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님들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4-01-24 00:28:02
주부 요리 사이트의 일원으로서 가족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내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지금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들..우리나라 정부의 한심한 8개현 수입금지를 비웃듯 원산지 돌려 들어오고 있다는데 방사능 검사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내 아이 급식에, 식당에, 대규모로 납품되는 것들 통해 소지되고 있겠죠 끔찍합니다 일본은 원전사고 이후 현까지 멜트다운에 전혀 손대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아닌가요? 일본 정부의 거짓말에 속는건지 알면서 모른체 하는 건지 국민 건강은 외교협상 대상이 아니잖아요, 입에 발린 거짓말로 안심시키려 말고 당장 수입금지하기를 촉구합니다. 님들! 관심 놓으시면 안됩니다. 이 정부는 국민을 종으로 아니까요
IP : 223.62.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08년 부터 유행한 꼼수
    '14.1.24 12:48 AM (98.217.xxx.116)

    골수 숭미 외교관들이 생각해낸 꼼수가 "국민의 우려" "소비자의 신뢰"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정부의 현재 위 정책을 "뻥"에 속은 국민들이 시위를 해서 사회 혼란을 일으킬까봐, 혹은 반정부 감정을 가지게 되어 진보 정당에 투표하여 국내 국제 질서를 깰까봐 일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 선언하는 셈입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의 현재 정책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다른 나라들에게 선언하는 셈입니다. 우리 정부 스스로 우리 정부는 WTO SPS를 어기고 있다고 선언하는 셈입니다.

    자국민을 적대시 하면서 미국, 일본을 위해 피눈물 나게 봉사하는 대한민국 외교관들의 모습이지요.

    다른 나라 정부 고위 관료는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다른 나라 공무원들이 똑똑하다기 보다는 우리 공무원이 극도로 멍청하거나 극도로 종미 종일인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외교관들이 김종훈 민동석 등 언론에 이름 나온 애들 말고도 엄청 많이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 되고서도 관료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고 말한 이유에 이런 것도 해당이 될 것입니다.

    윤진숙 장관 같은 경우 이런 흐름에 저항할 위인이 전혀 못되지요. 그러니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도 기자들이 질문하면 "국민의 우려"에 의존하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 2. 다른 비유를 들자면
    '14.1.24 1:35 AM (98.217.xxx.116)

    우리 나라 고위관료가 "국민의 우려" "소비자의 신뢰"에 의존하여 위생정책에 관해 발언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의 독도 교과서 문제에 관하여 "지금은 곤란한다. 조금만 기둘려달라"고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국적인 행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571 사무실에서 일하실때 책상 상태 어떠신 편이신가요? 3 궁금 2014/03/13 570
359570 뭘 보내면 받았다는 말 없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53 참참 2014/03/13 12,153
359569 분당 중학교 배정ᆢ알려주세요ᆞ 봄날 2014/03/13 1,934
359568 7세 딸 새로운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하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3 엄마 2014/03/13 947
359567 강아지 관절염...? 3 ... 2014/03/13 837
359566 4월의 방콕 너무 덥겠죠,? 7 ... 2014/03/13 1,238
359565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판결 29 귀태들아웃 2014/03/13 1,884
359564 19) 82나 다른 남초 사이트에 올라오는 19금 고민들을 보면.. 6 다크하프 2014/03/13 4,751
359563 변호사와 언론학자가 말하는 김연아와 디스패치 4 노로이세이 2014/03/13 2,617
359562 다이어트와 설사 5 다이어터 2014/03/13 2,315
359561 kbs 장웅 아나운서 목소리 7 아나운서 2014/03/13 2,155
359560 후쿠시마 지역에서 갑상선암 발생율이 ㅎㄷㄷ 하게 증가 되었더군요.. 5 루나틱 2014/03/13 1,794
359559 김어준’s KFC 개봉박두 16 닭튀김 2014/03/13 3,344
359558 깍두기에 물엿을 넣기도 하나요? 7 맛따라 2014/03/13 1,911
359557 남자들 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60 한숨 2014/03/13 13,064
359556 북미에서 설국열차 개봉했나요? 7 설국열차 2014/03/13 1,233
359555 연못에 빠졌어요. (1) 66 흑흑 2014/03/13 15,328
359554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4300명 사망.. 앞으로 더 늘어날듯..... 17 후쿠시마 2014/03/13 6,623
359553 CNN을 통해 보는 정확한 화재 상황 3 손전등 2014/03/13 1,563
359552 제 인생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요즘 일이 너무 행복해요. 27 손님 2014/03/13 7,601
359551 82분들 야박한 사람들 많네요. 390 고양이 2014/03/13 16,787
359550 생계형 1억원 9 고민중 2014/03/13 3,052
359549 호텔쪽에서 일하시는 마케터분 계세요? 세상은넓다 2014/03/13 624
359548 호르몬 탓인지... 오늘따라 많이 서운하네요 3 .. 2014/03/13 1,469
359547 50대에 고시공부나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거 어떻게 생각하.. 6 공부 2014/03/13 6,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