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4-01-24 03:12:14
먼저 찾는이가 없네요.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해야하구요.
2014년부터는 이제 먼저 연락안하려구요.
괜찮겠죠? 저도 지쳤어요.
IP : 223.62.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4 3:16 AM (211.213.xxx.128)

    저도 그래요.
    먼저 찾는 이 없어요.
    저도 연락 잘 안하고 살고요..

    이렇게 몇년 지내다 보니
    이제와 갑자기 연락한다는게 더 어색해요.

    상대도
    얘가 갑자기 왜 연락하지???
    라고 생각할것 같고..

    이런 생각하면
    사는게 참 어려워요....
    그런데 다가가는 일은 더 어려워요..

  • 2. ㄴㅇㄹ
    '14.1.24 3:39 AM (112.155.xxx.178)

    무슨 말씀하시는지 이해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소통이 되는 듯한 사람과는
    먼저라도 연락하세요
    연락마저 끊고 나면 정말 나이들수록 주변에
    아무도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지치더라도 사람과의 소통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 3. 원인을 나에게서
    '14.1.24 4:17 AM (14.52.xxx.208)

    같이 어울리고 싶은 사람은,
    자기자신과 잘 조화되어 긍정적이고 편안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인관계 문제생기면 자신이 정말 자기답게 충만하게 사는 지 먼저 점검하는게 필수라고 들었어요

  • 4. ㅡㅡㅡㅡ
    '14.1.24 6:4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언젠가 또래모임에서 한친구를 만났는데
    맨날 전화를합니다
    전 그렇게 전화통들고있는 성격은 못되구요
    (통화 일분넘어가면 두통오는 ㅠㅠ)
    실제 폰개통 2년넘어도 토탈통화두시간안나옴

    그러더니 왜 본인만 전화를 해야하냐더군요
    어느한쪽에서 안달하는관계면 그게 이성이든 친구사이든
    힘들어요
    연락와도 하나도 안반갑구요

    사람관계란게 다름을 그대로 인정하고 피차 편안해야
    이어지거든요
    다만 저같은사람은 신기할만큼 곁에있을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니 날 아는사람은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한번이어진 인연은 삼십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965 초등아이... 미국으로 유학가는거 어떤가요? 98 미국 2014/01/26 18,182
344964 저도 큰교회다니는데요. 29 팅이 2014/01/26 4,878
344963 피아노 골라주세요 4 2014/01/26 1,056
344962 설날에 무슨 음식하세요?(제발) 8 2014/01/26 2,471
344961 jpt 800 대면 어느 정도인지.. 5 .. 2014/01/26 2,417
344960 불량 휴대폰이 왔어요 10 공구폰 2014/01/26 1,634
344959 국가란 필요한 것인가요? 12 go 2014/01/26 1,184
344958 변호인 관객최다기록은 힘들 것 같네요 40 2014/01/26 8,024
344957 뻥튀기 할 수 있는곳 3 부천근처 2014/01/26 1,112
344956 마카롱 너무 달죠? 9 2014/01/26 2,306
344955 딸아이 얼굴에 부스럼같은 각질이 생겼는데 어떤 연고를 바를까요?.. 8 초6 2014/01/26 1,897
344954 나가라면 나가야 되는 5 씁쓸 2014/01/26 1,470
344953 세결녀 채린이 캐릭터 22 ㄱㄴㄷ 2014/01/26 5,320
344952 정말 예쁜 안경을 보았어요 7 뽀로로 2014/01/26 4,223
344951 기분이 찝찝해요 3 ........ 2014/01/26 962
344950 물걸레 청소기들 어떤가요? 바닥 어느정도 깨끗하세요? 6 ... 2014/01/26 2,630
344949 베란다 없고 욕실작은 투룸에서 아기키우기 4 투룸 2014/01/26 2,591
344948 악기와 함께 가지고 다닐수 있는 백 ㅜ 1 대구댁 2014/01/26 797
344947 세번 결혼하는 여자 흥미진진한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12 흥미진진^^.. 2014/01/26 4,683
344946 요양병원 간호조무사 현실이 이런가요? 10 질문 2014/01/26 29,704
344945 한전직원들 송전탑 밑 의무 거주 법안 발의해야 5 손전등 2014/01/26 1,044
344944 만두찔때까는면어디서팔아요?^^ 7 goldfi.. 2014/01/25 2,458
344943 총대를 매다/메다, 사소한 일에 목을 매다/메다 9 맞춤법맞추기.. 2014/01/25 5,126
344942 씽크대 설치시 수저통이나 컵놓는 걸이 3 한샘부엌 2014/01/25 1,676
344941 보브 마스카라는 어디서 사요? 1 작은눈 2014/01/25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