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난(해남도, 싼야)여행 질문드려요...

....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4-01-25 10:41:10

엄마랑 둘이 하이난 4일정도 갈려고 하는데요

비자는 여행사를 통해서 맡기는게 편한가요?

여행사 안통하고 중국대사관에 비자신청을 할 경우 

하이난 도착해서 도착비자를 또 발급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그리고 가이드를 껴서 단체 패키지로 가는게 더 편한가요?(언어때문이 아니라요)

저는 북경, 상해, 천진, 하얼빈, 대련 등등  중국의 많은도시를 혼자 여행다녔는데요

혼자 다니니까 되게 편하더라고요. (그쪽은 그냥 현대화, 상업화된 도시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하이난은 섬(휴양지)이라서 다른 도시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발달해있지 않을것 같고

그래서 가이드를 통해서 단체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한가 해서요

(중국어를 사용하는데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

그래서 질문드려요

하이난여행에 대해서 여러가지 도움말씀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53.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0:53 AM (175.223.xxx.225)

    하이난은 그야말로 휴양을 위해 가는곳이라 패키지로 가도 거의하루종일 자유관광,해수욕 하도록 해줍니다. 편안한 여행이예요. 좋은 숙소 잡으세요.

  • 2. 모닝라떼
    '14.1.25 10:54 AM (175.223.xxx.252)

    중국은 대사관에서 비자업무 바로 안받아요 무조건 여행사 통하셔야됩니다. 가격이 좀 다르니 비교해보시고 받음 될거에요~ 같은일정으로 2인이상이면.동반비자 발급 가능한지 보시구요 그게 더 싸요
    하이난 택시로 다니셔야되요 중국어 가능하시다니 자유로 가심 되겠네요. 휴양위주라 많이 볼건없고 바닷가에서 놀다 해산물먹고.. 수영하고 그정도네요. 전 12월말에 갔었는데 추워서 수영은 못했어요.

  • 3. dd
    '14.1.25 10:55 AM (59.6.xxx.180)

    비자는 여행사 통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전 여행사 통해서만 해서...

    싼야는 작은 편이라서 다니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리조트에서 시내까지는 거리가 좀 있긴 한데 저는 그냥 친구들이랑 택시로 왔다갔다했어요. 버스도 많아보이던데 저희는 버스는 자신없어서... 중국어 잘 하시면 버스도 상관없을듯요! 택시로 오가기 크게 부담없는 거리였어요. 하긴 리조트 어디로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힐튼이나 이런 곳은 시내랑 더 가까웠던걸로...

    시내라고 해봤자 별건 없지만요. 그래도 시장에서 파는 과일 특히 망고!! 짱 맛있어요 ㅎㅎ

  • 4. ...
    '14.1.25 11:02 AM (211.253.xxx.194)

    아 네,,,도움주신 말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월 말에가려는데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은건가요? 빨리빨리 준비해야 하나요?
    여행사마다 알아봤는데 1,2월에 하이난 상품은 없다고 하네요
    교통수단이 발달해있지 않아서 단체버스를 통해서가 훨씬 편한가 하는데 어떨까요?
    택시비는 중국대륙과는 좀 차이가 있을듯 싶어서요...휴양지다 보니 택시비 가격이 상향조정되지 않나요/?

    혹시 여행사를 통해서 비자만 신청하는 경우 받아주기는 할지 걱정되서요
    여행상품 구입안하고 비자대행만 신청할 경우 이것도 여행사에서 해주나요?

  • 5. ...
    '14.1.25 11:04 AM (211.253.xxx.194)

    그리고 한가지 질문 더요...
    되도록이면 직항으로 가고싶은데요...
    대한항공은 노선이 없는것 같더라고요...혹시 아시아나 직항은 잇나요?
    티웨이라는데가 직항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가항공사라서 좀 그런것 같아서요

  • 6. 모닝라떼
    '14.1.25 11:05 AM (121.129.xxx.89)

    비자대행 해주고요 대행만 하는 업체들도 많아요 일주일전에 신청하시구요
    택시비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이에요. 대륙 대도시랑 비슷한것같아요.
    버스는 있지만 돌아가고 빨리 끊기는 편이라 비추구요
    아롱만쪽 호텔 잡으시면 리조트 구경만도 재미있을거에요. 택시로 대동해에 해산물먹으러 나가시구요 ㅎㅎ
    그림네요 중국 ㅠ

  • 7. 항공
    '14.1.25 11:11 AM (112.187.xxx.75)

    아시아나 직항 없습니다.

    티웨이 나쁘지 않아요. 비행기가 작고 좌석이 약간 작긴 하지만요.

