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을 때......

... 조회수 : 4,748
작성일 : 2014-01-24 13:25:09
늘 고개 푹 숙이고 말 한마디 없이 먹고는 자리 뜨는 남편.
제가 말을 해도 듣는지 마는지 대꾸도 없고.
말 좀 하고, 서로 좀 보고 밥 먹자고 제가 잔소리를 몇일 했어요.
그랬더니 밥 먹을 때 마저 스트레스 받아야 하냐며
말하기 싫을 때 말하지 않아도 될 권리를 얘기하네요.
차라리 출장을 갔을 때 맘이 편한 것 같아요
워낙 자기 일에 몰입하는 사람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겠지만
식사 시간은 그것도 저녁 한끼 식사 시간은 가족과 함께 교류하길
바라는 거. 그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 걸까요.
원래 한국 남자들 다 그렇다고..
우리 집은 늘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기에
결혼 오년이 넘은 지금도 남편과 대화하며 식사하고 싶어요.

다들 남편과 대화하며 사시나요.......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게 남편을 괴롭히는 걸까요..

남편과 있으면 원래 있던 내 매력, 장점이 다 묻히고
함께 무표정 인간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그걸 업무 스트레스라고 보기에는...
IP : 91.89.xxx.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4.1.24 1:28 PM (222.238.xxx.45)

    밥 먹고 나서는
    남편이 얘기를 하나요? 님 얘기를 들어주나요?
    그렇다면 남편말이 맞고,

    다른때도 아예 말이 없다면....흠...좀 그러네요.

  • 2. ..
    '14.1.24 1:28 PM (91.89.xxx.11)

    이상적인 가족을 꿈꿀수록 싸울 일이 많아지네요. 남편은 저보고 자기한테 어떤 것도 바라지 말래요... 생활비 넉넉하게 벌어오는 것. 그것 하나로 고3 수험생 둔 엄마처럼 남편을 대해야 할까요...

  • 3. 그러면
    '14.1.24 1:32 PM (222.238.xxx.45)

    요즘 1,200 도 못버는 가장들도 많아요...진짜 많습니다.

    포기할건 포기하고,
    정 안되면 갈라서야겠지요.

    그게 아니라면...님이 취미생활을 하시든,직장생활을 하시든
    나만의 세계를 갖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 4. 그렇게 하심 안되요...
    '14.1.24 1:32 PM (175.125.xxx.158)

    남편이 고개 푹 숙이고 먹고 말없이 우중충하다해서
    말좀해라 얼굴좀 보고 먹자 이런식으로 말하면 남자는 공격적인 느낌을 가지게 되어서 반발하고 더 싫어해요
    차라리 웃으면서 하루동안 일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하거나 애교작전이 더 잘통해요.
    뭐 힘든일있냐 힘드냐 기운내라 이런말하는게 더 낫죠. 이상적인 가족이라고 거창한 플랜을 세우지 마시고 그냥 소소하게 웃긴 이야기하고 잡담을 시도해보세요 남편이 뭔가 강요당하는 느낌에 부담을 느끼신듯해요

  • 5. ..
    '14.1.24 1:38 PM (91.89.xxx.11)

    네. 그럴 수 있겠네요. 밥 먹을 때마다 가만 안드고 못살게 군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자기를 없다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애교작전.... 하아 제가 가장 자신 없는 갓 중 하나인데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ㅠㅠㅠㅠ

  • 6. ...
    '14.1.24 1:40 PM (175.115.xxx.253)

    밥먹을때마저 스트레스 받아야하냐고 말씀하실정도면 평소에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많이 힘드신 상태같아요.
    원글님도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남편분 입장에선 그저 가정안에서만이라도 따뜻하게 위로받고 평안함을 얻고싶으실것같아요.
    아내...는 '안의 해'라잖아요~
    원글님으로 인해서 가정도 남편분도 반짝반짝 새힘얻어서
    곧 원하시는 밝은분위기의 가정이 될거라 믿어요^^
    원글님 화이팅~~!!기운내세요~~~^^

  • 7. 감정
    '14.1.24 1:47 PM (210.222.xxx.111)

    노동은 귀찮은거죠. 그런거 해줄 필요없는 상대라고 보는거구요. 직장상사랑 밥먹을때 보면 남자들 눈치빠르고 말도 많아요. 대화는 못해도 머리는 박지마라 하세요. 입안에 밥풀 튀는것만큼 접시에 얼굴박는 것도 비매넙니다.

