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이다
'14.1.24 9:24 AM
(122.36.xxx.73)
이혼도장 찍어주지 마세요.남편이 아무리 원해도 님이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안하면 되는겁니다.님이 원하는 보증금 아이의 친권 양육권 그리고 아이의 양육비 일시불로 받으면 이혼도장 찍어준다 하세요.재산분할은 포기한다해도 폭력적이고 도박좋아하는 아빠밑에 아들 놔두고 오면 안되죠.그 아이 키우려면 양육비 또한 포기할수 없는거구요.그정도는 님과 아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것입니다.지금 그집에서 아이와 같이 살며 버티고 님 일자리부터 알아보세요.남편은 지금 님한테 주는 생활비와 아이에게 필요한 돈도 도박을 위해 필요한거라고 생각되네요.화가 난다고 남편말대로 도장찍어줬다가는 정말 이 추운 겨울에 님 쫒겨나고 아이는 아이대로 내팽개쳐질겁니다.홧김에 이혼도장찍지 마세요.
2. 제생각도..
'14.1.24 9:26 AM
(175.195.xxx.5)
도장은 님의 마지막 보루예요. 아이와 본인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가질수 있을떄까지 찍어주지 마세요. 님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3. ㅇ
'14.1.24 9:27 AM
(119.67.xxx.18)
안타까운마음에 한자적어요 지금상태에서 만약이혼하시면 아이를 데리고 나오시는건 현명한 선택이 아닌것 같네요 물론저도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주의지만 친정도 힘드시고 원글님도 아직 직장못잡으시고 데리고나오면 많이 힘들어요 도저히 힘들어서 당장 이혼하셔야되면 직장먼저잡고 데리고오는순서로 하시는게 좋을것같고 아이두고 나오시기 힘드시면 이혼을 잠시보류하시고 경제적으로 나올형편이 마련되면 그때 이혼을 추진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강하게 나가세요 끌려다니시지마시고요 힘내세요
4. 다시 한 번
'14.1.24 9:4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다시 한 번 숨고르세요.
울 아버지 하신 말씀이 있어요.
도장은 언제나 가장 나중에 찍는거다.
도장 찍기 전엔 찍기 직전까지 계속 생각해야 하는거다.
살면서 정말 이 말씀 진리에요.
도장찍겠다 해놓고 번복하는 것 괜찮아요.
님이 더 준비가 되면 하세요.
이혼할 결심을 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무서울 것 없습니다. 아셨죠?
5. ㅠㅠ
'14.1.24 10:00 AM
(203.152.xxx.112)
지금 당장 도장 찍지 마세요.
도장은 언제든지 찍을 수 있어요.
님은 지금 경제적 정신적으로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네요.
애와 함께 버티며 이혼 준비 하세요.
젤 중요한 건 경제력이죠.
친정도 형편이 너무 안좋으니 비빌 언덕은 커녕 친정 건사할수도 있다는 것 명심하시고 독해지세요.
지금 애 놓고, 돈도 안받고 도장 찍어주는거 님한테는 최악의 선택이 될것 같아요.
6. 윗분들 말씀대로
'14.1.24 10:25 AM
(203.226.xxx.90)
도장찍는건 최후의 선택이에요.
이혼후 아무런 준비없이 한푼도 안준다는 인간만
좋으라고 뭐하러 도장찍나요.
그냥 아기데리고 하루 붕~뜨세요.
가까운곳 바람이라도 쐬러가시고
남편전화 받지마세요.
이혼못해서 펄펄뛴다면
그것도 이상한 경우입니다.
왜 안나오고 연락도 안됐냐고하면
나도 생각이 필요하다 라고만 하시고
시비도 싸움도 하지마세요.
이렇게 조용히 빈털이로 나와주는건
님이 바보되는겁니다.
그리고 도장찍으러간다해도
같이가는거아십니다.
혼자가며 다시생각해보고 아니딘 싶으면
안갈수있지만, 같이 나서면 마음은 아니어도
빼도박도 못하고 가야합니다.
