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며칠 소화가 잘 안되고 왼팔이 저리는데

춥네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01-24 20:24:17
큰 문제는 아니겠죠?
내일 아침 병원에 가보긴 할건데 걱정되서요
요즘 소화력이 떨어져서 까스명수를 자주 먹긴했지만
운동도 안하고 나이도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엊그제부터 계속 체끼가 있는것 같아 아침 저녁으로 까스명수 먹고
왼팔도 계속은 아니지만 저려서 걱정되요
혹시 명절이 가까워 오니 나도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싶긴한데 왠시 걱정되네요
IP : 223.6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8:26 PM (39.120.xxx.193)

    심장쪽에 문제가 있을때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 2. ...
    '14.1.24 8:27 PM (182.222.xxx.141)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지나 않으신지요? 가슴에서 팔로 뻗어 가는 통증이 있거나 턱이 아픈 경우는 꼭 병원에 가셔야 해요. 물론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병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병원은 가셔야 할 거에요.

  • 3. 춥네
    '14.1.24 8:28 PM (223.62.xxx.50)

    내일 일단 동네 내과 가도 될까요?
    고열압은 아니예요
    오히려 저혈압에 가까운 정상열압이예요

  • 4. docque
    '14.1.24 8:47 PM (121.132.xxx.54)

    기능성 소화불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체력저하입니다.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위장관운동조절제나 위산분비억제제를 처방할겁니다.
    원인 치료와는 관련이 별로 없으니 별 도움은 안될겁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운동을 전혀 안하신다면
    약간의 유산소운동으로도 극적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시는게 좋겠구요.

    ########

    겨울철이 되면 육체적인 활동은 거의 안하게 되고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식상태가 누적이되면 소화능력이 저하됩니다.
    활동량에 맞춰 식사량을 대폭 줄이시고 (특히 탄수화물)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소화기능에 부담이 되는 밀가루음식이나 인스턴트음식은 철저히 피하시고
    커피나 약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틍증이 시작되기 전에 아픈 팔을 심하게 쓴 적이 없고,
    어깨쪽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통증은 동결견(오십견)과 같은 종류의
    통증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에 비해 식사량이 많은게 지속이 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동결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은 체중변화 없이도 대사증후군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상당수는 당뇨나 고혈압이 진단이 되는 시기가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이기 때문에
    무심코 있다가 악화되기가 쉽습니다.

    살이 잘찌는 체지질이면 최근의 체중변화를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 5. .....
    '14.1.24 9:00 PM (39.119.xxx.165)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명절 전후로 병원찾는 주부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 머리 허리아프고 소화안되고 등등 , 젊어서는 심한 스트레스도 견디는데 나이들면 자기도 잘 못 느끼는 작은 스트레스까지 신체가 먼저 반응하는것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30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8 ㅠㅠ 2014/01/28 1,782
346629 속세를 떠나고 싶어요 7 바람 2014/01/28 2,434
346628 공기 청정기 그리고 식기 세척기 살림살이 2014/01/28 666
346627 따말 한혜진... 6 2014/01/28 3,620
346626 별그대,표절인가요? 99 별그대 2014/01/28 9,719
346625 유치원에서 한자8급 시험을 봤는데 감독관이 답을 알려줬대요 7 유치원 2014/01/28 3,644
346624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 12 산 넘어 산.. 2014/01/28 1,977
346623 층간소음 미치기 직전의 아랫층 사람 9 참을인자10.. 2014/01/28 2,886
346622 설에고마운 분에게드릴 음식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8 감사 2014/01/28 1,544
346621 주택청약저축은 주택 소유자는 가입 못하나요? 1 몰라요 2014/01/28 4,440
346620 블랙식탁 ᆢ너무 어두울까요ᆢ 6 선택 2014/01/28 1,334
346619 민족대명절 이동준비 완료! 2 얼음공주얍 2014/01/28 891
346618 전학 후 아이가 불안해하고 자신감 없어해요... 3 모모 2014/01/28 1,621
346617 어제 오늘.. 코스트코 개장시간에 가보신분계신가요? 2 양재 2014/01/28 3,180
346616 카톡 주소록에서 친구가 사라졌어요 6 카톡 주소록.. 2014/01/28 4,115
346615 아이가 컴퓨터 그래픽 하고 싶어하는데... 3 .. 2014/01/28 810
346614 지금 EBS에서 하는 3 234 2014/01/28 1,511
346613 디지탈이냐 어쿠스틱이냐..고민 13 미치겠다ㅠ 2014/01/28 1,204
346612 인간극장 풍금소리 보신분 1 선생님 2014/01/28 1,627
346611 세계 3대 박물관이 대체 어디에요? 말이 왜 다른지. 6 --- 2014/01/28 1,952
346610 조용갑 테너 강연 봤어요~ 감동이네요 2 부르흐 2014/01/28 1,728
346609 마들렌 실패 9 좌절 2014/01/28 1,626
346608 보일러 배관청소 여쭤봅니다. 4 청소 2014/01/28 1,706
346607 나쁜남자를 찼어요. 6 Dg 2014/01/28 3,143
346606 냉동만두는 얼마나 익혀진 건가요 3 pp 2014/01/28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