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사람 한 명 없는 해외에서 큰아이를 남편이랑 10년간 키우다가
1년전에 한국들어와서 살다보니까 뒤늦게 둘째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은 큰아이 가지기 전부터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를 항상 많이 낳기를 원했던 사람이구요.
저는 핑계일지 모르지만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 하나만 키우자 였구요.
경제적인건 그냥 괜찮지만 남편이나 저나 얼마 않있음
마흔이 되어서 부모나이가 걸려서요.
체력은 나름 괜찮구요..
혹시 주위에 띠동갑 자매,남매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