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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택배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4-01-24 20:29:02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신청해 친정으로 선물을 보냈어요.

친정이 멀거든요. 물론 시댁에도 보내구요.

39주차 예정일이 1주일 코앞으로 다가와서 갈수가 없을 듯해서..

일요일 저녁에 신청했는데

시댁에는 화요일날 들어갔다고 하고..

친정에도 들어가겠지 했는데 ( 미리 택배 간다는 말은 했어요  화요일이나 수요일쯤에)

오늘 연락해보니

엄마가 한가지만 오고. 다른 한가지는 안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고기랑. 견과류 두가지 보냈거든요 고기는 들어갔고.

견과류는 금요일 현재까지 못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랴부랴..

오후 5시 넘어 대한통운에 연락했는데

대표전화만 있고 계속 음성 서비스

남편한테 연락했더니~( 제가 그때 밖에 나와 있었어요.)

남편이 알아보니..

수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배송완료라고 떴더래요.

다시 연락해서 알아보니.

자기네들이 알아보고 내일이나 월요일에 연락준다는거에요.

이런것은 좀 빨리 빨리 해주면 안되는건지.

친정에는 아빠와 엄마 두 분이 계시거든요.

다른 사람이 받았을 리도 없고..

이게 뭔지..

받지도 못한 물건....

받았다고 나와 있으니 좀 기분이 ..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댓글중에 한달 전에 보내지 정신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택배가 잘못 배송되어도 상관없다는건가요

82쿡에는 유난히 택배기사들한테 호의적인것 같아요.

 

 

IP : 58.122.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1.24 8:34 PM (183.100.xxx.240)

    택배 기사들이 엄청 바빠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울거예요.
    지인은 장사하는데 요즘 설배송때문에
    택배를 부르면 시간이며 비용이며 제멋대로인데
    항의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2.
    '14.1.24 8:35 PM (223.33.xxx.113)

    며칠전에 오배송 있었어요.
    받은적없는데 조회해보니 며칠전에 받은거라고 뜨더라고요.
    당장 본사에 전화했더니 택배기사님이랑 연결시켜줘서
    통화하다보니 다른동네 이름같은 아파트에 배달한거라고--;
    다행히 기사님이 그집 찾아갔더니 상자만 뜯어봤다면서 주더래요. 본인것 아니면 바로 연락좀 주지.
    혹시 스마트폰 쓰시면 택배 조회하는 어플있거든요.
    거기에 택배회사랑 배송번호 입력하면
    배달동네 기사님 전화번호 뜨더라고요.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본사는 주말껴서 오래걸릴거에요.

  • 3. 선물
    '14.1.24 8:38 PM (175.200.xxx.70)

    한달전에 미리 보내야지 안그럼 정신 없어요.

  • 4. 바쁘겠지요
    '14.1.24 8:43 PM (223.62.xxx.240)

    이틀 전 택배 오배송 기사님께 연락,찾아간다고 하더니 찾아 가지도 않고,제 물건도 이틀째 한 장소에서 홀딩..

  • 5. 그리고
    '14.1.24 8:48 PM (58.78.xxx.62)

    하루이틀 전에 미리 배송완료 처리
    해놓고 뒤에 오는 것도 많아요

  • 6. 자수정
    '14.1.24 8:50 PM (221.139.xxx.195)

    가끔 보면 현관 주변 어딘가에
    던져놓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어요.
    집 주변이나 옆집도 찾아보세요.

  • 7. 파란하늘
    '14.1.24 9:47 PM (116.123.xxx.39)

    전 결국 못 찾았어요.
    택배기사는 분명 배달했다 주장하고 ㅠㅠ
    업체에선 발송했다고 나 몰라라하고

  • 8. ..
    '14.1.24 11:18 PM (118.221.xxx.32)

    배송전인데..완료라고 뜨기도 해요
    어디 쌓여있을 수 있어요

  • 9. 푸른잎새
    '14.1.25 4:01 AM (175.114.xxx.2)

    대한통운 거지같아요.
    우리 아이도 기숙사 짐 3개 중에 두개는 바로 도착했고,
    나머지 하나가 열흘이 지나도 안와서 전화를 열두번도 더해도 알아봐 준다고 말만 하고
    아무 대책 없이 있었어요.
    우리가 배송조회해보니 대전물류센터에서 송장이 다 띁긴채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겨우 찾아서 우리 돈으로 퀵서비스받았습니다.
    대한통운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콜센터 아가씨들 말만 번드르르....

  • 10. ㅇㅇ
    '14.1.25 9:45 AM (121.160.xxx.100)

    호의적이 아니라 원래 명절에 바쁜 걸 아니까요~ 조금 기다려보세요 연락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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