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돌보는 알바를 하는대요..ㅠ

...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4-01-24 23:33:07
최저시급도 안되는 시급에 일하는데요 아이들도 나름대로 처음온 저한테 텃세를 부리네요 ㅜㅜ
저는 아이들한테 친절하게 봐준다고 봐주는데 저보고 아줌마라는둥 악마라는둥 막말을 하네요
물론 그런 막말하는 아이는 딱한명 정해져있어요 ㅠ
몸 힘든건 참을수있는데 아이들의 막말은 진짜 당혹스럽네요
제 아이가 중학생이라 아이 안키워본것도아닌데...
최저시급도 안되고 알바4시간동안 물한모금 못먹을정도의 육체노동에 아이들의 막말...
이런 알바 계속 해야될까요 ㅜㅜ


IP : 124.111.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4.1.24 11:37 PM (221.162.xxx.139)

    버릇이 없네요 ㅠ
    부모한테 알리고 . 짧고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저도 시터 해봤는데 첨에 은근 기싸움을 해야 하더라구요

  • 2. 왜 하세요?
    '14.1.24 11:44 PM (211.35.xxx.21)

    저라면 안할래요.

    최저 시급 맞춰주는데 있을텐데 ...
    물한모금도 못먹으면서 왜 하시는지 최저 시급 맞춰주면서 일 시키는곳 찾아보세요.

  • 3. ㅓㅏ
    '14.1.25 12:09 AM (115.161.xxx.56)

    뭐. 애들 다 그렇죠. 근데 왜 최저시급도 안되죠? 편의점은 최저시급은 주던데요.

  • 4. 저도
    '14.1.25 3:52 AM (61.43.xxx.131)

    왜 그런 곳에 일하세요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면서 쳐저 임금도 안되는 돈 받고서요 일할 곳 많아요 아무리 어려도 어른에게 악마라고 하는 애는 부모가 교육을 못 시키는거에요 당장 그만두세요 그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

  • 5. 저도
    '14.1.25 8:44 AM (119.203.xxx.117)

    아이들 돌보는데 관계 설정을 잘해야겠더군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간단명료하게 버릇없는 사람 싫다
    하고 말해주고 그런행동 할때는
    응대하지 말아야해요.
    다정하게 대해 버릇없는 말이나 행동은
    따끔한 말+무응대
    그럼에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고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실천하셔야 아이가 무시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무서워하지
    돌봐주는 사람은 관계설정시 간(?)을
    보더군요.
    여러아이 상대해 본 경험입니다.

  • 6.
    '14.1.25 3:0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악마같은 애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122 스텐후라이팬에 김구워도 되나요? 3 궁금 2014/01/26 1,561
345121 이거 말하면 싸움될까요? 6 ... 2014/01/26 1,722
345120 겨울방학, 아이들 데리고 어디 여행다녀 오셨어요? ... 2014/01/26 533
345119 나이드는걸 몸이 말해줍니다 2 2014/01/26 2,206
345118 아이들 몇살이나 되야 장난감 안가지고 노나요? 2 ^^ 2014/01/26 1,146
345117 . 4 갑자기 2014/01/26 3,222
345116 경기도 이동중지명령 내일6시부터 한다는데요.. 1 ..... 2014/01/26 2,418
345115 작두콩엑기스 혹시 아시는분요 1 이맛이맞나 2014/01/26 1,034
345114 아파트 관리비 37만원이면 많은 편인가요? 21 궁금 2014/01/26 5,600
345113 스테이크 굽는법 4 ... 2014/01/26 1,690
345112 시댁식구들과 여행시 호텔가서 따로 청소하시나요? 16 여행 2014/01/26 4,064
345111 일제 때 고생한 할머니를 거듭 죽이는 사람들 1 손전등 2014/01/26 880
345110 분당ak 백화점 문화센터 위치 2 알려주세요 2014/01/26 2,508
345109 지금 mbn 신세계 보시는분 1 .. 2014/01/26 885
345108 삼성 현대 우리 신한 vip 회.. 2014/01/26 814
345107 오늘 슈퍼맨에서 타블로와 하루요 103 포니 2014/01/26 29,638
345106 좋은느낌 짜증나요.. 29 2014/01/26 13,081
345105 폐활량, 숨쉬기 좋게 하는 운동은 뭐가 있나요? 4 폐활량 2014/01/26 1,731
345104 팔뚝윗살 절대 안빠지네요. 18 kickle.. 2014/01/26 8,223
345103 카드 도용당했는데 어떡하죠 11 ... 2014/01/26 4,039
345102 부산 간 안철수 "고향 부산이 새정치 교두보 되어 달라.. 5 탱자 2014/01/26 1,242
345101 해표 올리브유 냄새 거북한거 저만인가요? 11 ㅇㅇ 2014/01/26 4,067
345100 미국박사하고 2억이 말이되냐고 하는데요 4 미국박사 2014/01/26 6,800
345099 친정 아버지랑 통화.. 1 아기 2014/01/26 1,129
345098 ‘노 변’은 다방에 전화를 걸어 커피를 시켜 놓고는 열변을 토했.. 8 우리는 2014/01/26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