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그대 박해진씨 역할이 아쉬워요

손님 조회수 : 6,571
작성일 : 2014-01-24 11:34:39

  내딸 서영이로 박해진씨 너무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연기 정말 잘한다...심적 갈등도 표현 잘하고, 외롭고, 시크한 느낌도 너무 좋다 했는데

별그대에서 역할 너무 아쉽네요.

더 많은걸 담고 있는 연기자인데 역할이 너무 안좋은듯....

갠적으로 마스크는 김수현보다는 박해진이 우월하다고 생각됩니다.

 

IP : 222.114.xxx.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38 AM (116.121.xxx.197)

    김수현의 입꼬리수술 만큼이나 박해진의 눈밑수술 자국이 거슬려 집중이 안됨.

  • 2. ㅇㄷ
    '14.1.24 11:38 AM (203.152.xxx.219)

    너무 평면적인 역할이예요. 서브남주라도 인물 성격이
    입체적이여야 돋보이는데(예를 들어 상속자들의 김우빈같이)
    무작정 이유도 없이 일편단심 여주만 좋아한다는건 아무래도 매력이 떨어지죠..
    전 갠적으론 박해진 팬이에요. 그냥 숨겨진 팬..
    고3되는 딸한테 어제도 박해진같은 사위 보고 싶다고 ㅎㅎㅎ
    엄마는 딸하나에 사윗감은 몇명이냐고 티비에 나오는 남자중에 잘생긴 남자만 보면 사윗감 ㅎㅎ

  • 3. 그래요?
    '14.1.24 11:38 AM (211.178.xxx.40)

    전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박해진이 나온 드라마를 본일이 없어서...그냥 그런 배우로 생각됐는데
    이번에 맡은 배역이 소소하지만 진중하고 멋져서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뭐 원글님은 박해진의 매력을 원래 아는 분이라 아쉬움이 있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외려 저같은 사람이 많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4. 상우사랑
    '14.1.24 11:42 AM (125.132.xxx.17)

    박해진 마스크도 최고에 연기력도 아마무시하죠.
    앞으로 카톡개의 비밀을 알고 달라질듯해요.

    근데 살좀찌우시지.
    얼굴살이 너무 빠졌더라구요.

  • 5.
    '14.1.24 11:43 AM (14.47.xxx.64)

    외모야 김수현보다 훨우월하죠
    정말 잘생겼던데요
    연기도잘하는데 역할이좀아쉽긴하네요

  • 6. 오프라
    '14.1.24 11:46 AM (1.177.xxx.75)

    뜬금 없지만 저는 박해진 보면서 왜 저렇게 귀가 못생겼을까 하고 아쉬워합니다 예전에 유도를 했는지 귀 윗부분이 찌그러져서 보기가 좀 그렇네요

  • 7. 엘니다
    '14.1.24 11:46 AM (121.164.xxx.32)

    저한테는 개콘에서 허경환이랑 같이한 꽃거지역할이 강렬하게 남아서 맨날 꽃거지라고 함서 봅니다만.. 우리딸은 별그대보면서 홀딱 반했네요.

  • 8. 역할이
    '14.1.24 11:46 AM (222.119.xxx.225)

    박해진급 아니고 다른사람이 했었음 좋았을듯
    그래도 서영이때문에 좀 인기가 많아진 느낌이었는데..완전 조연느낌이 들어요
    신성록하고 그 비서?가 더 자주 나오는 느낌이고 그 둘이 더 존재감이 있더군요
    유인나도 있으나마나한 역할..;;

  • 9. ...
    '14.1.24 11:47 A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얼굴 마르고 파마머에 입술라인이 진해서
    살집없는 아줌마 같아요
    잘생기진 않고 좀 개성있고 목소리가 선해서
    착한역 어울리나봐요

  • 10.
    '14.1.24 11:50 AM (1.177.xxx.116)

    음. 그럭저럭 괜찮은 배우 같던데 이런 애매한 배우들이 작품 한 번 잘만나면 급을 올릴 수 있는건데.
    이번에도 괜찮은 기회여서 선택했을텐데 좀 안타까워요.

    사실 드라마 전체적으로 전지현에게 압도당하고 있잖아요.
    수목 지나면 좀 심하게 말해 이나라 젊은사람들 모두가 별그대 얘기지만 그 실체는 전부 전지현 전지현.
    멋진 남주들 주르륵 나오는 로코에서 여주에게 모두 올인하는 경우는 첨이지 싶어요.^^

    그래도 김수현은 그나마 자기캐릭터가 확실하고 시선을 잡아채는 뭔가가 있고 역할도 그러하니
    전지현이란 벽앞에서도 어쨌든 그럭저럭 버티고 있고 앞으로 좀 더 나아질 꺼 같긴 한데.박해진은 더더 약해듯..

