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송강호 생깐 사건에 대한건데,
동영상만 가지고 보면 처음에 입장할때 눈인사를 누군가와 하는데 송강호씨와 했을수도 있죠.
하지만 안했을수도 있고요.
물론, 송강호씨와 눈인사를 했다해도 자리에 앉기전에 여러사람과 인사를 할때 한번 쯤 송강호와
눈인사를 해야하고 또 밖에서 눈인사를 했다해도 와서 악수도 해야하는게
아무리 친한형이라도 자연스러운데, 동영상으로 봐서는 두 분이 그렇게 친해보이지는 않네요.
상식적으로 친하면 밖에서 눈인사해도 들어오면 지나가면서 한두마디 정도 아니면
눈마주치면서 한번씩 웃을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정재가 송강호를 쌩깠다고 해도...
그게 왜 기사화가 돼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기자가 매우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연예기자라도 해도 그게 뭔 기사감이라고....둘이 사이 안좋을수도 있고
이정재가 개차반일수도 있죠.
이런 동영상은 객관적인 어떤 상황이 없잖아요. 애매한 상황이죠.
예를 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일렬로 늘어섰는데 송강호한테만 인사를 안했어요.
그렇다고 해도 그건 기자들끼리 수군거릴 문제지. 그걸 왜 기사를 씁니까?
이건 기자가 이정재에 개인적인 호불호를 기사에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로써의 자세가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그 애매한 사건을 가지고 과거 이정재일까지 들먹이며 영혼 탈곡을 시키면 우리의 영혼이 개념없는
기자로 인해 약간에 기스가 날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