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이 아끼고있어요^^

열심히 절약중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14-01-24 11:19:38

지금 냉장고를 털털 털어먹고 있어요.

거의 텅 비어가고 있지만 서랍속의 팬케익가루랑 밀가루, 파스타랑 깡통음식까지 털어먹고 있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세제, 휴지같은것도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서 한번 코스코 가긴 가야해요.

일단 설 넘기고 가자 생각하고 있는데, 설 넘기려니 조금 힘드네요^^

아무래도 설 넘기고 가는게 세일품목이 더 많을까요?

자주 가시는 분들 힌트좀 주세요^^

 

34평형 아파트구요, 지난달에도 전기기료가 뚝 떨어졌다고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요,

어제 관리비받고보니, 이번달은 전기료가 더 떨어졌네요^^

지난달에는 300정도 썼었는데, 이번달에는 180정도 썼구요, 요금은 18000원정도 나왔네요~

부지런히 코드뽑고 소형냉장고 하나 줄인 보람 있네요~

대신 가스비는 15만원이 나왔네요 ㅠㅠ

실내온도 19, 추운날은 20에 맞춰놓고 정말 춥지만 않게 살았는데...

 

코스코는 설전에 갈까요, 아님 좀 더 쥐어짜고 털어먹고 설지나서 갈까요? 

IP : 112.15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에 커튼
    '14.1.24 11:25 AM (175.200.xxx.70)

    하셨나요?
    커튼 하고 안하고 난방비 차이가 몇만원 나더라구요.
    현관에 중문하심 더 따뜻하구요.

  • 2. 맞아요..
    '14.1.24 11:29 AM (112.152.xxx.59)

    마루에 블라인드가 있는데요, 내리면 훨 따뜻하더라구요.
    그런데 내리기가 구찮아서 ㅠㅠ
    현관 중문은 돈들어서 안하구, 그대신 샤워커튼봉을 달아서 커튼 달아놨어요.
    작년보다 훨 낫더라구요.

  • 3. ...
    '14.1.24 11:41 AM (220.120.xxx.193)

    저두 냉장고랑 서랍속에 있는 오만것들 먹어야 되는데.. 사다 나르기만 하네요.. 반성 반성..
    아마 한달이상은 충분히 버틸정도의 식재료들 있어요 ㅠ

    난방은.. 아파트 중간정도라.. 퇴근하고 집에가도 19도라.. 요즘 안하네요. 대신 예년보다 실내복이 두터워졌어요.. 신랑이랑 의견이 같아서.. 한파때 아니면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외국처럼 뿐 실내복 두툼한거 많이 나오겠죠..앞으로 ㅎ

  • 4. ..
    '14.1.24 11:56 AM (220.120.xxx.143)

    설 지나서 가야 좀더 이성적으로 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300 세번결혼하는 여자 채린이 아빠가 김용림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네요.. 19 .. 2014/02/17 7,125
351299 동경출장 3 Wd 2014/02/17 768
351298 임신하시구나서 남편분이요..? 8 임신8주.... 2014/02/17 1,902
351297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60만원 복비 얼마를 내나요? 2 부탁드려요 2014/02/17 1,391
351296 까미유 끌로델은 혼자 감정에 치우친 사랑을 한걸까요.... 8 ㅁㅁ 2014/02/17 3,022
351295 거창고등학교의 (이상한) 직업선택 10계명 3 거꾸로 2014/02/17 3,865
351294 아기옷 기증 가능한 곳 알고 싶네요. 7 쿠이 2014/02/17 1,736
351293 또하나의 약속 좋았어요!! 7 aaa 2014/02/17 724
351292 안선수사태와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을 그 분께.. 38 구운몽 2014/02/17 8,986
351291 등이 너무 아파요 5 ㅠㅠ 2014/02/17 2,278
351290 유기견 들어왔어요. 9 쿠이 2014/02/17 1,676
351289 인생이 뻔할거같고 남은건 고행밖에 없을거같고 3 ㅇㅇ 2014/02/17 2,275
351288 진짜사나이의 헨리 보고 생각난 북미 사람 일부 특징 30 으음 2014/02/17 15,735
351287 [신신당부] 텔레마케터라는 직업 절대 하지마세요 32 ㅇㅇ 2014/02/17 13,856
351286 부쩍 말이 느는 5살 아들 2 쿠이 2014/02/17 894
351285 미샤 수면크림과 비슷한게 뭐 있을까요? 1 수면 2014/02/17 1,152
351284 아까 SBS 스페셜 보신 분들 좀 봐주세요 1 궁금이 2014/02/17 1,650
351283 이슬비선수 눈 무섭지않나요? 19 컬링 2014/02/17 3,784
351282 강아지사료 뭐 먹이세요??^^ 전 로얄캐닌 인도어 먹이는뎅~ 14 쿠쿠밍 2014/02/17 5,588
351281 세자매 세가족 엄마모시고 태국 or 베트남? 20 큰언니 2014/02/17 2,655
351280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먹고 토할뻔했어요 17 스벅 2014/02/17 9,276
351279 왕가네 수박이와 순정이 같은 경우 현실에서.. 옛날사람들 2014/02/17 1,183
351278 우와~ 매일 싸우고, 담배 피우고 하던 아랫집 이사 갔어요. .... 2014/02/17 1,114
351277 같은말 반복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11 ..... 2014/02/17 7,117
351276 아래 형님네와 기브엔테이크 글보고...제 이야기. 3 속병나요 2014/02/17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