  • 8. 바다짱
    '14.1.24 1:49 PM (39.118.xxx.76)

    저희집 남편도 그래요. 기분좋을땐 조금 말하는데, 스트레스받는 일 있음 저랑 애들이랑 대화하는 거 끼지도 않아요.
    저흰 밥먹을때 애들이 서로 오늘 얘기한다구 싸울 정도로 대화가 많아요(중1,초3)어쩔땐 음식점에서 자리없어 같이 합석한 사람같지요. 매번 말해도 잘 안고쳐지지 않아요. 가끔 애들과 멀어질까봐 걱정이죠ㅠ

  • 9. ㅁㄴ
    '14.1.24 1:53 PM (115.126.xxx.122)

    그렇게 잔소리가 먹히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쓰세여..

    남편이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로 이끌어내거나..
    정작 본인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대화하자고...하는 사람들 중에 정작..
    제대로 대화할 줄 아는 사람 없어여...

    혹시 잔소리를 즐기는 거 아닌지...본인 돌아보세여..
    잔소리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부모가 자신하게 했던
    그 잔소리를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 10.
    '14.1.24 2:05 PM (211.192.xxx.132)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대요.

    저도 일 많고 피곤할 때면 밥 먹을 때 누가 말시키는 거 귀찮아요.

    만약에 제가 그런 상태일 때 남편이 쳐다봐라, 말해라, 라고 강요하면 짜증날 거 같아요.

  • 11. ..
    '14.1.24 2:11 PM (91.89.xxx.11)

    맞아요. 제가 유독 남편과는 말이 안통해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참 다양한 대화들을 하게 되는데. 남편과는 뭐했냐. 뭐먹었냐. 제가 하는 얘기에 관심도 없고, 자기 스트레스가 과중해서 들어줄 맘도 없고 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밥 먹을 때 뿐 아니라 언제나 스트레스 상태기 때문에 여유롭게 함께 할 시간은 없어요.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서겠지만. 책이든, 게임이든, 웹서핑이든. 뭔가에 빠져 있거든요. 말이라도 건내려고 하면 자기 집중하고 있다고.. 언제나 집중. 저를 위한 시간은 하루에 십분도 없어요. 그냥 이런 게 가족인가 싶네요...

  • 12.
    '14.1.24 2:13 PM (122.128.xxx.79)

    신경쓰지 말고 없는 사람 취급하라니..
    뭐하러 결혼했나 몰라...

  • 13. ..
    '14.1.24 2:13 PM (91.89.xxx.11)

    남편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길 바라는 마음을 포기해야 하려나요. 하지만 그렇게 몇십년이 지나면. 정말 아무 감정 없이. 같이 사는 사람.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멀어지기 시작하면 남남처럼 지낼 것 같네요. 제가 이런 얘기 하면 왜 항상 모 아니면 도냐고..

  • 14.
    '14.1.24 2:16 PM (175.125.xxx.158)

    님하고 대화가 재미없어서 그래요. 남자는 아이 같아서 흥미없으면 관심없어해요.
    남편분의 관심사를 공유해보세요 예를들어서 남편이 차에 관심이 있고 좀 해박하면 차에 대해서 묻고
    흥미를 보여보세요 공통관심사가 잇으면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요 남자는요 자기가 잘아는 것에 대해서 여자가 관심있어하고 물으면 술술 풀어요. 물론 스트레스 심해서 배우자고뭐 다 귀찮은 상태 아니라는
    걸 전제하고요...

  • 15. 파리국
    '14.1.24 2:18 PM (218.148.xxx.46)

    직장에서 스트레스 잔뜩 받고 왔는데 밥먹을때 말좀하라고 다그치면 저라도 스트레스 받을 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셔야죠. 남편의 흥미거리, 관심분야에 대한 운을 좀 띄우면서 자연스럽게 유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6. ..
    '14.1.24 2:21 PM (121.157.xxx.75)

    남편분의 관심거리로 화제를 삼으세요

    저희엄마 참 존경스러울때가
    정작 본인은 전혀 하지도못하는것 가지고 아버지와 대화하시는겁니다
    골프와 바둑..
    엄마 전혀 못하세요
    그래도 말을 먼저 거세요..

  • 17. ..
    '14.1.24 2:24 PM (91.89.xxx.11)

    그게 정답인듯 하네요. 제가 관심 갖고 있는 분야에 전혀 흥미가 없거든요.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스트레스 잔뜩 받는 (거의 항상) 남편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지, 또는 공존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지혜를 나눠 주세요...

  • 18. 파리국
    '14.1.24 2:24 PM (218.148.xxx.46)

    남편이 변화하길 바란다면 아내께서도 노력을 하셔야하는게 맞다고 봐요. 부부 관계는 일방적인게 아니잖아요.

    밥먹을때 말좀하라고 다그치듯이 말하기 보다는
    "당신 요새 회사에서 많이 힘들어? 얼굴이 말이 아니네. 그래서 당신 좋아하는 무슨 반찬 좀 해봤어. 그리고 기운내. 주말에 바람이라도 좀 쐬러가자"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훨씬 좋지 않을런지요..