    리조트 산야쪽으로 잡으세요. 엄마랑 가시는 거니까 돈 좀 더 주더라도 좋은 리조트로요~

  • 8. 1월에 다녀옴
    '14.1.25 11:45 AM (121.185.xxx.72)

    직항은 티웨이 뿐인데 그마저도1월말까지만 있다고 했던것 같아요
    하이난은 택시가 찾아보가 힘들었구요
    공항이나 리조트앞에 랜터카들이 호객행위 많이했어요

    여행사통해도 숙식해결만되고 거의 자유일정이니까요
    잘 알아보시고 걍 여행사통해서 가시는게 편할듯. . . .

  • 9. 아 그리고
    '14.1.25 11:48 AM (112.187.xxx.75)

    하이난은 한국서 미리 비자 안하고 도착해서 발급받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가격도 한국보단 저렴하지만 30분 정도 기다리시긴 해야 합니다..

  • 10. 띵띵
    '14.1.25 2:42 PM (59.6.xxx.240)

    해남도 자유여행했었는데 비자는 대행했던것 같구요. 호텔은 힐튼이었는데 조용하고 깨끗하고 쉬기에 굉장히 좋았어요. 딱 공항내려서 택시 타려는데 긴장하고 힐튼까지 얼마냐그랬더니 웃으면서 미터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좀 부끄러웠네요. 전 이동 전부 택시로 했는데 부담전혀없었고 시내구경했는데 진짜 볼거 없고 오픈에어로 해산물 골라서 요리해주는 큰 시장가서 해산물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걍 택시타고 여기서 맛사지젤잘하는데 델다달라그랬더니 진짜 싸고 잘하는데 델다좋구요.
    전 해남도가 되게 정직하고 깨끗한곳으로 기억이 남아요

  • 11. 아니요...
    '14.1.25 6:55 PM (220.75.xxx.167)

    아시아나 직항 있어요. 저도 아시아나 직항으로 다녀왔는걸요.
    대신 시간대가 돌아올때 한밤중(12시 넘어서)이라 공항서 대기하는데 많이 피곤했었어요.
    돌아오기 직전에 전신마사지 받으니 시간도 잘가고 좋더군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78 아들 너무 힘드네요 4 아들맘 2014/03/14 2,214
360177 남편의 엄청난 아내사랑 14 백년해로 2014/03/14 12,385
360176 [여친에게] 진짜 초콜릿을. 1 Dingo 2014/03/14 602
360175 우유도 울나라 소비자가 봉이네요 7 cheese.. 2014/03/14 2,051
360174 공유기 안테나3개짜린데 안터져요 4 엄마 2014/03/14 1,112
360173 생중계 - 선거조작, 간첩조작 남재준 해임요구 촛불집회 lowsim.. 2014/03/14 368
360172 학교 급식 식중독 증상 잇따라 샬랄라 2014/03/14 455
360171 고2 이과..어떤 과학학원 선택이 옳을까요? 6 고민맘 2014/03/14 2,019
360170 초1 남아 운동량 좀 봐주세요~ 4 초보맘 2014/03/14 1,289
360169 오늘밤 10시45분 ebs 에서 영화 '추억' 8 기다림 2014/03/14 2,016
360168 친정 부모님 집방문 횟수.. 13 ... 2014/03/14 4,752
360167 요즘도 커피색 스타킹신나요? 8 외출 2014/03/14 3,713
360166 영양제 임팩타민,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10 사춘기 비타.. 2014/03/14 18,490
360165 시건방지고 소속이 의심스런 조경태 8 손전등 2014/03/14 1,188
360164 펌)응답하라 빙상연맹"..김연아 金찾기 '오프라인' 확.. 15 1470만 2014/03/14 2,457
360163 남편이 '니네 엄마'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25 니네 엄마 2014/03/14 4,623
360162 일베충 글은 어떻게 신고하죠? 15 2014/03/14 670
360161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공직에 있었다라고 표현하나요? 6 .. 2014/03/14 1,744
360160 제주도 4월 날씨& 임신후기 비행기 여쭙고 싶어요. 1 조아조아^^.. 2014/03/14 2,140
360159 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308 김흥임 2014/03/14 53,852
360158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 14 어찌할까요 2014/03/14 2,145
360157 박정희의 부정부패..상상초월 2 미국비밀문서.. 2014/03/14 1,166
360156 초1 남아입니다. 축구팀은 어떻게 짜지나요?? 10 정말 궁금 2014/03/14 1,452
360155 이사하면 떡 돌려야하나요... 15 2014/03/14 2,228
360154 명이나물 언제 구입 하나요? 4 푸른 2014/03/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