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선생님 나이가 너무 많아요

얇은귀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4-01-24 16:27:43
4살아이..
대기해놓은곳에서 연락와서 원서쓰러갔는데요.
가정얼집이예요.
담임 쌤이 56세라네요.
너무나이 많아 망설여지네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떨까요?
바깥활동도 많다는데...
괜찮을까요?
IP : 123.109.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그러네요
    '14.1.24 4:29 PM (222.238.xxx.45)

    40대겠거니...생각했는데
    56세라면..상식적인 선에서 ...애들 소리 아마 시끄러울 나이 아닌가 싶은데요..
    좀 꺼려지긴 하겠네요...

  • 2. ...
    '14.1.24 4:31 PM (1.228.xxx.47)

    그래도 50을 넘기면 좀.... 나이가 많아요

  • 3. dd
    '14.1.24 4:39 PM (116.39.xxx.32)

    저도 꺼려질듯... 체력이 되야 아이들 케어도 되는데 50대 넘는 선생님이 과연 그럴수있을까요;;

  • 4. 저.....
    '14.1.24 4:56 PM (211.204.xxx.160)

    저는 병설인데 6살에 40 넘은분이었는데.. 안좋았어요
    별로 안부지런하지고.....의욕도 없어뵈고
    야단도 잘치시고........아이들 자체를 귀찮아 하시더군요

    7살에는 젊은분이 맡으셨는데.. 그렇게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수업도 재미있게 하고 확실히 활기가 있어 뵈더라구요
    아이들과 소통도 잘되고...

    그분이 43-4살 되는 분이었는데도 이런데.. 56이면........진짜 아니지 않나요??
    진짜 그나이면 아이가 귀찮아요
    아파트 사는 아주머니들 봐도 그나이대 분들이 애들 시끄러운것도 잘 못참아 넘기더라구요

  • 5. ....
    '14.1.24 4:59 PM (115.143.xxx.86)

    56세에도 취업 할 수 있네요..10살이나 어린 저는..유야교육과 나와 자격증.경력..다 있는데 나이가 많치 싶어..담임교사도 아니고 보조교사 구인 면접 보러 갔더니..원장 선생님이 나이 많다고 첫마디 하더만요... 이력서에 생년월일 다 나와 나이 다 밝혔는데...그러면서 면접은 왜 오라는지... 암튼..제 넋두리 이구요... 열정과 의욕은 많으시겠지만....4세면...그 활동량과 에너지 엄청나죠....장.단점은 있지만...나이.세월.체력..무시 못하죠

  • 6. ...
    '14.1.24 5:38 PM (222.108.xxx.73)

    하와이에 동생 집에 갔더니
    조카 다니는 유치원 선생님이 60쯤 된 할머니였어요.
    그래도 경험 많고 능슥하고 푸근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던데요...
    유치원에 할머니 선생님 많아요.
    20대 젊은 선생님도 좋겠지만...다 장단점이 있지 않나요?
    온 나라가 젊고 예쁜 사람만 찾으니...원

  • 7. 덜렁이
    '14.1.24 9:51 PM (203.226.xxx.57)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도 나이가 많으면 자기 자식 케어가 힘든데
    어린이집 교사면 그것도 담임교사면 무지 힘들죠.
    얼마전 서울 관악구 어린이집 13개월 남자아이 폭행사건도 보육교사가 나이가 좀 있는걸로 보이던데요. cctv로 보이는 모습이...
    애들이 보채고 하면 젊은 교사도 감당이 힘든데...
    50대이신분이 감당이 될까요?

  • 8. ...
    '14.1.26 1:21 AM (211.108.xxx.69)

    저희집 베이비시터분 나이가 그정도 되시는데요
    면접볼때 자격증 았고 어린이집서 일하셨다기에 기대했는데
    초보애엄마인 저보다 애 훨씬 못 보더라구요
    기력도 딸리구요
    애를 귀찮아하는 느낌??
    시터분도 며칠 있으니 좀 기가 죽으면서 저 애 잘본다고 칭찬하드라구요
    뽀로로캐릭터도 하나도 모르고...
    그후로 나이든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한 편견이 좀 생겼네요 ㅠㅜ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53 소소하게 힐링하는 방법 뭐 있으신가요.. 21 요즘 2014/04/04 5,333
367552 정봉주의 전국구 10회 기초 무공천은..새정치 전멸? 8 전국구 2014/04/04 721
367551 싱가폴 국제학교 ISS, 도움주세요. 2 singa 2014/04/04 2,596
367550 집에서 만든 꽃등심초밥 ....대박이네여 5 2014/04/04 3,153
367549 보험문의 8 둥둥 2014/04/04 503
367548 이혼 가정과의 결혼 문제.. 11 질문좀.. 2014/04/04 3,829
367547 줄넘기판(엠보드) 층간소음 심할까요? 3 줄넘기판 2014/04/04 4,882
367546 인강에서 수능시험엔 어법문제 1개 나온다고 하는데요 2 .. 2014/04/04 1,186
367545 읽을 책,추천 소장책,독서 블로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책좀 읽자 2014/04/04 1,934
367544 [중앙] 패자부활 없는 사회가 '희망의 끈' 놓게 했나 4 세우실 2014/04/04 816
367543 불혹을 넘긴 나이, 친구와의 절교(본문 삭제함) 32 자유인 2014/04/04 7,713
367542 카드 영업사원께 카드발급하면 똑같나요? 3 아시는분 2014/04/04 1,523
367541 안철수, 박원순도 위험하다 해도 침묵 32 철새되어 2014/04/04 2,040
367540 당사자간의 대화 몰래 녹음하는것이 불법인가요? 변호사는 괜찮다하.. 10 soll 2014/04/04 8,892
367539 애데리고 재혼하면 출산은 신중해야할 것 같아요.. 37 나루 2014/04/04 16,719
367538 싹이 잘 자라는 식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4/04 951
367537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친구 방문시... 7 조리원 2014/04/04 3,066
367536 없는 집 아이는 음대로 갈 수 있을까요? 19 음대 2014/04/04 5,522
367535 밑에 처가 관련 글 올리신 분 글.. 너무 맞는 말 아닌가요? .. 58 ^^ 2014/04/04 10,630
367534 스스로를 가장 강력하게 일으키는 동력은 뭐세요? 5 물음 2014/04/04 1,204
367533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내시경시술 받으신 분... 걱정 2014/04/04 755
367532 제가 많이 내성적이고 과묵하긴 한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때... 1 내성적 2014/04/04 1,216
367531 원칙주의자라면 어떤 직업이 어울릴까요 4 궁금이 2014/04/04 1,905
367530 해피투게더 보다가 김강우때문에 껏어요 32 ... 2014/04/04 16,535
367529 난소 혹 수술 했어요(경질 내시경) 8 흐음 2014/04/04 2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