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휴 심의 보내보신분계시나요?

.....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4-01-24 15:35:17

작년 여름에 구입해서 한두번 입고 세탁소에 보냈어요

땀을 많이 흘렸긴한데 ,,,,,

세탁소로 보낼때부터 아주머니가 세탁후  좀  색상이 변할거같은 조짐이 있다고는 하셨어요

그땐 무슨말인지 몰라서 그냥 지나갔는데 찾아보니

군데군데 탈색이 되어있는겁니다

초록색 블라우스같은 티 하나가 삼십만원이 넘는거였는데 ..

큰맘먹고 구입한거였는데 낭패였네요

그래서 매장에 갓더니 심의를 보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했는데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고 결과는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있었다는데..

그런일로 찾아온 고객은 한명도 없었다네요

한번더 심의를 보냈어요

집이 햇볕에 장기간 노출될만큼 햇볕이 들어오는 구조가 아니다... 라고 써서요

그랬더니 2차심의도 똑같은 결과가 나왓네요

이런경우 어떤조취를 취해야할까요

 

 

IP : 121.145.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이더라구요
    '14.1.24 3:38 PM (180.65.xxx.29)

    저도 2차심의까지 갔는데 심의 넣겠다고 하면 대부분 그쪽에서 수긍하는거 아니면
    업자에게 유리하게 판결난데요

  • 2. ..
    '14.1.24 3:43 PM (175.209.xxx.55)

    백화점에서 세일 많이해서 40만원대 코트를 샀는데
    털이 많이 빠져서 심의를 넣었어요.
    구매할때 직원이 세일 폭이 큰거라 환불, 교환 안된다고 했던 상품이었어요.
    이런 경우는 변심이 아니라 옷의 하자이니 직원이 심의를 넣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심의결과가 털이 심하게 빠지는게 맞다고 나와서
    환불 받았어요.

  • 3. ...
    '14.1.24 3:43 PM (121.145.xxx.166)

    왜 그렇게 판결이 나는걸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하면 될까요?

  • 4. 접수해도 안될겁니다
    '14.1.24 3:45 PM (180.65.xxx.29)

    그옷이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도 같이 접수해야지 옷의 하자로 판결 나지
    원글님 단독이면 원글님 잘못으로 판정난데요. 백화점에서 2차까지 안되면 법으로 재판 하라고 하더라구요

  • 5. ....
    '14.1.24 3:46 PM (121.145.xxx.166)

    재판까지나요 ㅜ

  • 6. ..
    '14.1.24 4:21 PM (168.248.xxx.1)

    아디다스에서 트레이닝 바지 구입했는데 한 달도 안돼서 보풀이 너무 많이 생겨서 들고 갔더니 심의 넣어야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죠.
    결론은 환불교환 안되고 보풀제거만 해서 다시 보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명백한 원단 불량인데..
    그래도 불만족하면 소보원에 보내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말았어요.
    정말 심의를 해보긴 한건지 의심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2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17) 유정복, 2월에 "우리는.. 7 lowsim.. 2014/04/17 1,212
370625 인재가 부른 참사 2 Scott 2014/04/17 685
370624 삭제합니다. 5 무서워요 2014/04/17 2,316
370623 우리가 진정 분노하는 건 6 **** 2014/04/17 1,369
370622 진도 여객선 침몰, 승무원 유일 사망자 박지영씨 &amp.. 12 박지영승무원.. 2014/04/17 2,945
370621 세월호같은 여객선에 배실을 때 차를 어떻게 결박해 놓나요? 14 아이들아미안.. 2014/04/17 1,910
370620 제일 열받고 속터지는 건... 7 ㅡㅡ 2014/04/17 1,325
370619 선장에게 사형에 준하는 처벌하라 4 참나 2014/04/17 765
370618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 집중 조사 外 1 세우실 2014/04/17 1,224
370617 선장이랑 승무원들은 30명 중 29명 생존.. 16 .. 2014/04/17 3,461
370616 살아있다 카톡문자 사실로 확인 5 잠실아짐 2014/04/17 3,389
370615 아침에 켜니 글씨가 커져있네요 9 컴퓨터 글씨.. 2014/04/17 1,601
370614 어제아침 뉴스를 보다가 남편이 6 ㅡㅡ 2014/04/17 2,841
370613 선장을 데려다가 물어보면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나요? 2 ㄴㄴ 2014/04/17 783
370612 행안부 장관, 대통령, 너무 침착들 해요 21 높은 사람은.. 2014/04/17 2,959
370611 인재 맞는데요. 이랬으면 좀 더 많이 살지 않았을까... 1 .... 2014/04/17 746
370610 자가 소유 집 있으면 연말정산 세금 더 많이 내나요? 아이고 두야.. 2014/04/17 1,451
370609 공기층 발견했나봐요 10 희망을!! 2014/04/17 4,296
370608 우리나라가 조선업계 1위아닌가요? 7 .. 2014/04/17 1,371
370607 단원고 교사, 제자들에 "살아서 만나자" 카톡.. 14 헤르릉 2014/04/17 23,121
370606 무서웠니 3 얼마나 2014/04/17 1,257
370605 크레인은 어디서 오길래 내일도착이래요?? 23 근데요 2014/04/17 4,083
370604 소소한 잡담글 볼 때가 행복했지... 9 .... 2014/04/17 1,580
370603 그냥 이게 딱 우리나라 수준인거같네요.. 7 제발 ㅠㅠ 2014/04/17 1,607
370602 잠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핸드폰 보다 자다 ㅠㅠㅠㅠㅠ 5 잠을 2014/04/1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