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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휴 심의 보내보신분계시나요?

.....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4-01-24 15:35:17

작년 여름에 구입해서 한두번 입고 세탁소에 보냈어요

땀을 많이 흘렸긴한데 ,,,,,

세탁소로 보낼때부터 아주머니가 세탁후  좀  색상이 변할거같은 조짐이 있다고는 하셨어요

그땐 무슨말인지 몰라서 그냥 지나갔는데 찾아보니

군데군데 탈색이 되어있는겁니다

초록색 블라우스같은 티 하나가 삼십만원이 넘는거였는데 ..

큰맘먹고 구입한거였는데 낭패였네요

그래서 매장에 갓더니 심의를 보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했는데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고 결과는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있었다는데..

그런일로 찾아온 고객은 한명도 없었다네요

한번더 심의를 보냈어요

집이 햇볕에 장기간 노출될만큼 햇볕이 들어오는 구조가 아니다... 라고 써서요

그랬더니 2차심의도 똑같은 결과가 나왓네요

이런경우 어떤조취를 취해야할까요

 

 

IP : 121.145.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이더라구요
    '14.1.24 3:38 PM (180.65.xxx.29)

    저도 2차심의까지 갔는데 심의 넣겠다고 하면 대부분 그쪽에서 수긍하는거 아니면
    업자에게 유리하게 판결난데요

  • 2. ..
    '14.1.24 3:43 PM (175.209.xxx.55)

    백화점에서 세일 많이해서 40만원대 코트를 샀는데
    털이 많이 빠져서 심의를 넣었어요.
    구매할때 직원이 세일 폭이 큰거라 환불, 교환 안된다고 했던 상품이었어요.
    이런 경우는 변심이 아니라 옷의 하자이니 직원이 심의를 넣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심의결과가 털이 심하게 빠지는게 맞다고 나와서
    환불 받았어요.

  • 3. ...
    '14.1.24 3:43 PM (121.145.xxx.166)

    왜 그렇게 판결이 나는걸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하면 될까요?

  • 4. 접수해도 안될겁니다
    '14.1.24 3:45 PM (180.65.xxx.29)

    그옷이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도 같이 접수해야지 옷의 하자로 판결 나지
    원글님 단독이면 원글님 잘못으로 판정난데요. 백화점에서 2차까지 안되면 법으로 재판 하라고 하더라구요

  • 5. ....
    '14.1.24 3:46 PM (121.145.xxx.166)

    재판까지나요 ㅜ

  • 6. ..
    '14.1.24 4:21 PM (168.248.xxx.1)

    아디다스에서 트레이닝 바지 구입했는데 한 달도 안돼서 보풀이 너무 많이 생겨서 들고 갔더니 심의 넣어야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죠.
    결론은 환불교환 안되고 보풀제거만 해서 다시 보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명백한 원단 불량인데..
    그래도 불만족하면 소보원에 보내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말았어요.
    정말 심의를 해보긴 한건지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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