어떤게 님을위해 아기를위해 옳은건지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지금혼자몸으로 나가시면 친정가장이 될확률
120퍼센트고,내가 원한다고 훗날에
아이 주지않습니다
7. 고민되면
'14.1.24 10:55 AM
(175.200.xxx.70)
일단 미루는 게 답이에요.
8. ㄷ
'14.1.24 10:56 AM
(121.188.xxx.144)
결혼도 남편의ㅈ결정이 아니라
님의 결정으로 한 거잖아요
이혼도 님이 원할 때 하는 거예요
님이 준비 다 됐을 때 하세요
심리.경제적
서울이시면
여성단체 도움도 받아보시고
9. ...
'14.1.24 1:07 PM
(121.184.xxx.153)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신처럼 폭력적이고 부성애없는 아빠한테는 어미로써 도저히 애 못 맡기겠다.
많이 안바랄테니 위자료 포함 양육비로 4천만원 줘라. 그럼 이혼하겠다....라고 세게 나가세요.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돈이랑 애 없이 이혼해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친정이랑은 당분간 연 끊으시는 게 나을 듯.
10. ..
'14.1.24 1:22 PM
(203.228.xxx.61)
애 키우겠단말 하지 마세요.
애 한테 미련 없는 것처럼 오직 너와 이혼하는 것만이 소원이란듯 강하게 나가세요.
단 애를 니가 키우면 양육비는 안 받겠지만
재산분할로 4천은 내놔야 이혼도장 찍겠다고 하세요.
근데 제가 보아하니
님 남편 순순히 이혼해 줄 것 같지도 않아요.
막상 저렇게 세게 나가면 님이 이혼 안한다 할 것 같으니까 저러는거지
저렇게 나쁜놈이 순순히 이혼해줄 스타일도 아니에요.
정말 나쁜놈한테 걸리셨네요.
어찌 그리 사람 보는 눈도 없어서 저런 인간을 만나서 결혼까지 했을까요.......위로 드려요.
도장 찍는다고 당장 이혼되는것도 아니고
숙려기간도 있고 하니 너무 겁내지 마세요.
이혼을 해야 하는건 확실해요.
하루라도 빨리 이혼해야 님이 살아요.
애 두고 나오면 지가 못 키워서 빌고 들어올 지도 몰라요.
4천 안주면 도장을 일단 안찍되 별거는 하자 하고
애 두고 집 나오세요.
친정에 못가시면 여성쉼터 있어요 기관에 연락해보세요.
언어폭력도 폭력이라 가정폭력 때문에 나왔다고 하시고 도움청하세요.
애 데리고 사흘만 고생해보면 빌고 들어올지도 몰라요.
빌고 들어온다고 절대 마음 흔들리지 말고
돈 받아내고 꼭 이혼하셔야 하는데......
님한테 천만원이라도 있음 당장 도장찍고 갈라서라고 하겠는데
한푼도 없는듯 하여 넘 안타깝네요.
11.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14.1.24 2:06 PM
(211.186.xxx.136)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잡으시면서 독립을 준비하신후 도장찍으심이
12. hanna1
'14.1.24 5:25 PM
(14.138.xxx.70)
아마 남편놈은 일단 돈 하나 안주고 이혼한다음 애가 널 찾고 운다 어쩐다하면서 맨입으로 애 맡기려할거같아요.
헤어지면 엄마가 못견디고 애 달라할거 예상하구요.
지금 돈 받고 애 데리고 친권 양육권 챙겨 나오세요.맘이 바뀌었다 애가 분명 나 찾을거니,그냥 내가 맡고 집얻을돈 4천주고 끝내자 그러세요.
13. 후회하실꺼같아요
'14.1.25 1:56 AM
(211.111.xxx.88)
이혼하면요
남편에게 생활비는 못 받더라도 일단 아이와 살 집이라도 있어야죠 친정에 의탁할수도 없는 형편이잖아요
아이를 어디 맡기고 직장 잡을 준비를 하세요
제발 아이를 생각하세요
14. nn
'19.5.29 5:52 AM
(166.48.xx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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