 2014/03/14 2,145
360156 박정희의 부정부패..상상초월 2 미국비밀문서.. 2014/03/14 1,166
360155 초1 남아입니다. 축구팀은 어떻게 짜지나요?? 10 정말 궁금 2014/03/14 1,452
360154 이사하면 떡 돌려야하나요... 15 2014/03/1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