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태양을피하는방법 라이브영상을 찾아봤는데..

예전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4-01-25 01:06:36
제일 좋아했던 노래였거든요.
비 진짜 춤 잘추고 멋있네요.
라이브하는데 전혀 흔들림없고 안무도 끝내줘요.
비는 좀 처절하고 진지한(?) 남자다운 모습이 잘 어울리는데..
굳이 섹시한 척 하지않고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매력이었는데..
전 배꿀렁거리는 춤도 부담스러웠거든요. 나 섹시하지.. 라고 너무 광고하는거 같아서.
요샌 왜 이렇게 느끼하게 억지로 웃고 귀여운 척(?)을 하려고 하는지.. 넘 변한거 같아요
비가 82를 해서 모니터링좀 했음 좋겠어요.
아님 태희라도... ㅠㅠ
IP : 122.36.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5 1:08 AM (112.171.xxx.151)

    링크 부탁드려요

  • 2. ..
    '14.1.25 1:27 AM (218.236.xxx.152)

    혀 낼름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본인은 그게 상큼하고 귀여워 보이는 줄 아나봅니다
    저도 그 노래는 좋아해요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나쁜 남자, because of you 도 좋은 곡이라 생각하구요

  • 3. 칼리스타
    '14.1.25 1:41 AM (112.171.xxx.24)

    울남편은 비 이번에 무대에서 항상 웃는게 좋아보인다고 하던데요
    옆에서 롸~롸롸롸롸~ 하고있음 ㅋㅋ

  • 4. 푸들푸들해
    '14.1.25 1:43 AM (68.49.xxx.129)

    나쁜남자 때로 돌아와줘 제발...ㅜ

  • 5. ,,
    '14.1.25 2:03 AM (116.126.xxx.142)

    저도 12년전 나쁜남자때가 좋아요

  • 6. ㅇㅇ
    '14.1.25 8:14 AM (121.184.xxx.153)

    난 이번 노래 가볍고 여유있어서 좋아보입니다

  • 7. 반했음
    '14.1.25 11:33 AM (119.71.xxx.46)

    저 10년전쯤엔가 강원도 모스키장에서 비를 봤어요.
    그때 비가 좀 뜰랑말랑 뭐 암튼 전 이름은 들어본것 같지만 잘 모르던 가수였던 때였는데
    스키장에 딩동댕 유치원 뚝딱이아빠랑하는 어린이 스키캠프 이벤트 초청 가수로 비가 왔어요.
    사람도 별로 없는 스키장 프라자 로비에 허접한 무대에서 비가 새로 낸 신곡이라면서 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라이브하는데 한마디로 순간 뿅 갔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스키캠프 가수로 비가 뭔 말인지 싶은데 (뚝딱이 아빠 그 요상한 모자에 의상까지.....-.-;;)
    비는 짧은 무스탕에 복근이 살짝 나오는 탑 비슷한 티를 입고 댄스를 하는데 남자가 저렇게 이쁠 수도 있구나 그랬어요.
    노래도 어둑한 스키프라자에 울리는데 너무 좋았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순간 정말 완전 반했던 것 같은데 비 팬질 안한걸 보면 제가 늙긴 늙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634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아이셋맘 2014/01/28 5,326
345633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50 ... 2014/01/28 26,716
345632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2014/01/28 42,833
345631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dbrud 2014/01/28 790
345630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이사가요.... 2014/01/28 513
345629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파란자전거 2014/01/28 3,576
345628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케이트 2014/01/28 1,632
345627 차인 거겠죠? 2 ... 2014/01/28 952
345626 와이어위치를 아래로 내려다는건 왜 그런건가요?? .. 2014/01/28 383
345625 가래떡 할때 쌀을 몇 시간 물에 불려야 5 신선 2014/01/28 1,411
345624 코스트코에 키드크래프트 주방놀이 지금도 팔까요? 2 하늘꽃 2014/01/28 3,613
345623 남편이랑 대판했네요...현명한 조언 좀 해주세요. 37 속이터져 2014/01/28 12,756
345622 주방이나 집 인테리어 깔끔하게 수납하고사니는분 깔끔이 2014/01/28 1,746
345621 마이크리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보신분 계세요? 16 2014/01/28 1,221
345620 제 나이 만 40세, 운동 시작하였어요. 그런에요. 19 타바타 2014/01/28 3,860
345619 돈 벌어야 되는데,,, 무슨일을 해야 할까요? 14 40대후반 .. 2014/01/28 3,777
345618 강아지 어떻게 살빼야 하나요? 18 dd 2014/01/28 1,384
345617 명절이라 만두 빚는 분들 많으실텐데 만두 대박집 비법 소개 34 ..... 2014/01/28 5,898
345616 전기 오븐렌지..... 1 음.. 2014/01/28 1,528
345615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에게 따져묻는 걸 유독 싫어하나요? 7 팡이소 2014/01/28 1,512
345614 수원에 괜찮은 식당(한정식, 부페..) 추천해주세요 4 쐬주반병 2014/01/28 2,146
345613 서울 경기는 외동이 많나요? 15 ..... 2014/01/28 2,419
345612 무우채 제사 나물할때요 1 나물 2014/01/28 1,530
345611 의사는 종합소득세 신고때 부모님공제? 들어가나요? 3 .. 2014/01/28 872
345610 요즘 일반고에서 skys 몇명쯤 가나요? 5 서울기준 2014/01/28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