    사실 신성록이 맡은 역할에게도 현재는 자꾸 존재감에서 밀리는 형국..( 연기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
    근데 원래 그 역을 맡기로 했었지 않았나요? 차라리 그걸 했더라면 어땠을까..
    남은 내용에서 뭔가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유약한 서브남주역할만 하게 될 위험도 보여요.

  • 11. ..
    '14.1.24 11:52 AM (222.107.xxx.147)

    촬영할 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연기자들 얼굴이 다 시퍼래요,
    겨울에 하는 드라마는 그래서 다 안쓰럽네요.
    저희 고딩딸이 연예인 중에 인물이 최고인 것같다네요.
    평소에 연예인 얘기 잘 안하고 크게 관심 없는 듯하던 아이라
    많이 의외였어요.
    저는 서영이도 안보던 사람이라 크게 관심없던 연기자인데
    딸아이가 그렇게 말하니 급 관심이 생기면서~
    잘 생긴 거구나 생각합니다.

  • 12. ㅇㅇㅇ
    '14.1.24 11:52 AM (68.49.xxx.129)

    ㄴ 22222 어젠가 기사에서도 분석한거 나왔는데..원래 전지현이 원탑 스타일이라..원맨쇼 ㅎㅎ 다른 배우들과 잘 조화를 못이루고 혼자만 튀는 스타일이래요. 이번드라마에서 김수현이랑 잘어울린다 싶은건 그만큼 김수현이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거..

  • 13. 저도
    '14.1.24 11:54 AM (203.125.xxx.162)

    드라마 잘 안봐서 박해진 처음보는데요, 전 너무 잘생겨서 눈이 휘둥그레져서 보고 있거든요. ㅋ
    외모로는 박해진이 주연이고 김수현이 조연이던데요.. 둘이 맞붙는 씬에서는.
    물론 김수현이 참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목소리도 멋있고. 왜 주연이 되었는지도 잘 알겠지만..

    하여간.. 전 나름 상상을 한게.. 전생에서 여자주인공이 청상과부였었잖아요. 첫날밤도 못치르고 남편이 죽은.
    전 박해진이 그 죽어버린 신랑이 다시 환생한게 아닐까.. 하고 봤거든요. ㅋ
    그러니 저렇게 천송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주위에서 못떠나고 있는거지 싶어서요.
    82에 이 들마 작가가 온다던데.. 제 댓글보시면 혹시 처음 설정이 그렇지 않았다 하더라도 한번 고려해 주세요.
    더 로맨틱 할꺼 같애요...~~~ ㅎㅎ

  • 14. ..
    '14.1.24 11:55 AM (222.107.xxx.147)

    위에 저도님~
    그거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죽어버린 나쁜 그 신랑....의 환생.
    그렇다면 정말 말도 되고 이해가 되네요.

  • 15. ㅋㅋㅋㅋㅋㅋㅋㅋ
    '14.1.24 11:55 AM (211.213.xxx.128)

    마자마자~~~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꽃거지로 나왔었쬬~ㅋㅋ
    둘이 닮아서 많이 웃었는데^^


    박해진은 웃을때 입이 너무 커서....
    그러고 보니 김수현도 웃을때 입이 너무 크고.....

  • 16. uu
    '14.1.24 12:09 PM (211.126.xxx.249)

    성형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요.부자연스러워요.

  • 17. ....
    '14.1.24 12:10 PM (175.211.xxx.16)

    박해진 원래 배역이 휘경이 아니고 재경 (신성록 분)이었는데
    휘경 역으로 낙점했던 배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배역이 바뀌었다고 기사 나왔어요.

    재경 역할이어도 잘 어울리고 이미지 변신하기 좋았을텐데
    지금 역할은 좀 어정쩡하죠. 본인도 좀 아쉬울 듯.

  • 18. yj66
    '14.1.24 12:16 PM (154.20.xxx.253)

    와~~ 위에 저도님~ 상상력 너무 좋으시네요.
    아주 바람직한 스토리 같습니다.
    저는 도민준이 자기별로 돌아가길 바라는 사람이라서...
    둘이 달달하게 사랑 조금 하다가
    도민준이 휘경에게 송이 부탁하고 자기 별로 가서
    가족 친구들과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19.
    '14.1.24 1:31 PM (211.202.xxx.18)

    일찍 죽어버린 그 나쁜신랑 스토리도 괜찮네요.
    하긴 천송이도 400년만에 환송인데 그 신랑이라고 환생안할리는 없을테고 그때 일찍 죽어서 천송이를 저리 만든 댓가로 15년동안 계속 쫓아다니는게 맞긴하겠네요.
    그래도...................김수현이랑 둘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 20. ㅎㅎ
    '14.1.24 1:39 PM (125.186.xxx.218)

