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수술해야 한답니다. 휴유증 걱정

사랑하는 배우자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4-01-25 03:12:42

저와 우리 가족을 사랑하며 농촌에서 살아온  배우자 마눌님께서 (56세)

'병명' 반 연축얼굴.이란 병명으로, 미세혈관 강압술,이란 수술명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되였습니다.

 

 

농촌에서 자식들 공부시키느라 정신없이 살며 그동안 병원은 엄두도 못낸 점이

배우자로 참으로 마음이 저림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오늘쪽 귀 뒤 머리를 열고 수술을 하면 좋아 진다고 하는데...

 

 

수술 부위가 머리라서 ...   혹시 나~ ~

수술 부작용 우려 때문에  마음 쪼리고 있습니다.

 반신 마비. 등등~  ~ ~

 

 

82쿡 지인님들에 간절한 도움을 청해봅니다.

 저의 배우자 처럼 병증세로 수술 경험 체험 담이나,수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등

알려주시면 저희 가족을  지켜 온  사랑스런 안해 배우자의 건강을 지키는

82쿡으로 알려 주고 십습니다.

(배우자는 컴맹입니다.위로의 글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

IP : 211.196.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게
    '14.1.25 3:17 AM (112.151.xxx.81)

    없어서 도움말씀은 못드리고 기도드릴께요 수술잘받으시고 쾌차하세요 너무걱정마시구요

  • 2. 원글
    '14.1.25 3:21 AM (211.196.xxx.251)

    기도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3. 저도
    '14.1.25 5:22 AM (222.114.xxx.95)

    아는 지식이 없어 도움도 드리지 못합니다만 ..
    그저 수술 잘되시고 쾌차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4. hanna1
    '14.1.25 8:34 AM (14.138.xxx.70)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 5. 잘될거야
    '14.1.25 12:43 PM (1.232.xxx.76)

    저와 같은 나이네요. 열심히 살다보니 전혀예상못한곳에서 잠시 쉬어가라고 경고를 보내네요.같은 병은 아니지만 저도 지난 11월 뇌선종 수술했어요.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으나 마음추스리고 인터넷찻아보고 병원알아보며 받아들었어요. 요즘 의술이 워낙 뛰어나 제경우는 간단한 수술정도로 얘기하더라구요. 수술잘돼 이참에 잠시 쉬는중이랍니다.넘 걱정하지 마세요.긍정적마인드가 가장 도움 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또한 지나갑니다~잘될겁니다

  • 6. 잘 될 거에요!
    '14.1.25 2:58 PM (1.232.xxx.40)

    전 전신마취하는 개두술 두 번했고 설 지나고 한 번 더 해요.
    이런 수술은 가족들이 더 힘들어해요. 환자들은 그냥 푹 자고
    일어나면 다 끝나 있거든요. 근데 보호자 입장에서는 수술 끝
    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고통이고요. 그래서 가족한테 참 미
    안하더라고요. 아내분께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 그냥
    잘 해주시면 돼요. 후유증이 생겨도 천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을성을 가지고 대해 주시고요. 나이 많으신 편 아니
    어서 잘 회복하실 거 같아요. 전 젊은 편이라 그런지 후유증
    없이 두 번 다 잘 회복했어요.

  • 7. 원글
    '14.1.26 7:09 PM (211.196.xxx.251)

    늦게 나마 뎃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본인 입장에서도 이 글 내용을 보면 많은 위안과 힘을 었을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마음, 나누워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82쿡의 건강한 지인님으로 보람있는 시간 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729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511
367728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600
367727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298
367726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394
367725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956
367724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271
367723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444
367722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514
367721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541
367720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205
367719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627
367718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809
367717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2,039
367716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472
367715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1,013
367714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97
367713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760
367712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174
367711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281
367710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591
367709 일하는게 집보다 나아요ㆍ 자식걱정에 9 ㄱㅌ 2014/04/05 3,193
367708 씽씽트위스트 운동기구 쓸만한가요? 궁금이 2014/04/05 841
367707 일주일째 머리가 저리고 목이 아파서 힘들어요 4 ㅠㅠ 2014/04/05 1,451
367706 친구와의 관계는 요만큼만 할까봐요.. 8 인연 2014/04/05 3,173
367705 아버님이 위독하신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7 .. 2014/04/05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