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화를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14-01-24 15:12:06
1744855
남편이 저 몰래 대출받아 쓴 사실을 알았답니다. 남편은 수입이 너무 적어서
사실 거의 제 수입으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제 수입도 많은 편은 아니라서 거의
최저생계만 유지하고 있어요. 아이도 둘이나 있구요. 사람들과 어울리다 유흥비가 모자라서
빌려쓴 돈 갚느라 대출받았다는데요 저는 그 사실을 알고 너무화가나고 돈도 돈이지만
저를 속였다는 배신감에 제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네요. 잠도 안오고 가슴속이 답답하면서
불덩어리가 타오르는것 같아요. 소리치고 화 내봤자 반성이나 제대로 하는지
자기로 인해 제가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알기나 할까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스릴 수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3.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의
'14.1.24 3:16 PM
(175.197.xxx.70)
대출금에 대해 일체 아는 척도 말고 갚든지 부도내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원글님은 오로지 자식 뒷바라지
잘하는데 신경쓰고 인생 자체를 성공으로 이끄는 걸로 복수 하세요!
2. 대출에대해
'14.1.24 3:24 PM
(180.228.xxx.111)
언급하지도 마시고 모르는척 하세요.
남편이 이야기해도 나는 모른다고 하시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윗 님 잘대로 잘 사는게 복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1318 |
진심)))) 짱짱한 무릎보호대 추천부탁드려요 3 |
아로마 |
2014/02/17 |
1,943 |
351317 |
인터넷신청 추천해주세요 1 |
이사했어요 |
2014/02/17 |
362 |
351316 |
결혼 후 알고보니 남편에게 속은 거 있으세요? 52 |
거짓말 |
2014/02/17 |
18,102 |
351315 |
떠나지마 전원석과 그의 아들 7 |
전원석 |
2014/02/17 |
3,388 |
351314 |
동생 결혼식에 입고 갈 정장 살 만한 곳 (서울역 근처) 있을까.. 4 |
친일매국조선.. |
2014/02/17 |
1,317 |
351313 |
미국의 소리, 구속 병역 거부자 세계 최고 보도 1 |
light7.. |
2014/02/17 |
491 |
351312 |
2014년 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2/17 |
501 |
351311 |
기둥세우는 크라운 60이면 넘비싸지않나요? 3 |
치과 |
2014/02/17 |
2,440 |
351310 |
통영여행 괜찮을까요? 2 |
... |
2014/02/17 |
1,152 |
351309 |
중고생 애들과 저랑만 해외여행 어떨까요 6 |
추억 |
2014/02/17 |
1,754 |
351308 |
기미/잡티 없애는 방법 총망라 (82글 정리) 54 |
기미해방 |
2014/02/17 |
19,097 |
351307 |
이십년 찧은 뼈가 쑤시고아프기 시작했어요ㅜㅜ 5 |
ㄱ |
2014/02/17 |
1,439 |
351306 |
세번결혼하는 여자 채린이 아빠가 김용림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네요.. 19 |
.. |
2014/02/17 |
7,125 |
351305 |
동경출장 3 |
Wd |
2014/02/17 |
768 |
351304 |
임신하시구나서 남편분이요..? 8 |
임신8주.... |
2014/02/17 |
1,902 |
351303 |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60만원 복비 얼마를 내나요? 2 |
부탁드려요 |
2014/02/17 |
1,391 |
351302 |
까미유 끌로델은 혼자 감정에 치우친 사랑을 한걸까요.... 8 |
ㅁㅁ |
2014/02/17 |
3,022 |
351301 |
거창고등학교의 (이상한) 직업선택 10계명 3 |
거꾸로 |
2014/02/17 |
3,864 |
351300 |
아기옷 기증 가능한 곳 알고 싶네요. 7 |
쿠이 |
2014/02/17 |
1,736 |
351299 |
또하나의 약속 좋았어요!! 7 |
aaa |
2014/02/17 |
724 |
351298 |
안선수사태와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을 그 분께.. 38 |
구운몽 |
2014/02/17 |
8,986 |
351297 |
등이 너무 아파요 5 |
ㅠㅠ |
2014/02/17 |
2,278 |
351296 |
유기견 들어왔어요. 9 |
쿠이 |
2014/02/17 |
1,676 |
351295 |
인생이 뻔할거같고 남은건 고행밖에 없을거같고 3 |
ㅇㅇ |
2014/02/17 |
2,275 |
351294 |
진짜사나이의 헨리 보고 생각난 북미 사람 일부 특징 30 |
으음 |
2014/02/17 |
15,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