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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학 간호과 VS 윤리교육과

조심히 여쭤요~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4-01-24 17:45:56

서울은 아니고요 지방이예요.

조카가 두곳에 합격했는데요 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은가봐요

인서울은 아니지만 답글 부탁드려요

소중한 답글 하나하나 잘 참고할게요 ^^

IP : 115.20.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5:47 PM (203.226.xxx.69)

    적성만 맞다면 전문대라도 간호학과.

  • 2. .....
    '14.1.24 5:49 PM (39.7.xxx.139)

    윤리교육과는 아무소용없어요.
    물론 죽어도 싫으면 간호사도 못하죠.

  • 3. 취업은
    '14.1.24 5:49 PM (122.128.xxx.79)

    간호학과가 훨 좋죠,
    간호학과 전문대학 구별이 없어진다고는 하는데...
    간호학과도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친척 중에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해서 지가 열심히 해서 미국간호사 자격증도 따고 국영병원 들어가서 공무원 대우 받는 아이도 있으니깐요.

  • 4. ....
    '14.1.24 5:50 PM (111.118.xxx.84)

    요즘은 전문대도 간호학과는 4년제일껄요...
    취직하려면 간호사가 낫죠.
    윤리교육과....임용보기힘들거에요.

  • 5. 저도 설득중이예요
    '14.1.24 5:55 PM (115.20.xxx.238)

    막연히 두려운가봐요 간호과가 ㅠㅠ 그래서 이 댓글 보여주려구요

  • 6. 간호
    '14.1.24 6:03 PM (116.125.xxx.219)

    제동생지방대 전문대 나와서 지금 서울 종합병원다니는데 미국간호사 땄어요 정희동생은 아침 9시출근 6시퇴근이고 주말 빨간날 다쉬어요 월급도 많아요

  • 7. ...
    '14.1.24 6:04 PM (222.117.xxx.4)

    간호과가 낫죠..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앞길이 달라지죠..
    윤리교육과는 임용고사에서 거의 도, 광역시에서 1~2명 뽑아요.. 경쟁률이 거의 100대 1쯤 될랑가..

  • 8. 아~
    '14.1.24 6:05 PM (115.20.xxx.238)

    간호과 나와서도 하기 나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9. ㅇㄷ
    '14.1.24 6:05 PM (203.152.xxx.219)

    간호학과 전부 4년제로 바뀌었어요. 전문대라도 4년 공부해야 하고요...
    간호학과는 일단 자기 적성을 봐야해요.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환자들을 대해야 하고
    전문적인 분야니 자기가 할수 있는지를 봐야함

  • 10. 딸네미
    '14.1.24 6:05 PM (112.156.xxx.124)

    전문대라도 간호학과나오는게 전망이 좋아요.
    간호사가 적성에 안맞으면 공부 열심히해서 교직이수하면 보건교사 시험칠 자격( 임용고시보다는 붙기 싑잖아요. 제한경쟁이라 )얻어서 그쪽으로 가거나 보건소공무원할수있는 간호직 공무원 시험치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수있어요. 그리고 혹시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늦은 나이에도 요양병원같은곳에 취직 가능 하잖아요! 9급 공무원 시험은 아무나 다 응시할수있지만 보건교사나 간호직은 제한경쟁이니 좀 더 수월하게 공무원되는길아닐까요. 그리고 간호사로써 말씀드리면 공부도 꼭 이과쪽은 아니예요 외우는게 많은게 관건이예요. 윤리학과나와서는 취직이 좀 어려울것같구요! 단지 실습할때의 과정만 견디면 보건소같은곳은 피를 보거나 중환자 케어하는게 아니니 업무가 병원보다는 좀 더 낫지않을까싶어요. 복지쪽 업무가 더 많아요.

    저도 보건소 관둔지 10년째인데 너무 후회하고있지만 그래도 맘만 먹으면 지금 이나이에도 요양병원 같은곳은 골라서 갈수있단게 마음이 든든하답니다.

    저도 문과 나와서 엄마땜에 울면서 간호학과갔었다가 그걸로 20년동안 직장 잘 다녔기에 나중엔 친정엄마께 감사드리는 마음이였어요^^ 제가 댓글을 잘안다는데 어제 제딸 합격 사연에 같이 기뻐해주셔서 수다를 떨어봅니다..

  • 11. ..
    '14.1.24 6:11 PM (203.228.xxx.61)

    안전빵으로 갈려면 간호과가 낫긴한데
    병원에 취직해도 너무 힘들고 관두는 사람도 많드라구요.
    무조건 본인한테 맡기세요. 어떤 공부가 적성에 더 맞을지 본인이 알아요.
    주변에서 절대 권유하지 마세요.
    직업 전망으로 본다면 간호과는 취직 100%
    윤리 교육과는 취업(교사될 확률) 2% 보면 될거같아요.

  • 12. 울사촌도
    '14.1.24 6:29 PM (121.162.xxx.143)

    간호전문대 나와서 방송대에서 학사취득하고 연대대학원 졸업했어요.
    지금 대형병원에 다녀요.대학원도 병원에서 보내준거래요.

  • 13. 저위에
    '14.1.24 6:58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112.156님 보건교사 되기 엄청어려워요.
    간호과에서 1학년 성적이 상위 10퍼센트안에 들어야 보건교사 교직이수 자격이 주어지고
    보건교사 몇명 뽑지도 않아서 임용시험경쟁률 30대 1은 기본이에요.
    제대로 알고 댓글 다시길.
    그리고 이름없는 신설전문대 간호학과는 교직과정이 설치 안된 경우도 있으니 간호과 간다고 보건교사 자격을 무조건 받는 것 아니에요.

  • 14. 감사
    '14.1.24 7:12 PM (175.123.xxx.26)

    간호학과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저도 참고가 되었네요.

  • 15. 간호사
    '14.1.25 10:20 AM (125.176.xxx.33)

    보건 임용고시가 쉽다는 이야기에 댓 글 답니다. 중등 임용고시 경쟁률이 보통 10-20대 1 정도인데 제가 임용된 2007년 37:1 이었어요... 간호학과 sky 다 있구 인서울이나 지방대 경우 커트라인 다른 인문과보다 높은게 현실이에요...옛날에는 간호학과 졸업하면 무조건 보건교사 자격증 나왔으나 90년대 이후로는 교직 이수가 상위 10%로 너무 엄격해서 임용되기 아주 어려워요... 같은 중등시험 볼때도 다른 과에서 힘든과로 인정받았었는데 ... 제한경쟁이라 쉽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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