    박해진 잘생겻죠 그것도 착하게 생겻고. 솔까 얼굴은 박해진이 더 낫죠. 근데 캐릭터가 도민준이 더 매력잇을뿐이지.. 박해진은 항상 착한 역 한거같은데.. 코가 되게 높던데 성형한거같던데 ㅎㅎ 암튼...에전에 연하남으로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이휘경 도민준 둘다 좋은데.. 더 매력잇는 캐릭터는 도민준.. 근데 김수현은 목소리 매력잇는데 얼굴이ㅣ 넘 작아서.... 박해진은 착하게 잘생겻긴한데 먼가 비중이 약해요 캐릭터가 ㅎ

  • 21. ㅎㅎ
    '14.1.24 1:42 PM (125.186.xxx.218)

    김수현은 목소리는 섹시.. ㅋㅋ 이휘경은 잘챙겨주고 착하고 좋은데 먼가 남자로 안느껴지는 캐릭터.. ㅎ제가 예전에 친햇던 남자애가 키크고 얼굴도 괜찮고 옷도 잘입고 근데 먼가 별로엿음 ㅋㅋㅋ

  • 22. ...
    '14.1.24 2:34 PM (211.107.xxx.61)

    박해진이 잘생겼나요?
    제 눈엔 전혀 안잘생긴데다 너무 살을 빼서 늙어보이기도 하고 연기도 별로라 아무 매력없는데.
    차라리 신성록이 훨씬 연기도 낫고 악역으로는 앞으로 잘나갈것같은 느낌이네요.

  • 23. 저도 좋아하는데
    '14.1.24 3:31 PM (122.100.xxx.124)

    그나마 박해진 이니까 그 역할일 의미있고 진중한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 그 역할 했다면 기억조차 안날 배역이예요.

  • 24. 원글
    '14.1.24 3:46 PM (222.114.xxx.5)

    극중 휘경은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무매력 캐릭터잖아요.
    어느 드라마나 있을법한....
    박해진의 옷은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좀 더 선굵은 역할을 시도해보지..
    박해진은 좀 진중하고, 신뢰가는? 그늘도 있어보이고 그런 캐릭터가 더 잘어울리는 듯
    서영이에서 역할이 백배 좋았어서 너무 아쉬워요.

  • 25.
    '14.1.25 9:38 AM (122.32.xxx.131)

    박해진이 잘생겼나요?
    전혀ㅠ 제스퇄은 아닌듯..걍 조연급 얼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08 게임중독 병원치료 해서 고친 사례 있나요? 1 게임중독 2014/03/13 1,450
359707 충격적이었던 가짜 마블링의 실체 2 고기나빠 2014/03/13 2,096
359706 요즘, 자켓에 원피스나 청바지 매치 스타일.... 어때요? 3 스타일 2014/03/13 1,446
359705 톳나물 무슨맛으로 먹나요 11 2014/03/13 1,811
359704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7 쟁이 2014/03/13 1,891
359703 이틀에 한번 설거지 14 ,,,,,,.. 2014/03/13 2,735
359702 김혜은 정말 대단한듯 48 .. 2014/03/13 25,178
359701 내일 총회, 뭘 입고 가야할까요? 6 초등학부모 2014/03/13 2,349
359700 성매매 알고도 건물 임대해준 건물주 벌금형 참맛 2014/03/13 690
359699 가해자 인권 어디까지 보호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 2014/03/13 510
359698 배드민턴복 5부바지 엄청짧은데요... 3 2014/03/13 1,027
359697 중1 큰애가 반장이 됬는데..내일 총회에요 11 하늘꽃 2014/03/13 2,516
359696 행복한 결혼생활의 필수조건 6 결혼 2014/03/13 2,327
359695 남대문 줄서서 사는 만두 맛있나요? 12 2014/03/13 2,788
359694 유치원 원복 체육복 샘플 만들어 주는곳 아시는분 계실까요? 알려주세요 2014/03/13 463
359693 롯데몰에서 57만원 겨울 점퍼를 구입하고 한달넘게 환불 못받고 .. 1 봄바람 2014/03/13 1,500
359692 이공계가 엄청 푸대접 받는다더니 취업율은 훨씬 좋네요 22 ..... 2014/03/13 4,446
359691 애를 아빠한테 주면 양육비는 제가 줘야하나요 4 헤어짐.. 2014/03/13 2,475
359690 (초급!!) 잡채에 마늘 넣나요? 9 컴 대기중~.. 2014/03/13 3,361
359689 벤시몽 운동화 괜찮은가요? 7 ^^ 2014/03/13 7,121
359688 전 스마트폰이 없어요.. 1 스마트폰 2014/03/13 526
359687 진심으로 물어요~잘 될까요? 3 손맛 2014/03/13 689
359686 슬립온 신발 어떤가요? 1 나무 2014/03/13 1,208
359685 남편이 완전 쉰 우유를 마셨어요. 3 어쩔 2014/03/13 1,300
359684 중 1 아이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대충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요?.. 3 중학교 2014/03/13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