  • 19.
    '14.1.24 2:29 PM (211.192.xxx.132)

    저와 남편은 서로의 직장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 받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얘기도 하고 티비 드라마 틀어놓고 잡담하면서 보기도 하고 음식 얘기도 해요.

    제 경험 상 가족 얘기(험담), 친구 얘기, 이웃 얘기, 인터넷에서 봤던 글에 대한 얘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는 식의 투정은 스트레스 받아하는 거 같아요. 특히 인터넷 글 얘기 같은 거 흥미없어 해요. 남자들은 남의 얘기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즐겁고 알찬 얘기를 해야 즐거워 하죠.

  • 20.
    '14.1.24 2:33 PM (211.192.xxx.132)

    피곤한 사람에겐 오늘 뭐했냐, 뭐먹었냐, 이런 말도 취조하는 걸로 들려요.

    이것 좀 먹어봐라, 저거하느라 고생했는데 왜 많이 안 먹냐, 도 마찬가지에요.

    회사에서 힘들었냐, 이런 말도 하지 마세요. 힘든 사람한테 힘들었냐고 하면 그 생각 나서 더 힘듭니다.

    결혼 생활도 어찌 보면 생판 남이랑 사는 건데 쉬울 리가 없죠.

  • 21. ..
    '14.1.24 2:36 PM (91.89.xxx.11)

    그럼 어떻게 하는 게 도와주는 걸까요? 그냥 편안한 분위기, 맛있는 밥만 차려 주면 되나요?

  • 22. ㅡㅡ;
    '14.1.24 2:40 PM (175.125.xxx.158)

    위에서 좋은 조언들 다 해주셨건만.....ㅎㅎ

  • 23. ...
    '14.1.24 2:41 PM (121.157.xxx.75)

    일단 시작은 전문적인걸 물어보세요
    난 아무것도 몰라요.. 이런 분위기로 물어보시면 왠만한 남자분은 좋아라 설명해주실걸요
    남자들 아이같은면이 있잖아요..

    그러다 지나면 드라마얘기같은거 화제로 삼아보고
    남편분 취미생활에 대해 물어보시고.. 그러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 같으니 가정.. 특히 아이들한테 좋은일 생기는거 얘기 많이하시구요
    왜 칭찬있잖아요.. 누구는 이런점이 너무 괜찮아.. 누구는 이런행동을 해서 나 오늘 너무 즐거웠어..이런식으로..
    기분 좋은 얘기를 해보세요

  • 24.
    '14.1.24 2:44 PM (211.192.xxx.132)

    그건 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우리가 원글님 남편을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취향도 모르고요...

    일단은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 보이지 말고 놔두세요.

    남자란 동물은 무관심이 효력을 발휘할 때가 많아요.

    남편 기분이나 감정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난 내 생활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다, 는 분위기만 팍팍 풍기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취미생활하고 이쁘게 하고 계시고요. 자기자신한테 좀 더 관심을 기울이시는 편이 이득이에요.

    음식하는 데 너무 스트레스받으실 필요도 없어요.

    음식하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보이느니 간단히 차려주는게 낫습니다.

    남자동료들이 하는 얘기 들으니 요리 블로거들 흉내내서 몇 첩 반상 차리고 생색내는 여자보다

    배달음식 시켜주더라도 맘 편히 먹게 해주는 여자가 낫다고...

  • 25. ..
    '14.1.24 2:56 PM (91.89.xxx.11)

    네. 노력해 볼게요. 조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일단은 무관심.. 그리고 제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야 겠어요. 감사해요...

  • 26. 댓글 덕분에
    '14.1.24 2:58 PM (61.82.xxx.151)

    저도 도움 받고 갑니다
    울집 남편도 집에 오면 시끄럽다고 조용하라고 하는 스탈 ...
    스트레스 남들 보다 더 크게 받는 스탈이거든요
    똑같은 강도인데 남들 보다 크게 받는 스타일 ㅠㅠ

  • 27.
    '14.1.24 3:02 PM (211.178.xxx.40)

    남편이 원하는 방식의 소통을 해주면 됩니다.

    즉 밥 먹을때 조용히 먹고 싶은 사람이면 최대한 그렇게 해주고 등등...(다른건 어떤지 제가 모르니까)
    암튼 원글님과 있을때가 젤 좋구나 싶게 잘해주면 말 없던 사람도 말 할텐데요.

