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그말이 그렇게 싫을까요;
딱 봐도 맏이 같다...요런말들으면
직설적이고 즉흥적인 감정표현 잘 안하고
에둘러말하고
배려심많고 어찌보면 답답해보이는?
제 컴플렉스를 다썼네요 ;;
이런 느낌일때 저런 표현하게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ㅇㅇ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4-01-23 21:45:30
IP : 211.36.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너츠
'14.1.23 9:52 PM (175.223.xxx.51)고생하며 자란 거 같을 때 쓰지 않나요....저 안색 안좋고 옷차림 허술할때 첫째일 거 같다는 말 들은 적 있어서....
2. 류
'14.1.23 9:58 PM (183.91.xxx.169)책임감 강하고 배려심있고 으젓한사람보면
장남, 장녀같다는 생각들어요.3. ㅇㅇ
'14.1.23 9:58 PM (211.36.xxx.220)희생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싶단 생각이 불현듯드네요;
옷도 잘입고 다녀야지;;4. ㅇㅇ
'14.1.23 10:03 PM (211.36.xxx.220)참 좋은 표현들인데..그게 반갑지않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으니
이게 컴플렉스인가봅니다5. ,,
'14.1.23 10:07 PM (180.65.xxx.29)책임감 강하고 착한사람들 보고 하는말 같은데요.
고생하고 자란것 같다는 아닌것 같아요6. ..
'14.1.23 10:59 PM (122.34.xxx.39)믿음직스러워보인다.
나쁘게는 안들려요.7. ...
'14.1.23 11:02 PM (1.244.xxx.132)맏이로서 희생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으신가봅니다.
남들은 그걸 칭찬으로 한거에요.
그리고...현실에서 희생하지말고 따질꺼 따지세요.
저도 맏이에요.
희생이라기 보단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모든걸 제가 책임질수는 없는것도 느껴요.
부모님 인생, 형제들 인생..결국은 각자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거고
난 능력되면 도와줄수 있을 뿐이죠.8. ㅇ
'14.1.23 11:48 PM (115.139.xxx.40)착하다, 책임감 있어보인다는 만로
호구같음을 커버하는말
제가 맏이인데 특히 맏딸같다는 소리가
저런 의미를 담고 있더군요
제 의견을 주장하고 할말하고 살때는
맏이같지않다, 의외다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5611 | 이어폰 좀 좋은걸로 추천해 주세요. 1 | 또 고장 | 2014/01/28 | 599 |
345610 | 외국 트립어드바이저와 같은 사이트 1 | 정보 | 2014/01/28 | 534 |
345609 | 이 사진들에서 공감가는게 몇개있나요? 2 | dbrud | 2014/01/28 | 1,020 |
345608 | 이사를 했는데 1 | 어떡하면 좋.. | 2014/01/28 | 534 |
345607 | 구매대행해준 분께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선물 | 2014/01/28 | 760 |
345606 | “대한민국 경제혁신 IDEA” 참여하고 경품받자! | 이벤트쟁이 | 2014/01/28 | 361 |
345605 | 중1 영어 문법과정요. 아래 적힌 것들만 배우나요? 7 | . | 2014/01/28 | 2,469 |
345604 |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2 | 고민 | 2014/01/28 | 3,461 |
345603 | 코수술 오똑~하게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 응응이 | 2014/01/28 | 938 |
345602 | 말기암 환자의 헛소리...... 44 | ... | 2014/01/28 | 52,020 |
345601 | 새배에 관한... 2 | 메로나 | 2014/01/28 | 680 |
345600 |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 분.. | ㅇㅇ | 2014/01/28 | 650 |
345599 | 스물다섯살 신입생 오티 가도 괜찮을까요? 8 | 늦깍이 | 2014/01/28 | 1,033 |
345598 | 서로 생일챙겨주기 5 | ᆢ | 2014/01/28 | 820 |
345597 |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운동하는 법 1 | 567486.. | 2014/01/28 | 956 |
345596 | 배드민턴 이용대선수 7 | ,,, | 2014/01/28 | 2,907 |
345595 |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 오호라 | 2014/01/28 | 12,147 |
345594 |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 아이셋맘 | 2014/01/28 | 5,328 |
345593 |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50 | ... | 2014/01/28 | 26,722 |
345592 |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 | 2014/01/28 | 42,840 |
345591 |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 dbrud | 2014/01/28 | 793 |
345590 |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 이사가요.... | 2014/01/28 | 514 |
345589 |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 파란자전거 | 2014/01/28 | 3,579 |
345588 |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 케이트 | 2014/01/28 | 1,639 |
345587 | 차인 거겠죠? 2 | ... | 2014/01/28 | 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