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이 아끼고있어요^^

열심히 절약중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4-01-24 11:19:38

지금 냉장고를 털털 털어먹고 있어요.

거의 텅 비어가고 있지만 서랍속의 팬케익가루랑 밀가루, 파스타랑 깡통음식까지 털어먹고 있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세제, 휴지같은것도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서 한번 코스코 가긴 가야해요.

일단 설 넘기고 가자 생각하고 있는데, 설 넘기려니 조금 힘드네요^^

아무래도 설 넘기고 가는게 세일품목이 더 많을까요?

자주 가시는 분들 힌트좀 주세요^^

 

34평형 아파트구요, 지난달에도 전기기료가 뚝 떨어졌다고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요,

어제 관리비받고보니, 이번달은 전기료가 더 떨어졌네요^^

지난달에는 300정도 썼었는데, 이번달에는 180정도 썼구요, 요금은 18000원정도 나왔네요~

부지런히 코드뽑고 소형냉장고 하나 줄인 보람 있네요~

대신 가스비는 15만원이 나왔네요 ㅠㅠ

실내온도 19, 추운날은 20에 맞춰놓고 정말 춥지만 않게 살았는데...

 

코스코는 설전에 갈까요, 아님 좀 더 쥐어짜고 털어먹고 설지나서 갈까요? 

IP : 112.15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에 커튼
    '14.1.24 11:25 AM (175.200.xxx.70)

    하셨나요?
    커튼 하고 안하고 난방비 차이가 몇만원 나더라구요.
    현관에 중문하심 더 따뜻하구요.

  • 2. 맞아요..
    '14.1.24 11:29 AM (112.152.xxx.59)

    마루에 블라인드가 있는데요, 내리면 훨 따뜻하더라구요.
    그런데 내리기가 구찮아서 ㅠㅠ
    현관 중문은 돈들어서 안하구, 그대신 샤워커튼봉을 달아서 커튼 달아놨어요.
    작년보다 훨 낫더라구요.

  • 3. ...
    '14.1.24 11:41 AM (220.120.xxx.193)

    저두 냉장고랑 서랍속에 있는 오만것들 먹어야 되는데.. 사다 나르기만 하네요.. 반성 반성..
    아마 한달이상은 충분히 버틸정도의 식재료들 있어요 ㅠ

    난방은.. 아파트 중간정도라.. 퇴근하고 집에가도 19도라.. 요즘 안하네요. 대신 예년보다 실내복이 두터워졌어요.. 신랑이랑 의견이 같아서.. 한파때 아니면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외국처럼 뿐 실내복 두툼한거 많이 나오겠죠..앞으로 ㅎ

  • 4. ..
    '14.1.24 11:56 AM (220.120.xxx.143)

    설 지나서 가야 좀더 이성적으로 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521 가스보일러에서 소리가 나요. 2 .. 2014/03/13 4,548
359520 와..진짜..동물 애호가들 사고방식이 저 고양이 주인 같다면요... 26 .. 2014/03/13 2,559
359519 탕웨이, 양조위 나이차가 저런데도 어울리는 이유가 10 색계에서 2014/03/13 6,379
359518 첫 살림(?)입니다. 후라이팬 추천 좀요. 4 ^^ 2014/03/13 1,288
359517 사무실에서 일하실때 책상 상태 어떠신 편이신가요? 3 궁금 2014/03/13 570
359516 뭘 보내면 받았다는 말 없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53 참참 2014/03/13 12,153
359515 분당 중학교 배정ᆢ알려주세요ᆞ 봄날 2014/03/13 1,934
359514 7세 딸 새로운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하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3 엄마 2014/03/13 947
359513 강아지 관절염...? 3 ... 2014/03/13 837
359512 4월의 방콕 너무 덥겠죠,? 7 ... 2014/03/13 1,238
359511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판결 29 귀태들아웃 2014/03/13 1,884
359510 19) 82나 다른 남초 사이트에 올라오는 19금 고민들을 보면.. 6 다크하프 2014/03/13 4,751
359509 변호사와 언론학자가 말하는 김연아와 디스패치 4 노로이세이 2014/03/13 2,617
359508 다이어트와 설사 5 다이어터 2014/03/13 2,315
359507 kbs 장웅 아나운서 목소리 7 아나운서 2014/03/13 2,155
359506 후쿠시마 지역에서 갑상선암 발생율이 ㅎㄷㄷ 하게 증가 되었더군요.. 5 루나틱 2014/03/13 1,794
359505 김어준’s KFC 개봉박두 16 닭튀김 2014/03/13 3,344
359504 깍두기에 물엿을 넣기도 하나요? 7 맛따라 2014/03/13 1,911
359503 남자들 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60 한숨 2014/03/13 13,064
359502 북미에서 설국열차 개봉했나요? 7 설국열차 2014/03/13 1,233
359501 연못에 빠졌어요. (1) 66 흑흑 2014/03/13 15,328
359500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4300명 사망.. 앞으로 더 늘어날듯..... 17 후쿠시마 2014/03/13 6,624
359499 CNN을 통해 보는 정확한 화재 상황 3 손전등 2014/03/13 1,563
359498 제 인생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요즘 일이 너무 행복해요. 27 손님 2014/03/13 7,601
359497 82분들 야박한 사람들 많네요. 390 고양이 2014/03/13 1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