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며칠 소화가 잘 안되고 왼팔이 저리는데

춥네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4-01-24 20:24:17
큰 문제는 아니겠죠?
내일 아침 병원에 가보긴 할건데 걱정되서요
요즘 소화력이 떨어져서 까스명수를 자주 먹긴했지만
운동도 안하고 나이도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엊그제부터 계속 체끼가 있는것 같아 아침 저녁으로 까스명수 먹고
왼팔도 계속은 아니지만 저려서 걱정되요
혹시 명절이 가까워 오니 나도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싶긴한데 왠시 걱정되네요
IP : 223.6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8:26 PM (39.120.xxx.193)

    심장쪽에 문제가 있을때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 2. ...
    '14.1.24 8:27 PM (182.222.xxx.141)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지나 않으신지요? 가슴에서 팔로 뻗어 가는 통증이 있거나 턱이 아픈 경우는 꼭 병원에 가셔야 해요. 물론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병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병원은 가셔야 할 거에요.

  • 3. 춥네
    '14.1.24 8:28 PM (223.62.xxx.50)

    내일 일단 동네 내과 가도 될까요?
    고열압은 아니예요
    오히려 저혈압에 가까운 정상열압이예요

  • 4. docque
    '14.1.24 8:47 PM (121.132.xxx.54)

    기능성 소화불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체력저하입니다.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위장관운동조절제나 위산분비억제제를 처방할겁니다.
    원인 치료와는 관련이 별로 없으니 별 도움은 안될겁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운동을 전혀 안하신다면
    약간의 유산소운동으로도 극적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시는게 좋겠구요.

    ########

    겨울철이 되면 육체적인 활동은 거의 안하게 되고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식상태가 누적이되면 소화능력이 저하됩니다.
    활동량에 맞춰 식사량을 대폭 줄이시고 (특히 탄수화물)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소화기능에 부담이 되는 밀가루음식이나 인스턴트음식은 철저히 피하시고
    커피나 약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틍증이 시작되기 전에 아픈 팔을 심하게 쓴 적이 없고,
    어깨쪽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통증은 동결견(오십견)과 같은 종류의
    통증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에 비해 식사량이 많은게 지속이 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동결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은 체중변화 없이도 대사증후군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상당수는 당뇨나 고혈압이 진단이 되는 시기가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이기 때문에
    무심코 있다가 악화되기가 쉽습니다.

    살이 잘찌는 체지질이면 최근의 체중변화를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 5. .....
    '14.1.24 9:00 PM (39.119.xxx.165)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명절 전후로 병원찾는 주부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 머리 허리아프고 소화안되고 등등 , 젊어서는 심한 스트레스도 견디는데 나이들면 자기도 잘 못 느끼는 작은 스트레스까지 신체가 먼저 반응하는것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663 기사 '아빠 어디 가?' 제작진과 김진표의 소신 혹은 아집 2 dd 2014/01/29 2,169
345662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있어요? 33 2014/01/29 2,538
345661 xiialive 방송~ 2 .. 2014/01/29 624
345660 해외에서 명품구입후 세관에서 8 ㅜㅜ 2014/01/29 5,190
345659 대학 졸업반인데 돈을 너무 많이쓰고 있어요.. 1 으윽 2014/01/29 1,389
345658 제주 장마 기간은 대충 언제 인가요?? 여행맘 2014/01/29 7,701
345657 친정엄마와 갈등 3 스트라디 2014/01/29 8,038
345656 겪지도 않고 모르면서 난체하는 댓글 보니 14 참나 2014/01/29 1,934
345655 유치원서 문자 가르치는 나라는 한국뿐 26 나만걱정인가.. 2014/01/28 3,633
345654 자꾸 누가 집 번호키를 눌러봐요.... 11 아무래도 2014/01/28 4,986
345653 회사동료가 상사 욕을 하는데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 밍키민지맘 2014/01/28 1,360
345652 피아노를 잘치고 싶어요!! 12 피아니스트 2014/01/28 1,804
345651 아빠가 이상하네요,,,꼭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 2014/01/28 1,855
345650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5 에효... 2014/01/28 1,366
345649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코트 2014/01/28 749
345648 37년생이 소띠 맞나요? 2 팔순 2014/01/28 1,928
345647 비슷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진 스타 3 매력 2014/01/28 1,052
345646 겨울왕국 봤어요.. 3 강추 2014/01/28 2,063
345645 우사수 안보시나요? 9 달달해 2014/01/28 2,061
345644 박근혜가 영어로 뭐 또 한 건 했나봐요 4 2014/01/28 2,154
345643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분? 3 ㄷㄷㄷ 2014/01/28 1,120
345642 전 왜이렇게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7 $$$ 2014/01/28 5,459
345641 한혜진코트요 4 따말 2014/01/28 2,431
345640 딸기 초코파이 맛있나요? 1 ,,, 2014/01/28 741
345639 이용대 김기정.....안쓰러워 어쩌나.. 3 손전등 2014/01/28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