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순서때문에 남매끼리 싸우게 생겼어요(수정)

결혼이뭔지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4-01-24 09:43:34

어제도 오빠랑 아버지랑 싸우고 저한테도 안좋은 소리 나오고. . 온가족이 골머리를 앓고 있네요-

저희오빠는 31 새언니될 분은 28 사귄지 3년차
저는 29 제 남친은 34 사귄지 2년차입니다.
작년부터 비슷한 시기에 서로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봤을땐 오빠가 너무 배려가 없고 이기적이라 화가 나요.

오빠가 첫직장을 작년에 들어갔어요. 결혼준비는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첨엔 올해 5월에 결혼하고 싶다고 통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을에 해야하나 내년초로 미뤄야나 고민하고 었었는데,
처가될 집에서 작년 12월에 첫째아들을 결혼시켰다고 부담스럽다며 꺼리는 눈치더라구요.
오빠도 회사에서 결혼비용 지원받는 뽑기가 계속 낙이 되고(^^;)


나중엔 결국 9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가 너무 어중간하다, 할거면 아예 말에 하든지 내년에 하든지 해야 나도 맞추지,
한번 생각해보고 처가댁에도 우리집 사정을 잘 말해봐라 했지요. 오빠도 알겠다고 하구요.

근데 난데없이 어제 연락이 와서 올해 2월초에 상견례하고 본인식을 9,10월에 하겠다는 겁니다.
제 얘기가 아예 반영이 안된거죠.

저도 부모님한테 2월에 상견례하겠다고 미리 말해뒀었거든요..

그리고 오빠가 설에 오면 한 명이 올해 상반기에 하고 다른사람은 내년초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상의할 생각이었고.

오빤 본인이 해외파견을 나가기 전에 하려면 무조건 올해 해얀다는 거에요.
그럼 상반기에 하든가. 그건 처가댁이랑 새언니분과 이미 논의 끝에 결정한거라 바꾸기 힘들다는 거에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황당한게, 전 오빠랑 일정 맞추려고 결정도 미리 못하고 어중간하게 있었거든요.
둘 다 집에 지원 안받을 거라지만, 부모님 얘기도 들어보고
집안사정 서로 맞춰서 결혼날짜 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빠가 어제 전화해서 조율하려고 했더니 화내고 소리지르고 난리. .
저희 집안 자식들이 워낙 말투도 사납고 부모님께 공손하지도 못한 편인데ㅜㅜ
그렇다고 결혼날짜를 자기 맘대로 하고 여동생인 저는 내년 3,4월에 하라고 말하는게 맞는 방법인가요?

오빤 나이도 어리고 회사다닌지도 얼마 안됐고,
본인형편으로 대출하려면 본인이 최대한 벌어서 대출이자를 줄이는게 현명한 거 아닌가요?
저희집도 저보단 오빠가 더 들테니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더 보태주는게 나을 거구요.
해외나간다는 것도 제가 봤을땐 조정가능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 핑계로 보입니다.

저도 정말 올해 하고 싶거든요. 남친도 너무 오래 기다렸고 저도 서른 되기 전에 하고 싶고.

제 형편상 지금 터닝포인트 찍는게 맞구요. 남친과 제 주변 지인들 제 시댁될 분들

전부 올해 가을 쯤에 하는 걸로 알고 계신데 그동안 확실한게 없어서 제가 제대로 말도 못했는데..

저흰 바로 준비할 수 있을만큼 준비가 다 되어있거든요.

글이 정말 길어졌네요. 답답한 마음에 그만. .
앞으로도 거의 처가살이 하다시피 할 사람인데 어렸을 때부터 딴 가족인 것처럼 군 오빠가
저희집을(특히 저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 그게 제일 화나는 것 같아요.
생각같아선 제가 4월에 질러버리고 오빠 알아서해! 하고 나몰라라 할까. . 에휴 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61.247.xxx.1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9:52 AM (222.110.xxx.1)

