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이거든요.. 지난 연말부터 뇌경색 온지는 작년3월달에 왔어요..
근데 지난 연말부터 무슨 말만 하면 울어요.. 별로 웃어야 되는 상황이 아닐때는 또 웃구요..ㅠㅠ
엄마 제사가 1월 14일에 있었는데 그무렵에는 정말 심했어요...ㅠㅠ
혹시 82쿡님 가족들중에서 뇌경색 있는 분들은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시던가요..??
어떻게 보면 감정조절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병원가서 한번 물어봐야 되나.??? 아니면 치매끼 초기인가 의심도 되고 그래요..
고집도 장난아니게 많아지구요..ㅠㅠ 힘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