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정일까지 끌려면...가만 누워있으면 될까요?

ㄴㄴㄴ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4-01-25 01:54:05

32주부터 조산기 있어서, 질정넣고 웬만하면 누워있어요.

 

35주 지나고는 따로 약처방없이 진통오면 낳으면 된다시는데,,,

 

노산에다  아이자세때문에 제왕을 해야될거 같아서 엄마가 날을 잡아오셨는데,,

 

예정일 이틀전이에요..ㅡㅡ;;;

 

보통 제왕은 2주전에 날 잡는다는데,,,,너무 예정일 가까이 날이 잡혀서,,,,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든 저도 예정일 즈음까지는 견디고 싶은데, 가만 누워있는게 최선일까요???

 

일찍 진통와도 응급수술은 되겠지만, 준비되지 않은상태에서 수술하는것도 겁나고 해서요.ㅠㅠ

 

IP : 118.139.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3:35 AM (220.73.xxx.216)

    출산일은 신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

    다만 초산이시라면 좀 늦게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그래도 언제든 수술할 수 있으니 출산 준비물이랑 입원 가방은 미리미리 챙겨놓으세요.

  • 2. aomg
    '14.1.25 4:02 AM (58.225.xxx.112)

    출산한진 완전 오래 됐지만

    전 워낙 살이 쪘어서 의사쌤이 운동 좀 하라고 면박주고 했었어요.
    워낙 허리도 안좋고 그런지라 몸도 참 부실한지라..(난 임신하면 누워만 있어야해..)그랬었는데...

    쌤은 뭐라 하시나요. 누워있으라고 하심 암껏도 하지말고 누워계세요.

    전...너무 누워있어서 25키로나 찌고 아이를 4.5키로에 낳았지만..완전 건강함.
    저도 제왕절개날짜 받아두고도 5일이나 일찍 수술했어요.

    엄마가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3. 원글
    '14.1.25 11:14 AM (118.139.xxx.148)

    시험관, 노산, 조산기 있어서,,어떻게든 버텨보려는데, 선생님은 별말 안하시구요...단지 수술날짜를 넘 늦게 잡아와서 잠시 머뭇거리시더니,,,그전에 진통하면 뭐 낳아야죠 어쩌겠어요...이정도 말씀하시고 웃으셨어요..천주교라 사실...날잡고 이런거 좀 찝찝하긴한데,, 어쨌든 엄마뱃속에서 하루가 그렇게 더 좋다하니 하루라도 더 늦추고싶은 맘이네요. 아이는 주수대로 잘 크고 있다해서 얼마나 다행인지...여튼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 4. ..
    '14.1.25 1:24 PM (118.221.xxx.32)

    저는 아이가 안나와서 예정일 10일지나 수술했는데..
    출산도 맘대로 안되더군요
    그냥 맘 편히 기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05 어제 부산대 미대 건물이 이렇게..... 10 ..... 2014/04/23 4,613
372604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702
372603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944
372602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154
372601 국가란? 1 우리 2014/04/23 628
372600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36
372599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88
372598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63
372597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77
372596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502
372595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1,002
372594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74
37259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21
372592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856
372591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5,928
372590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752
372589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277
372588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673
372587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128
372586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671
372585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375
372584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806
372583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358
372582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310
372581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