    오빠 진짜 이기적인것 같아요.
    애초에 왜 오빠가 먼저 하고싶은 대로 하고, 그담에 원글님이 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글써진것만 보면요 올해 9월이란것도 100퍼 그때가면 미뤄질것 같거든요.
    나중에 더 속터져하지 말고 그냥 원글님이 상반기 4월쯤에 하세요.
    원글님 남친도 33이면 남친집에도 더이상 확신없이 내년쯤 내후년쯤 이렇게 말하기 미안하지 않나요?
    게다가 결혼 준비도 거의 다 됐다면서요. 그냥 하세요

  • 2. 어차피 남입니다.
    '14.1.24 9:55 AM (58.143.xxx.49)

    남친집에서 아들 나이가 많아서 서둘러야 한다고 식장 예약했다.
    나도 어쩔 수 없다. 하시고 거리두세요.
    그런 오빠 십년,이십년 세월 지나가봐야 남이예요.

  • 3. 저기여..
    '14.1.24 9:55 AM (175.200.xxx.70)

    결혼은 남 사정 봐주면서 하는 게 아니에요..
    철저히 이기적인 맘으로 해야 하는게 결혼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요즘 결혼으로 돈으로 하는건데 순서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죽고 사는것도 누가 먼저가 아니듯 결혼도 형제간에 누가 먼저가 없어요.
    남 눈치 보지 말고 그냥 가고싶을 때 가심 됩니다.
    저두 아주버님 결혼 안했다고 미루라고 했지만 제가 밀어부쳐서 했어요.
    왜 내가 결혼하는데 아주버님이 뭔 상관?? 아니나 다를까
    우리 결혼하고 아주버님은 10년이나 있다 하시더라구요.

  • 4. &&
    '14.1.24 9:5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콩가루집안이네요. 자식들 결혼을 자식들 둘이서 난리를 떨고..
    부모가 중심이 되어 잡아줄 일을
    서로 먼저 결혼할려고 난리를 떠네요..

  • 5.
    '14.1.24 9:57 AM (1.225.xxx.38)

    글쓴님네 집은 연달아 결혼 두 개 치르는 거 상관없으신가 보네요.
    하객 문제도 있고, 아무리 집에서 지원을 안 해도 부모님들이 많이 꺼리던데.

    제 생각은 일단 글쓴님 생각대로 오빠가 상반기에 하는 건 지금 좀 무리한 일이고요. (벌써 1월 다 지났잖아요)
    결혼 시기라는 게 어차피 다 각자 생각입니다.

    글쓴님은 지금 오빠가 회사 땜에 올해 내로 꼭 해야 한다는 거 안 그래도 될 거 같고, 진작 준비했으면 올해 상반기에 했을 텐데 싶은 거고
    오빠 입장에서는 글쓴님이 남친도 외롭고, 나도 서른 되기 전에 하고 싶고, 남친네 집에서도 서두르고 있고... 이런 것들이 별로 절대 해야 하는 이유로는 안 보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그러네요. 둘 다 뭐 별로 꼭 그 시기를 고집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ㅋㅋ
    무슨 임신한 것도 아니고, 곧 외국 나가야 될 것도 아니고...

    결국 둘 다 자기가 하고 싶은 시기에 난 절대 해야 된다! 이런 이유는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다만 오빠가 해외파견 나간다고 하니, 오빠 태도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양보해야 하는 상황 같은데요.
    해외파견 나가는 걸 조정 가능한 건 글쓴님 생각 아닌가요? 실제론 어떨지 모르는 거고요.

    오빠 평소 태도가 마음에 안 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거 다 이해는 하지만, 지금은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조정 가능한 조건, 불가능한 조건 나눠서 잘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둘 다 그냥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버려도 두 사람한테는 별 상관없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만 난감하죠. 일단 부모님 입장 들어보시고, 오빠 해외 파견이 정말 조정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고 잘 조율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서른 넘어서 결혼한다고 큰일 안 납니다 ㅎㅎ 저 20대 때 비슷한 생각했던 거 생각나서 사족으로 달아봐요. 저도 그 당시에는 서른 넘어서 결혼하기 정말 싫었거든요 ㅋㅋ

  • 6. 결혼이뭐길래
    '14.1.24 10:07 AM (61.247.xxx.166)

    윗분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둘 다 그 시기를 고집할 절대적인 이유는 없지요...
    그래서 순서 정하기가 더 힘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그래서 오빠가 해외파견이 확실한 일이면 그냥 양보하려고 하는데..

