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 올해 처음 쓰는 데.. 질문 좀 드릴게요..

가계부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4-01-25 01:16:28

올해 새해 목표가 가계부입니다..

 

그런데.. 오늘 월급여가 들어와서 좀 정리하는 중인데..

 

이게.. 영.. 그래요..

 

일단 자동차세를 1월초에 신용카드로 납부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결제는 다음달15일에 되는 데 저의 가계부에는 벌써 카드로 지출 잡혔어요..

 

그래서인지 이번달 60만원 정도 마이너스가 되는 걸로 나오네요..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그리고 다음 달 결제일 15일에는 그냥 안적으면 되나요?

 

결국 한달씩 눕히고 써야 하는 지.. 지금 신용카드때문에 잔액을 못맞추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 지요..

 

가계부 고수님들 충고나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게요..

IP : 1.240.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1
    '14.1.25 1:35 AM (175.118.xxx.132)

    와 25년 가계부라니ㆍ대단하세요ㆍ농협가계부 구해놓고 펼쳐보지도 않았는데ㆍㆍㅜㅜ

  • 2.
    '14.1.25 1:57 AM (115.139.xxx.40)

    저는 그냥 긁은날 지출로 잡아요
    다음달에 결제되던말던, 몆개월할부건말건
    그냥 카드 긁은날이 돈 쓴날이에요
    결제일까지 고려새서 쓰려니 속 시끄러워서
    가계부쓰는게 싫어졌어요
    그나마도 십원 단위로 쓰는게 귀찮아서
    1990원짜리 사면 2000원이라고 적어요
    가계부 초보는 일단 쉽게 써야 버릇이 들어요

  • 3. 가계부
    '14.1.25 3:14 AM (1.240.xxx.108)

    아 그런군요 넘 복잡고 거창한거보다 쓴다는데 의미를 두고 ^^
    감사합니다 열심히 써볼께요 ㅎㅎ

  • 4.
    '14.1.25 11:06 AM (175.223.xxx.225)

    저도 궁금한점.
    예를들어 코스트코 30만원이면 이렇게만 적나요, 아님 일일이 세부목록도 다적나요?

  • 5. 지브란
    '14.1.25 6:04 PM (61.99.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농협가계부로 15년정도적고있습니다 좀 꼼꼼하게적는편이지만 위에어떤분처럼 십원단위는반올림하거나 절사합니다
    저는제가 나름의 표를만들어서 세부항목으로 나눠서 쓰는데요
    예를들어 주거비에는 관리비,가스비.수도세,전기세,정수기,집기구입비
    교육비에는 학원1,학원2,학원3,.책값.학교우유값,현장학습,애들용돈
    식비에는 주부식비,외식비
    선물비에는 현금나간것,물건으로사준것
    보험에는 종신,암보험,운전자,아빠실비 엄마실비 애들실비....
    월계 연말통계 전부내고있고요 ㅠ
    첨쓰시는분은 힘들겠으나 가계부쓰는게 성격적인 다분히있는것같아요
    저는 기록하는걸좋아하는사람이라서요
    저의경우에 홈플러스에서 장봤다할때 지출을 카드20만원 이렇게안적고 어느항목인지 분류해서 적고있어요 카드지출엔 카드였음을 표시해놓고요
    다음달 카드대금지출됐을때는 전달에 이미 지출로적어놨으므로 카드결재금액은 빨강펜으로기록만하고 지출로는안잡습니다
    그러니 잔액은 실제와다르네요 그래서 가계부를적되 잔액은 안맞춘다는....
    쓰시다보면 본이만의 편한 수가 생길거에요
    가계부 습관들며 우리집의 일기가되고 역사가되어 참좋아요

    가계부에 기억할만한 일들도 같이 몇줄씩 적어두세요
    저는 제 감정상하거나 부부싸움내역도 적어놓기도하네요
    저말고는 아무도 가계부를 안본다는 것때문에 편히쓰기도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04 감사합니다. 8 7890 2014/04/21 1,518
372003 이번주 시사주간지 표지 4 좃선은 역시.. 2014/04/21 1,584
372002 고등학생 의자 시디즈 중에서요.. 4 조언좀.. 2014/04/21 5,326
372001 7살 아들이 과학의 날이라며... ㅠㅠ 2014/04/21 1,051
372000 베이킹소다를 삶은 냄비에 뜨거운 채로 찬 물 닿아도 괜찮나요? 2 소다 2014/04/21 1,630
371999 세월호 침몰전 '선박 이상' 가능성 짙어.. 4 1111 2014/04/21 1,565
371998 실종자 가족들의 외침 '정부는 살인자다' 4 분노 2014/04/21 1,933
371997 시신 확인한 단원고 학부형, "아가, 조금만 자고 같이.. 8 미어집니다 2014/04/21 6,912
371996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19 답답 2014/04/21 4,431
371995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니??????????? 15 이놈의 정부.. 2014/04/21 1,684
371994 황우여 "한기호, 북쪽 얘기한 것이니 오해 없도록&qu.. 16 그밥에 그나.. 2014/04/21 1,999
371993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 부검 신청 10 아버지 심정.. 2014/04/21 4,797
371992 mbn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4/04/21 1,364
371991 팽목항 현장 소식입니다. 7 ㅠㅠ 2014/04/21 3,763
371990 남성지 '맥심', 5월호 발행 보류.."마냥 웃음을 팔.. 6 개념맥심 2014/04/21 2,674
371989 국공립 유치원 소풍가나요? 5 .... 2014/04/21 1,619
371988 세금내기 싫어요.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데.(냉무) 5 국가의 의무.. 2014/04/21 987
371987 정말 웃긴 건 날씨 좋았던 첫째날 왜 손 놓고 있었느냐는 겁니다.. 15 대책없음 2014/04/21 3,034
371986 국민tv 보도나간후 국립해양조사원 홈피 내용 정정 8:30-&g.. 7 국민tv 2014/04/21 2,462
371985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3 일상의 소중.. 2014/04/21 1,354
371984 조금전 jtbc 진행자들 22 jtbc 2014/04/21 16,271
371983 대한민국 대표 관심병 환자~이 분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7 왼손잡이 2014/04/21 2,609
371982 구조 당국이 막는데요 22 다이빙벨 2014/04/21 4,116
371981 정씨아들막말을 결국 들으셨네요 4 결국 2014/04/21 4,162
371980 필리핀만 한국에 위로전문 안보냄 6 이자스민 나.. 2014/04/21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