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안사고 오래입는 스타일있으세요

귀염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14-01-25 01:08:06
저는 옷을 한번 사면 오래 입거든요.
특히 저렴하든 아니든 맘에 드는 옷 하나사면
못입을정도 아니면 계속 입는것같아요.
갑자기 옷장정리하다가. . 옷이 다 몇년된
옷들이더라구요. 겨울들어서 옷산거 하나도없구요
저는 제 물건이 애착이 큰것같아요
가방이든 옷이든 저가인데 원하는 스타일을
질좀좋은거사서 계속 입어주고 들어주고. .
아무래도 정이 들어서 그런것같기도하고요
그게 좀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친구만날땐 좀 스트레스같기도해요.
접때 본 옷 또입고나왔다고할까봐~~여자들이
귀신같이 알잖아요.
돈없어서 그런거 아니고. .이게 성격이라도
좀 궁상맞아보일까요?
워낙 뭘하나사면. . 그거에 집중하고
새로뭘 안사거든요. .
IP : 110.46.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11 AM (211.246.xxx.23)

    저도그래요

  • 2. ..
    '14.1.25 1:11 AM (58.122.xxx.54)

    저도 그래요~~~

  • 3. 단순히
    '14.1.25 1:15 AM (121.145.xxx.107)

    저는 게을러서요.
    쇼핑 귀찮아요.

    궁상맞아 보인다한들 별 수 있나요. 그러려니 합니다.

  • 4. 저도요
    '14.1.25 1:15 AM (113.10.xxx.210)

    여기 한명 추가요~

  • 5. 저도요
    '14.1.25 1:18 AM (211.213.xxx.179)

    전 떨어지거나 구멍나면 그제야 버려요.

    가방도 손잡이 바닥 다 낡았어요.
    그런데 물건 넣는것엔 지장이 없으니
    그냥 계속 들고 다녀요.


    전 쇼핑을 너무 싫어해서 그래요.

  • 6. 미~투
    '14.1.25 6:51 AM (175.210.xxx.70)

    전....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3=3=3=3=3

    (사실은 게을러서 한 번에 왕창 사고 몇 년 게겨욬 ㅋ.ㅋ)

  • 7. 저두요..
    '14.1.25 8:16 AM (119.201.xxx.86)

    그게 머 환경에...좋은거아닌가요.
    패스트패션이라고 대충만든옷 계속해서 사입는거 이해못하겟어요..
    사더라도 내 구미에 딱 맞는옷 사서... 오래오래 입을려고해요..
    그게 좋아요...

  • 8. ㅇㅇ
    '14.1.25 8:23 AM (210.205.xxx.158)

    저요. 10년 전 옷을 아직입어요. 비싼 옷을 사면 소재가 좋아서 10년 된 옷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 놀래요

  • 9. 저는
    '14.1.25 9:03 AM (59.5.xxx.36)

    정리정돈을 워낙 못하고 소질도없어서 잘안사고 또 뭐입을까 고민하는 것도 귀찬아서 ...
    계질 지나고 보면 서너가지로 돌려입었더라구요. 대신 살때 질이 좀 괞찬은거로 편한옷으로사요. (살짐이좀 있어서 모양은 예쁘나 불편한옷은 잘 안입게되더라구요

  • 10. ㄱㅊㄴㅈ
    '14.1.25 9:38 AM (222.237.xxx.150)

    옷이며 쇼핑하는거 너무 귀찮아서 있는걸로 돌려입어요. 덕분에 돈은 많이 모았는데 안목이 안생기는듯 해서 이번에 조금씩 질렀어요. 당분간 쇼핑안다녀도 되니 좋네요. 가방이니 신발 옷 등등 적어도 5- 10년씩은 써요.

  • 11. ....
    '14.1.25 10:52 AM (1.236.xxx.176)

    쇼핑에 취미 없고, 쇼핑 다녀도 딱 맘에 드는 옷이 별로 없어서 옷 잘 안 사게 돼요.
    대신 코디하기 편한 옷 사서 코디를 다양하게. ^^

    저는 체형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20년 전 옷도 입어요.
    예전 옷들은 비싼 것도 아닌데 보풀도 없도 오래 입고 있어요.
    미싱사 이모 말이, 요새 옷들 재질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시더라고요.

  • 12. ㅇㅇ
    '14.1.25 11:21 AM (222.107.xxx.79)

    저도 한번사면 오래입는 편인데
    (겉옷은 기본 5~10년 정도)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옷살돈이 없어서에요
    옷이 다 검정에 기본디쟌만 수두룩~
    원단이 좋고..맘에 들고..주변에서 다 이쁘다하고..
    그래봤자 진짜 이유는 돈 ㅠㅠ

  • 13. 한 놈만...?
    '14.1.25 4:03 PM (211.36.xxx.61)

    저한테 한번 찍히면 ㅠㅠ 주구장창
    너덜너덜할때까지 .....입고 들어줍니다.
    코트도 있고 자켓도 있지만 갈아입는게 귀찮아 단벌신사
    저 왜이러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30 전기밥솥 밥되는 시간이요.. 2 .. 2014/02/06 11,993
347829 허벅지 살이 튼실한 경우 수영복 어떤게 좋은가요? 5 수영조아 2014/02/06 1,814
347828 약쑥훈증 부작용 생길 수 있나요? 2014/02/06 2,315
347827 친정엄마 화나요 5 .. 2014/02/06 1,797
347826 자동차보험 저렴한 곳이 어디인가요 5 보험 2014/02/06 1,513
347825 식물 잎이 검게 변하고 말랐어요 2 아레카야자 2014/02/06 2,495
347824 예전에 옷코디 잘하는 법 올린글 찾아주세요 3 네네 2014/02/06 1,970
347823 세이펜 영어공부에 도움되나요? 1 세이펜 2014/02/06 1,550
347822 남편이 여직원의 문자 끝에 하트 날리는거 29 음.. 2014/02/06 5,753
347821 윤진숙 왈, 1차 피해자는 GS 칼텍스이고, 어민들은 2차 피해.. 11 .... 2014/02/06 1,488
347820 유치원졸업때 샘께 꽃다발 말고.. 6 선물 2014/02/06 2,147
347819 마흔살 넘으신분 피임약 드시는분 계시나요? 4 ㅇㅇㅇ 2014/02/06 2,684
347818 다기에 관해 모으고 싶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예효님 연락바랍니.. 하늘푸른 2014/02/06 620
347817 피부는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5 이영애 2014/02/06 3,404
347816 미스코리아 보시는 분? 17 ㅇㅇ 2014/02/06 2,925
347815 화장품 사는것 좀 도와주세요. 5 아휴 2014/02/06 1,268
347814 의부증 관련 도움요청요 4 도와주세요 2014/02/06 1,632
347813 누구 탓을 하리오 멍청함을 ~~ 1 원 참 2014/02/06 653
347812 구강세정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1 소란 2014/02/06 743
347811 터키녀에 청혼한 어느 청년의 블로그 12 .... 2014/02/06 15,093
347810 박통, 눈밑 보톡스 너무 티나요 3 ㅁㅁ 2014/02/06 3,950
347809 '카드 정보유출' 중국·미국 이어 역대 3위 사고(종합) 세우실 2014/02/06 635
347808 약사분들이나 약 잘 아시는 분! 항생제 질문 5 ㅇㅇ 2014/02/06 1,305
347807 요즘엔 골반 큰 여자들 몸매가 참 이뻐 보여요 16 -- 2014/02/06 24,692
347806 안올라가던 글 다시 올려봅니다-베스트 글 중 결혼 잘한 남편 글.. 2 부부란.. 2014/02/0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