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아이블루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4-01-24 00:43:23

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이거든요.. 지난 연말부터  뇌경색 온지는 작년3월달에 왔어요..

근데 지난 연말부터 무슨 말만 하면 울어요.. 별로 웃어야 되는 상황이 아닐때는 또 웃구요..ㅠㅠ

엄마 제사가 1월 14일에 있었는데 그무렵에는 정말 심했어요...ㅠㅠ

혹시 82쿡님 가족들중에서 뇌경색 있는 분들은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시던가요..??

어떻게 보면 감정조절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병원가서 한번 물어봐야 되나.??? 아니면 치매끼 초기인가 의심도 되고 그래요..

고집도 장난아니게 많아지구요..ㅠㅠ 힘들네요..

 

IP : 58.237.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상
    '14.1.24 12:48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신경과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다발성 뇌경색진단받았던 저희 아버지도 그랬었거든요

  • 2. ...
    '14.1.24 12:55 AM (58.237.xxx.27)

    원래 신경과는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요번에 그렇네요...연말전까지는 그런 현상은 없었어요... 비상님 아버님 지금은 어떤신가요..???

  • 3. //
    '14.1.24 1:20 AM (175.194.xxx.227)

    뇌질환은 그 어떤 것이라도 감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케이스가 많지요.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뇌의 어떤 부분을 건드려도 비슷한 증상이 조금씩 생겨요.

  • 4. 뇌졸중
    '14.1.24 3:47 AM (65.188.xxx.29)

    후유증에 웃는게 있다고 신달자 에세이에서 본적있어요. 남편이 쓰러진후에 그랬다고.

  • 5.
    '14.1.24 7:04 AM (223.62.xxx.97)

    신경과 가셔서 말씀하세요
    약을 추가해줄거예요
    그러시는 분들 간혹 있어요
    뇌질환이다보니 감정과 상관없이...

  • 6. ...
    '14.1.24 7:42 AM (203.226.xxx.36)

    친정엄마께서 뇌경색이신데
    많이 우셨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뇌질환으로
    오는 증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몇년동안 병석에 계시는데
    기력이 떨어지시니까 증상도
    약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95 4라이프리서치코리아,,뭐이리 까다롭나요? 겨울 2014/03/13 2,265
359794 멸치/닭칼국수 유명한 곳 알려주세요~~~ 9 먹보 2014/03/13 1,485
359793 아동요리를 배워서 수업해 보고 싶은데요.... 7 우주마미 2014/03/13 1,248
359792 눈치 빠른분들 비결이 뭔가여? 3 뱃ㅡㅡ..... 2014/03/13 2,278
359791 돼지 사태로는 무얼 만들어야 맛있게 먹을까요? 5 뭘할까요 2014/03/13 2,356
359790 저녁 6시 이후로만 아무것도 안먹으면 살 빠지나요? 9 남은 5키로.. 2014/03/13 9,478
359789 쫄면 맛있는 곳?? (서울, 부평) 8 --- 2014/03/13 2,027
359788 가죽의자에 낙서된 볼펜 ㅠㅠ 지우는법좀 4 강태공 2014/03/13 2,042
359787 안상수 ”나 없던 4년, 인천 어찌됐나 보라” 10 세우실 2014/03/13 1,839
359786 학원을 직접 운영하려면 교사자격증이 필요한가요? 5 학원궁금 2014/03/13 2,738
359785 경북 예천, 청도 '공짜 식사' 유권자들에게 잇단 '과태료 폭탄.. 1 참맛 2014/03/13 487
359784 초3 영어책 대교꺼 받으신분 인증번호 받으셨나요?? 초3학년 2014/03/13 404
359783 만두피 어떻게? 9 밀가루없는 .. 2014/03/13 1,519
359782 일상생활에 대한 소소한 메모 어디에 하세요? 4 느댜우 2014/03/13 1,082
359781 고입한 아들 아이가 너무 피곤해 하네요. 30 날씬한 아이.. 2014/03/13 3,723
359780 30대후반 데일리 천가방 소개해주세요 5 어려워요 2014/03/13 2,047
359779 맛없는 삶은고구마..어떻게 처리할까요 7 고민 2014/03/13 1,470
359778 캐주얼 미설,미솜 차이가 뭔가요? 5 광주요 2014/03/13 930
359777 결혼후 오빠란 호칭 37 띠어리 2014/03/13 4,640
359776 여행가본곳중또가고싶은곳 30 여행 2014/03/13 3,951
359775 금붕어가 부레옥잠 밑에 숨어만 있어요 2 미도리 2014/03/13 1,279
359774 벽걸이 tv 어디서 사면 제일 싸게 살수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5 .. 2014/03/13 991
359773 조직내 두 여자에 관한 비교 2 2014/03/13 1,274
359772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닥치세요” 1 가짜멘토는가.. 2014/03/13 1,611
359771 서울인데 남편과 4시간, 모할까요? 23 딱4시간자유.. 2014/03/13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