    그리고 이상적 가정이란 건 없어요. 님이 마음속에 그려놓은 가정은 님만의 가정인거죠.
    남편이 바라는 가정도 있을거 아니에요. 그걸 조율해야죠.
    또 친정이랑 비교도 금물이구요. 각자 환경이 다르니까요. 암튼 더 많이 이해하고 사심 곧 긍정적 리액션이 올겁니다. ^^

  • 28.
    '14.1.24 4:07 PM (203.248.xxx.70)

    마인드부터 좀 바꿔야할 것 같은데요?
    글에도 '우리집에서는~' 하고 쓰셨던데 이거 친정 얘기하는거죠?
    결혼했으면 이제 지금 가정이 님의 우리집 아닌가요?
    은연중에 결혼 전 친정 생활의 틀을 못 벋고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남편한테 부담주고 있는 것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게 남편을 괴롭히는 걸까요..
    -> 네, 상대방의 호불호나 생각은 무시한 채 본인이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화목한 가정의 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배우자를 껴 넣으려고 하는건 괴롭히는거 맞아요

  • 29. 새알심
    '14.1.24 4:15 PM (211.202.xxx.235)

    말좀하자,얼굴 좀 보자는얘기도 비난과 공격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말투를 사근사근하게 바꾸어보시면 좋을것같구요^^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높아서..또 부부관계에 노력이 부족해서 매너리즘에 빠진것도 있구요.
    남편도원글님밀큼이나 두분의 관계어 대해서 결핍감을 느끼고 더 행복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모릇른 거예요.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살살 달래보세요.
    내 신랑 내가 젤 잘 알자나요~~
    신랑 꼬시기 작전..잘 연구해보세요.
    힘든거 알아주시고 맛있는거 해 주시고.
    먼저 원글님이 시작해보세요.
    원글님 현명하고 좋은 분 같아요^^
    남편분도 아주 우리네 보통 남편들 모습이구요.
    진도 나가셔서 분위기 좋아지심 동네 성당 가셔서me주말(부부피정)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다녀오세요.
    비신자도 상관없어요.
    신혼을 회복하시고.신혼때보다 더 좋아지실 수있어요.
    간절히 원하신다면^^
    좋은 일 생기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76 마트에서 구입한 어묵에 잉크같은 검정색이 묻어있네요 뽀잉뽀잉 2014/01/24 814
344375 내 돈 뺏겨 쓰려는 동생 3 그런애 아니.. 2014/01/24 1,633
344374 성적 흥분제까지 먹이고 사건을 조작 3 ... 2014/01/24 2,791
344373 만두 만들었어요 3 만두 2014/01/24 1,406
344372 평일낮에 부천에서 경기도 양평까지 승용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가.. 2 ㅠㅠ 2014/01/24 1,157
344371 예비중 영어학원 어떤점을 봐야할까요 조언요 2014/01/24 643
344370 어제 강남구청 장터 가셨던 분 두텁떡 7 자꾸생각 2014/01/24 2,328
344369 명절 잘 쇄라, 쇠라 뭐가 맞나요? 17 맞춤법 2014/01/24 3,874
344368 시댁과 멀리 사시는 분들, 일년에 몇번 내려 가세요? 11 ... 2014/01/24 2,115
344367 국민이 문재인한테 제대로 투표한 거 개표조작을 한게 문제지.. 3 dsf 2014/01/24 815
344366 6세 교육비 공제 -학원은 되고, 언어 치료는 안 되고... 불.. 10 초보맘 2014/01/24 2,620
344365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뭐 있을까요? 9 2014/01/24 3,292
344364 별그대 박해진씨 역할이 아쉬워요 25 손님 2014/01/24 6,553
344363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는 아들.. 7 예비중1 2014/01/24 1,641
344362 초등 5학년과 6학년 수업시간이 같나요?(5교시,6교시..) 1 더 늘지않죠.. 2014/01/24 1,516
344361 명절에 위키드 전집이나 보면 어떨까 하는데 볼만한가요? 싱글 명절 .. 2014/01/24 417
344360 노트3 g2 어제 지르는게 옳았을까요?? 9 .. 2014/01/24 1,931
344359 며느리를 마음대로 하려는 2 .. 2014/01/24 1,191
344358 출근길 전철에서 만난 진상중년 아주머니 두분 9 으쌰쌰 2014/01/24 4,199
344357 김한길대표님, 제 전화도 열려있습니다. 정청래 4 2014/01/24 1,056
344356 육아 실패자가 된것같아요 ㅠ 8 .. 2014/01/24 1,961
344355 현금영수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사업자번호 2014/01/24 1,037
344354 7살 아이인데 행동이 좀 미숙한것이 이상이 있을까요? 7 발달 2014/01/24 1,786
344353 요즘 사고 싶은 운동화 있나요? 김수현 운동화 .. 2 ,,, 2014/01/24 1,761
344352 돈 많이 아끼고있어요^^ 4 열심히 절약.. 2014/01/24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