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에이미가 정말 엄청나게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둘이 연인이 됐을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1. ...
'14.1.24 1:19 AM (114.30.xxx.124)7~8년 전에 30대 초반 미모의 꽃뱀이
의사, 변호사, 재력가들 상대로 적게는 몇천,
많게는 1억대까지 뜯었다 잡힌 사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중 변호사는 꽃뱀인거 알고 난 후에도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 했다고 하면서 형 다 받고 나오면 결혼 해서 살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꽃뱀 여자가 남자 꼬신 수법도 들어 보면 우리같이 평범한 여잔 절대 이해 못할 수법이예요.
자기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자길 ㅅㅊㅎ을 일삼아서 집을 나왔고 갈데 없다고
동정심 유발 시켜서 돈 뜯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해서 살겠다. 여전히 사랑 한다고 인터뷰한 남자들이 많았다죠.2. ,,,
'14.1.24 1:23 AM (119.71.xxx.179)음.. 절대 아닐거 같아요-_-;; 에이미랑 비교도 안될 연예인들 검찰 들락거려도, 이런일은 없었잖아요
3. ;;
'14.1.24 1:34 AM (175.125.xxx.158)가난한집 자식이면 에이미가 그런 마인드 자체를 못가지죠.
완전 된장녀인데 ;4. ....
'14.1.24 1:36 AM (58.237.xxx.27)가난한집 자식이면 애초에 만날수 있는 기회가 없죠... ㅋㅋ 그이유는 윗분 말씀처럼 그런 마인드 자체를 가지지 않을테니까요..
5. 그건
'14.1.24 1:38 AM (211.202.xxx.168)검사 대가리랑 심장에 들어가봐야 알 수 있겠죠
6. ㅇㄷ
'14.1.24 1:43 AM (203.152.xxx.219)에이미가 검사 뒷돈을 대준게 아니고 검사가 에이미 뒷돈을 대준건데
가난하고 부자고 뭔 상관이에요.
의외로 공부만 잘하던 사람(남녀불문)중에 이렇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꽂히면
앞뒤 분간 못하는 수가 있더라고요.7. ,,
'14.1.24 1:47 AM (119.71.xxx.179)그 감정에, 에이미가 부자였냐가 영향을 미쳤느냐는거죠
8. ,,,
'14.1.24 1:50 AM (175.125.xxx.158)에이미 돈보다 집안 인맥에 욕심이 났을듯하네요
9. ㅇ
'14.1.24 2:06 AM (211.202.xxx.168)근데 전 그렇게 힘들게 일억 모아 준거
약간 스폰서 형식인가 생각되던데
아니면 연인관계에 어렵다고한들
한꺼번에 일억을 받는다는게 이상한거 같음10. 노!
'14.1.24 2:33 AM (59.187.xxx.13)가난하고
사생활 복잡한
연예인도 아닌애를
연예계 빽그라운드로 어찌어찌 케이블서 떠도는 서른 넘은 여자,
천하의 절색 양귀비도 아닌데
오로지 사랑으로요?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치고는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거칠었어요. 마흔 넘은 남자가, 더군다나 죄를 가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사랑에 눈이 멀어 일처리를 그리 했다고요?
글쎄요...11. ㅁ
'14.1.24 2:48 AM (119.70.xxx.182)검사 나이 마흔 넘지 않고 37이라 한 듯~
12. 쟤
'14.1.24 3:51 AM (178.190.xxx.107)집안이 엄청나게 돈 많다고 소문 돌았잖아요. 그러니 결혼하면 그 재산이 다 자기거라 착각했겠죠. 일종의 투자였는데 깡통주식이니.
