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옷 질이 좋은것 같아요

YJS 조회수 : 5,481
작성일 : 2014-01-24 14:37:54

겨울 아우터는 늘 브랜드만 고집했는데

작년엔가 코스트코에서 첨으로 겨울패딩을 사봤거든요.

6만얼만가 매우 가격이 착하길래 큰 기대는 안하고 걍 동네나갈때 슈퍼갈때 편하게 입자 하고 샀는데

너무 따뜻하고 품질이 좋은거에요.

오리털이라는데 털도 많이 들어 빵빵하고 무엇보다 안에 얇은 내복 하나 입고 이 패딩만 입고 나가도 안추워요.

이거말고도 애들옷은 종종 사는데 가격이 뭣보다 착해서 이제 코스트코 가면 옷매장부터 둘러보네요

하루하루 가격이 달라져서 저번에 싸지 않길래 패스했던 물건인데 수량이 얼마안남았다고 반값으로 파는거 여러번봐서 횡재 많이 했네요.

분명 저번주에 2만얼마에 팔건데 봤는데 다시 가보니 8900원 막 이런거요..

아들 패딩도 코스트코에서 아이더패딩 사줬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

완전 따숩고.. 늘 블루독 것만 사입혔는데 블루독보다 훨 낫더라구요

요가할때 입으려고 산 9900원 편한 바지도 쭉쭉 잘 늘어나 정말 보푸라기 일때까지 뽕뽑고 잘 입었네요.

다시 사려니 가격이 올라있었지만..

암튼 브랜드인지도 없는 옷도 질이 좋던데..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58.233.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옷 이불
    '14.1.24 2:45 PM (122.37.xxx.150)

    이 음식보다 만족이 크네요. 그 가격대비 품질 좋아요

    유행 덜 타는 남자옷. 선물옷 아기옷 . 여자 홈웨어 옷 그릇 좋은거 같아요

    아주 품질이 좋은게 아니라 이 가격에 이품질이면 만족해요

    이불도 예전에 산거(구스) 홀이불 잘 쓰고 있는데 요즘이불은 평이 안좋네오

    그릇도 좋았어요

  • 2. 신발 역시
    '14.1.24 2:47 PM (115.137.xxx.109)

    짱 좋아요.
    남편 거기서 몇년전에 스니커즈 두개 사서 지금까지 넘 잘신어요.
    품질 완전 좋구 가격 왕 저렴

  • 3. 그래요?
    '14.1.24 2:56 PM (211.178.xxx.40)

    전 어그부츠만 성공...

    옷은 그닥...(평소 중저가 애용하는 편인데도 코스트코 옷은 그냥 그래요)

  • 4.
    '14.1.24 3:01 PM (118.217.xxx.253)

    가격대비 좋은데 남편 회사에 코스트코 이용자가 많아서 겹치는 경우가 좀 있어요.

  • 5. 애들 옷 같은경우
    '14.1.24 3:13 PM (125.182.xxx.63)

    질이 좋은것들이 들어와 있어서 한번 갈 때마다 좀 가지고 와요..

  • 6. ..
    '14.1.24 3:22 PM (125.128.xxx.116)

    올해 캐시미어 폴라티 2개 샀어요. 한개 6만원대였는데요, 번갈아가며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녀요. 첨에 82에 글 올려서 물어봤는데 별로라고 그랬거든요...그냥 버리는셈 치고 생각하자 했는데 입어보니까 따뜻하고 좋네요. 내년에까지는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

  • 7. ....
    '14.1.24 3:39 PM (112.155.xxx.72)

    저도 코스코에서 산 요가 바지 너무 좋았어요. 시원해서.
    가격은 기억 안 나고 원글님이랑 같은 건지 모르겠지만
    회색이랑 요즘 유행하는 파란색 두개 세트로 샀어요.

  • 8. 애들옷
    '14.1.24 3:40 PM (221.147.xxx.203)

    짱이에요
    아이더 패딩. 99000원. 이가격에 이만한 구즈 찾기 쉽지 않은 것같아요 가격대비로는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 9. 회비
    '14.1.24 4:42 PM (223.62.xxx.8)

    내서인지 확실히 옷이 가격대비 품질좋아요
    저도 옷 사서 실패한적이 없습니다
    요가바지는 몇년전 산거 지금도 입고 외출해서 볼일보고 있구요
    팬티도 좋고 와이어없는 브라..정말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129 겨울왕국과 박근혜의 관련설(베충이가 띄운거 아니라는분들 보세요).. 10 겨울왕국과 .. 2014/01/31 2,228
347128 아기엄마들,명절에 애기데리고 가시나요? 5 독감유행 2014/01/31 1,216
347127 명절논란 종식시키는 법 11 우주 2014/01/31 2,246
347126 조경* 이 얍삽한 놈을 어째야 할까요? 6 새누리로 가.. 2014/01/31 2,153
347125 강원도 시골서 영어공부할수있는 방법점 알려주세요~ 51 영어 2014/01/31 3,907
347124 이성과 영혼과 마음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많을까요?.. 5 사랑이란 2014/01/31 3,195
347123 사이버대학졸업도 일반대학처럼 학사인정 되나요? 4 대학 2014/01/31 4,136
347122 고 이은주씨 매력에 풍덩빠진 드라마 불새 12 불새 2014/01/31 4,859
347121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11 커피의존증 2014/01/31 3,621
347120 알자지라 ‘대자보’는 사회 불안과 불만 알리는 시금석 1 light7.. 2014/01/31 676
347119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어휴 2014/01/31 7,493
347118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르쿠르제 2014/01/31 1,245
347117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2014/01/31 2,202
347116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ㅁㅁ 2014/01/31 1,745
347115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좋은영화죽이.. 2014/01/31 5,601
347114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영원과 하루.. 2014/01/31 6,241
347113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go 2014/01/31 737
347112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지금도 2014/01/31 5,445
347111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2014/01/31 1,969
347110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말랑 2014/01/31 3,061
347109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이제컴앞에서.. 2014/01/31 3,042
347108 사모님,원장님분위기? 7 사과향 2014/01/31 2,774
347107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2014/01/31 3,829
347106 20년된아파트 7 ... 2014/01/31 2,810
347105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별거녀 2014/01/31 1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