    오빠가 9월에 하면 제가 내년 중간쯤에 해야돼서 정말 너무; 늦어지는 것 같아서요.
    시적으로 너무 붙어있으면 하객들한테 죄송하잖아요.
    그래서 할 거면 조금 빨리 했음 좋겠는데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고..

    지금 저는 남매얘기 서로 들려드리고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결정하시면 그냥 따르려고 해요.
    저희 사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일단 말씀드리는게 맞으니까요..
    그래도 오빠가 너무 밉네요ㅠㅠ 다른 분들 말씀대로 내 결혼을 이렇게 영향받아서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 7.
    '14.1.24 10:09 AM (223.62.xxx.72)

    제가보기엔 둘다 같네요
    님도 오빠두 올해안에 결혼이안될것 같은데 둘다 고집만 부리네요

  • 8. ㅇㄷ
    '14.1.24 10:09 AM (203.152.xxx.219)

    올가을에 오빠 못할수도 있겠네요. 결혼날짜 먼저 잡아버리세요..

  • 9.
    '14.1.24 10:13 AM (1.225.xxx.38)

    오빠 해외 파견이 미룰 수 있는 거라면 좀 더 강하게 원하는 대로 주장해도 상관없을 거 같고요.

    오빠 해외 파견이 확실한 일이라면 양보할 수밖에 없겠죠 ^^;

    사실 가을에 하나 내년 봄에 하나.. 뭐 실제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 시기라는 게 어찌될지 몰라요. 시댁 될 집에서는 택일 같은 건 하자고 안 하나요? 원래 형제 문제 없어도 결혼 준비 하면서 제일 처음 갈등 생기는 부분이 결혼 날짜 잡는 문제거든요.

    지금은 막 오빠 때문에 내가 원하는 날짜대로 못 하고 오빠만 해결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딱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막상 하려고 보면 양 집안에서 원하는 요일, 시간 다를 수도 있고 택일하자고 할 수도 있고.. 원하는 웨딩홀이 그날 꽉 차서 못 하기도 하고.. 등등 엄청 변수가 많거든요.

    지금은 일단 오빠가 제일 첫 걸림돌이니 오빠만 나쁜놈 같고 그렇지만, 뭐 막상 하다 보면 그때 왜 그걸 가지고 그렇게 집착했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 29살이라 우려되시는 거면, 여자는 아홉 수 안 챙기는 걸로 아는데... ^^

    무조건 양보하시라는 건 아니고, 지금 너무 집착하진 마시고 오빠 사정 알아보고 소신대로 하거나 양보하거나 하세요. 어차피 지나고 보면 그건 큰 문제도 아니었구나(?) 하게 될 겁니다 ㅎㅎ

  • 10. 원글
    '14.1.24 10:21 AM (61.247.xxx.166)

    제가 정신없이 적긴 했나봐요. 작년 나이를 써놨네요 전 올해 29 남친은 34^^;
    저도 여자나이는 아홉수 안 따진다고 들어서- 남친 나이도 제가 걸리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신혼생활 1년은 하고 아일 갖고 싶은데 남친 나이론 너무 늦어서ㅠㅠ

    시댁될 집에선 그냥 남친에게 알아서 맡기는 분위기시구요.
    저희 집도 그런 분위긴데 지금 이상하게 꼬이니까 부모님께서 정리(?)에 나서신 거...
    흠님 말씀 듣고 보니 맘도 좀 가라앉고 부모님도 더 존중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다른데서 어른들 의견 들을 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글 올린 거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 11. 티니
    '14.1.24 10:22 AM (117.111.xxx.45)

    님이 4월에 하시구요
    오빠더러 올해 11월쯤 하라 하세요
    그정도 간격이면 될듯요

  • 12. 아놩
    '14.1.24 10:33 AM (115.136.xxx.24)

    상황상 원글님이 최대한 빨리 당겨 하시고
    오빠가 올해 말에 하시면 되겠네요..