13. ㅎㅎ
'14.1.24 4:04 AM (119.196.xxx.198)여기 그 검사가 에이미 진짜 사랑했다곤 믿기 싫은 분 많으시네요
변호사도 아니고 무려 검사에요 사시 패스했다고 다 같은 급 아니죠 에이미네가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검사가 있는집 딸자식 만나는게 어려워서 굳이 구설에 오르내린 에이미를 그것도 전과자를 돈보고 만나나요??? 저도 없는사람이지만 참 다들 없이 사시나봐요 돈있는집에 목매서 현직검사가 연예인한테 넘어갈만큼 대한민국에서 검사가 그렇게 만만한 직업이 아닙니다 아마 그사람들이 맘먹으면 제일 얻기 쉬운게 있는집 딸자식돠 그 배경일걸요
애이미네 돈이 많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ㅎㅎ또 더 웃긴건 에이미네 배경 봤다는 글 ㅎㅎㅎ너무 웃겼네요14. ㅎㅎ
'14.1.24 4:05 AM (119.196.xxx.198)암튼 전 그 검사가 진짜 사랑에 눈멀었지 싶습니다 ㅎㅎㅎ에이미 대단해요 ㅎㅎ
15. 음
'14.1.24 5:36 AM (120.50.xxx.29)그래도 부잣집 막내딸 이미지가 에이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하는데 일조한듯요
그냥 평범녀가 똑같아 행동했음... 별로 마음을 안열었을것같은데...16. ㅎㅎㅎ
'14.1.24 9:06 AM (117.111.xxx.27)없이 사니 생각하는게 그렇겠죠. 없이 산다고 불가능하다고 믿긴 싫으니까.진짜 뜬금없는 댓글이네 ㅎㅎㅎㅎㅎㅎㅎ미인도 아니고, 이미지가 좋지도않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ㅎㅎ 그리고, 에이미가 그렇게까지 돈이 많진 않겠지만, 티비에서 엄청난 부자 행세 한건 맞죠ㅋ
17. 제 생각
'14.1.24 9:27 AM (211.181.xxx.31)검사가 감정이 생기는 것에는 걍 에이미 그자체에 대한것도 있었겠지만
자기와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는 데 대한 호기심이 작용했을 거 같아요18. ㅎㅎ
'14.1.24 11:3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아니라고 보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9020 | 노원구로 이사갈 예정인데요. 지역커뮤니티가 없나요? 4 | 궁금 | 2014/03/11 | 1,169 |
359019 | 대기업 대표이사 비서는 어떤 스팩인가요? 8 | 궁금 | 2014/03/11 | 4,887 |
359018 | 치과에 레진과 도자기요 11 | 치과 | 2014/03/11 | 3,651 |
359017 | 수유하면 저절로 살빠지나요? 4 | .. | 2014/03/11 | 1,210 |
359016 | 얼굴 폭좁고 긴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추천해주세요. 3 | 조언좀 | 2014/03/11 | 3,643 |
359015 | 피아노 소음 찾아낼수있을까요? 5 | 살려줘 | 2014/03/11 | 800 |
359014 | 부부공무원이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33 | .... | 2014/03/11 | 25,580 |
359013 | 선지국 - 살 많이 찌나요? 2 | ... | 2014/03/11 | 1,397 |
359012 | 왜 이렇게 재미없죠? 5 | 트윅스 | 2014/03/11 | 1,627 |
359011 | 주택으로 이사가는데요,, 3 | 집수리 | 2014/03/11 | 1,296 |
359010 | 오일풀링 계속하시나요ㅋ 2 | 바닐 | 2014/03/11 | 1,504 |
359009 | 유니클로를 대체할 브랜드 추천 좀 해 주세요. 8 | 음.. | 2014/03/11 | 2,981 |
359008 | (유아) 아이들 물건. 장난감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3 | 어질어질 | 2014/03/11 | 1,016 |
359007 | 자취생 국물 뭐가 좋을까요? 7 | 별바우 | 2014/03/11 | 1,292 |
359006 | 동부시립병원 3 | 게시판 | 2014/03/11 | 800 |
359005 | 스타우브 사이즈.????? 1 | 궁금 | 2014/03/11 | 1,936 |
359004 | 교회 다니는 분들 보세요 예수는 조작된 신화일 뿐입니다 40 | .... | 2014/03/11 | 4,664 |
359003 | 영어질문 2 | rrr | 2014/03/11 | 411 |
359002 | 특목고나 자사고는 들어가도 돈이 많이 드나요 23 | sla | 2014/03/11 | 7,788 |
359001 | Q5 색상좀 골라주세요 3 | 아우디 | 2014/03/11 | 928 |
359000 | 아 피아노소리 어떻게해요 층간공포네요 3 | .. | 2014/03/11 | 1,088 |
358999 | 고1 남자아이인데 성품이 여리고 순하고 착해요 6 | ,,, | 2014/03/11 | 1,247 |
358998 | 무명 연예인.. 3 | 갱스브르 | 2014/03/11 | 1,664 |
358997 | SBS '짝'…노예계약 '출연동의서' 개선해야 2 | 예고된참사 | 2014/03/11 | 1,967 |
358996 | 제주도, 2시간 동안 뭘할수 있을까요 4 | 제주 | 2014/03/11 | 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