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정일까지 끌려면...가만 누워있으면 될까요?

ㄴㄴㄴ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4-01-25 01:54:05

32주부터 조산기 있어서, 질정넣고 웬만하면 누워있어요.

 

35주 지나고는 따로 약처방없이 진통오면 낳으면 된다시는데,,,

 

노산에다  아이자세때문에 제왕을 해야될거 같아서 엄마가 날을 잡아오셨는데,,

 

예정일 이틀전이에요..ㅡㅡ;;;

 

보통 제왕은 2주전에 날 잡는다는데,,,,너무 예정일 가까이 날이 잡혀서,,,,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든 저도 예정일 즈음까지는 견디고 싶은데, 가만 누워있는게 최선일까요???

 

일찍 진통와도 응급수술은 되겠지만, 준비되지 않은상태에서 수술하는것도 겁나고 해서요.ㅠㅠ

 

IP : 118.139.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3:35 AM (220.73.xxx.216)

    출산일은 신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

    다만 초산이시라면 좀 늦게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그래도 언제든 수술할 수 있으니 출산 준비물이랑 입원 가방은 미리미리 챙겨놓으세요.

  • 2. aomg
    '14.1.25 4:02 AM (58.225.xxx.112)

    출산한진 완전 오래 됐지만

    전 워낙 살이 쪘어서 의사쌤이 운동 좀 하라고 면박주고 했었어요.
    워낙 허리도 안좋고 그런지라 몸도 참 부실한지라..(난 임신하면 누워만 있어야해..)그랬었는데...

    쌤은 뭐라 하시나요. 누워있으라고 하심 암껏도 하지말고 누워계세요.

    전...너무 누워있어서 25키로나 찌고 아이를 4.5키로에 낳았지만..완전 건강함.
    저도 제왕절개날짜 받아두고도 5일이나 일찍 수술했어요.

    엄마가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3. 원글
    '14.1.25 11:14 AM (118.139.xxx.148)

    시험관, 노산, 조산기 있어서,,어떻게든 버텨보려는데, 선생님은 별말 안하시구요...단지 수술날짜를 넘 늦게 잡아와서 잠시 머뭇거리시더니,,,그전에 진통하면 뭐 낳아야죠 어쩌겠어요...이정도 말씀하시고 웃으셨어요..천주교라 사실...날잡고 이런거 좀 찝찝하긴한데,, 어쨌든 엄마뱃속에서 하루가 그렇게 더 좋다하니 하루라도 더 늦추고싶은 맘이네요. 아이는 주수대로 잘 크고 있다해서 얼마나 다행인지...여튼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 4. ..
    '14.1.25 1:24 PM (118.221.xxx.32)

    저는 아이가 안나와서 예정일 10일지나 수술했는데..
    출산도 맘대로 안되더군요
    그냥 맘 편히 기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74 죄송) 이태리어 하실 줄 아시는 분 8 부탁드립니다.. 2014/05/09 1,352
378673 연합뉴스보다 어이없어서.. 2 난 엄마다 2014/05/09 1,867
378672 함께 거리로 나설때입니다 11 첼리스트 2014/05/09 1,978
378671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자질론’ 불거져 3 세우실 2014/05/09 1,198
378670 노란 리본은 못지나가 10 청운동 2014/05/09 2,834
378669 방금 ytn박근혜 영상..기가 막히네요 42 ... 2014/05/09 11,510
378668 이런 인간은 사이코 패스일까요? 1 아놔 2014/05/09 1,253
378667 청와대기자단 '계란 라면' 최초 보도한 오마이뉴스 중징계 1 슬픔보다분노.. 2014/05/09 1,402
378666 아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글 패스!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2 2014/05/09 794
378665 ↓↓↓↓일상으로 돌아가자는글,, 분란글입니다. 6 ........ 2014/05/09 730
378664 팩트 모르는 우리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겨우 2014/05/09 1,408
378663 니나리찌 브라운 가죽 가방을 찾고 있어요..ㅠ 1 ast 2014/05/09 1,405
378662 운전하고 한적한길 한 40분 달리면서 목놓아 울었네요 7 dd 2014/05/09 2,469
378661 수신료 거부 운동도 좋지만 9 걔병신 2014/05/09 1,838
378660 kbs에 전화했어요. 7 너무화나요!.. 2014/05/09 1,426
378659 팩트티비 - 지금 도시락 전달하는 분들이 82님들이신가요 3 ,, 2014/05/09 2,913
378658 KBS 방송을 보는거면 수신료는 내야 하나요? ... 2014/05/09 788
378657 [함께해요] 티비 수신료 거부 1 말랑 2014/05/09 1,048
378656 박근혜의 역습이 시작될겁니다. 13 ..... 2014/05/09 10,047
378655 알바들 얼마 받아요? 그거 우리가 내는 돈인데..(냉무) ........ 2014/05/09 788
378654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1 light7.. 2014/05/09 1,152
378653 우린 이렇게 착한 국민이구나 ㅜㅜ 2 생명지킴이 2014/05/09 1,522
378652 시사인이 페북에 실시간으로 올리는 청와대앞 속보중 방금 5 우리는 2014/05/09 2,244
378651 청와대 농성이 정권 흔들기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 4 ㅇㅇ 2014/05/09 1,160
378650 kbs의 후안무치 3 이런 2014/05/09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