    나이로 봐도 원글님커플이 나이 더 많아서 자꾸 미루기가 그렇고,
    오빠네 처가쪽 사정을 봐도 상반기에 하기는 어렵고,
    오빠는 해외파견나가기 전에 올해 해야 하고,
    등등 상황을 보니까..


    원글님네가 무조건 빨리 추진해서 몇달내로 끝내버리고
    오빠네는 올해안에 최대한 늦게, 내지는 내년초에 하면 되겠구만요.
    아버지께서 상황정리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오빠가 아무 생각이 없네요.
    동생네를 생각해서 조금 양보해줄 법도 하건만.

    그리고 아버지한테 소리소리질렀다니 그부분은 참..........
    콩가루(죄송)다 싶습니다.

  • 13. 아놩
    '14.1.24 10:36 AM (115.136.xxx.24)

    그리고 솔직히 남자들 회사 들어간지 일이년도 채 되지 않아서
    모아놓은 것도 하나도 없는 상황에
    결혼하겠다고 나서는 것도 참.. 얼굴두꺼운 일이다 싶어요.
    그 돈은 부모님이 다 대주는 게 당연하다는 것인지 참.....
    이래저래 오빠가 양보하는 게 낫다에 한표입니다!

  • 14. 그냥
    '14.1.24 10:46 AM (125.133.xxx.209)

    원글님이 3월에 하시고,
    오빠는 그냥 하고 싶다는 9월에 하게 두세요..
    원글님이 오빠보다 먼저 가는 대신에,
    오빠는 자기 하고 싶다는 날짜에 하도록..
    하객은 양쪽으로 분산되어서 원글님 부모님이 좀 손해? 를 보겠지만 뭐...

    아니면 원글님 오빠는 그냥 자기 하고싶은 9월에 하라고 하고
    원글님은 내년 1월로 잡으시든가요.
    해 넘어가면 괜찮아요..
    어차피 하객들이야, 언제 가도 갈 결혼식 해 넘겼으면 눈가리고 아웅은 된 거죠.

    결론은 오빠는 내버려 두고, 원글님은 원글님 하고 싶은 때에 하세요..
    올 3월이든, 내년1월이든..

  • 15. ㅎㅎ
    '14.1.24 10:47 AM (59.6.xxx.240)

    먼저해버리세요. 결혼 끌면 원글님한테 좋을것 없어요. 먼저한 사람이 훨 좋을거에요. 부모님이 오빠먼저 시키고 싶어하실지 모르겠으나 밀어붙어버리세요.
    일석이조. 결혼도하고 오빠 약도 올리고

  • 16. 원글
    '14.1.24 10:55 AM (61.247.xxx.166)

    ㅋㅋㅋㅋㅋ
    결혼도 하고 오빠 약도 올리고
    너무 끌리네요 ㅋㅋㅋㅋ

    에궁... 3월이면 진짜 촉박하긴 한데, 삼십대중반돼서 남친 결혼시킬 바에야 정말 그게 낫겠어요.
    오빠가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처가에서 그만큼 지원해준다고 했나?
    저희집은 정말 거의 못해주거든요.
    뭐 오빠도 새언니분도 둘 다 직장이 탄탄해서 많이 걱정되진 않긴 한데..

    제 맘은 제가 일찍 하는 걸로 해보고! 속상한 아부지ㅠㅠ 한테 한번 조근조근 말씀드려봐야겠네요.

  • 17. 아ㅎ
    '14.1.24 10:57 AM (58.122.xxx.126)

    2주간격으로했어요. .82님들보시기엔 이상하겠지만 저희가날잡고 언니네는 내년에한다고하더니 시험준비하기전에 그냥한다며 저희2주전에하더라구요. 근데 친척들은어차피오시고. . 이해히니주시더라구요 시댁친척들이사이가좋고 무난해서그런지 별루뒷말없었어요. . 솔직히 미안한일인데. . 딱히. 다른하객은 겹치지않구요. .

  • 18. 그래요
    '14.1.24 11:52 AM (211.178.xxx.40)

    결혼은 아무래도 남자쪽 입김이 쎄니까
    남친네서 서두른다고 얘기 하고 밀어붙이세요~~

  • 19. 티니
    '14.1.24 11:54 AM (117.111.xxx.45)

    결혼준비기간 길어 좋을거 별로 없어요
    결혼준비 1년 해 본 제 경험담입니다...ㅠㅠ
    길면 길수록 더 디테일에 집착하고 예민해지고 싸워요

  • 20. 싸우지 말고
    '14.1.24 1:06 PM (118.221.xxx.32)

    연달아 해도 괜찮아요
    말 나온김에 한꺼만에 이어 치르는게 편할수도 있어요
    님이 빨리 하세요

  • 21. 경험
    '14.1.24 2:55 PM (116.37.xxx.215)

    원글님이 그냥 빨리 하세요
    저희도 상견례하고 날 잡고 바로 했어요
    두달 않 걸렸네요

    집이 문제긴 한데..
    여유있게 준비해도 아쉽고 부족하고 그래요
    괜시리 지치고 서로 감정 상하고 그래요
    후다닥 해버리세요

  • 22. ,,,
    '14.1.24 5:46 PM (203.229.xxx.62)

    저희 친척도 이주 간격으로 결혼 시켰어요.
    어차피 하객도 참석해야 하는 자리면 불만 없이 참석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46 의협심 강하신분 계세요? 1 나도 용감해.. 2014/03/11 487
359045 한.캐나다 FTA 타결 2 광우병 발병.. 2014/03/11 564
359044 치맥 하면서 밀린 드라마 보고 있어요ㅎㅎㅎ 4 사월의비 2014/03/11 1,138
359043 돌직구 날리고 나니... 4 고래사랑 2014/03/11 1,355
359042 초등읽을책 관련 사이트 올린글을 찿을수가 없네요 1 초등읽을책 .. 2014/03/11 352
359041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오리지날' 커피 중 어떤 걸...? 14 몰라서요 2014/03/11 4,603
359040 해외 여행갈때마다 6 서른 일곱 .. 2014/03/11 1,526
359039 크고 작은 모든 병은 집에서 당장 고친다. 강은설 2014/03/11 840
359038 친정부모님 이혼 사실을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5 여러분이 저.. 2014/03/11 4,060
359037 82추천 치과 검진 후기 8 써근니 2014/03/11 3,921
359036 홍은희는 참 부럽네요 6 2014/03/11 3,764
359035 고등학생 영어 영작공부 필요한가요? 영작 2014/03/11 399
359034 오래된 피아노 조카에게 물려주고 싶은데요.조율 비용이~ 11 이럴 경우 2014/03/11 2,992
359033 하지정맥을 운동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2 다리가무거울.. 2014/03/11 2,295
359032 도미 생선...구이로 해먹음 맛있나요? 3 코코 2014/03/11 733
359031 쌍둥이 졸업앨범..두권 사야할까요? 15 고민 2014/03/11 3,498
359030 두돌 애 앞에서 자꾸 싸워요.. 10 도와주세요 2014/03/11 1,469
359029 통돌이 세탁기-섬세코스로 니트 빨아도 되나요? 2 자취녀 2014/03/11 9,116
359028 옷장정리 - 옷색깔을 그라데이션 기법으로..좋네요^^ 4 ㅋㅋ 2014/03/11 2,014
359027 남자대학생 로션스킨 추천해주세요. 2 ㄱㄱㄱ 2014/03/11 2,484
359026 국산 가방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3 애국녀 2014/03/11 6,683
359025 로레알 새치염색약 마지 브라운 샀는데 셀프 염색하는 방법 좀 알.. 4 떨림 2014/03/11 10,716
359024 개인쿠킹클래스 다녀보신분 알려주세요~ 5 요리 2014/03/11 1,431
359023 애써 반찬할 필요가 없겠어요 34 반찬 2014/03/11 22,003
359022 헬스장 환불 4 해님달님 2014/03/11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