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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남매!

대다나다 조회수 : 10,119
작성일 : 2014-01-23 21:08:31
지금 세상에 이런일이 틀어놓고 82중ㅋ
11남매가족이 나오네요
달랑 두녀석 키우면서도 허리가 휘는데
대단하네요 정말

IP : 14.32.xxx.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9:11 PM (223.62.xxx.22)

    발 디딜 틈도 없는 집에서 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 2. 최악
    '14.1.23 9:20 PM (112.152.xxx.12)

    여태본 다둥이가족중 주거환경 최악이네요.방하나 현관겸 거실?겸 주방인 실평수 15평 안될거같은 반지하에서 이십대 아들들부터 6개월 막내까지.나이공개못하는 앳된?얼굴 엄마와 46세 아빠까지.꾸역꾸역 억지로 다 누워.문턱에도 눕고...아비규환이 저런건가했네요.남이 판단할 인생아니지만...보여주려 티비나온거니 참 너무다싶네요.

  • 3. 애들 엄마가
    '14.1.23 9:21 PM (118.36.xxx.58)

    3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스무살에 결혼해서 매년 낳았나봐요.
    그래도 애들이 질서정연하던데요.

  • 4. 애들 엄마가
    '14.1.23 9:22 PM (118.36.xxx.58)

    저는 화장실 사용이 제일 궁금하고 걱정됐어요.
    아침마다 전쟁일 듯 ㅠ

  • 5. 어휴
    '14.1.23 9:22 PM (119.70.xxx.159)

    태어난 자녀들 다 귀한 존재지만ㅡㅡㅡㅡ
    저 어려운 형편에
    뭐 자랑이라고 ㅡㅡㅡ
    보면 볼수록 속상하네요.

  • 6. ㅇㅇ
    '14.1.23 9:23 PM (118.35.xxx.240)

    저 환경에....피임하면 안가질수 있었던거기에 굳이 많이 낳아 키우는거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하고 싶지는 않고....저 좁은 집에 많은 애들이 있는데 임신을 하는게 대단하네요.

  • 7. .....
    '14.1.23 9:29 PM (220.75.xxx.167)

    전에 구미의 목사님댁이 12남매인가 13남매 아니었나요?
    부인 되시는 분이 그때 40초반이라 아직도 7-8명은 거뜬할 것 같았는데...더 낳으셨나 궁금하네요

  • 8. ...
    '14.1.23 9:32 PM (175.125.xxx.158)

    왜 저런방송을 보낸거죠. 아이 다산하라고 계몽하려는 의도인지 비난하라는 의도인지요
    하층에서 아이 많이 낳아주면 노예 많이 생산해주니 기득권이야 얼쑤 환영이죠...

  • 9. 키워 줄거 아니고
    '14.1.23 9:44 PM (180.65.xxx.29)

    도와 줄거 아니면 이런 글 오지랖 아닌가요?

  • 10. 나이
    '14.1.23 9:51 PM (59.6.xxx.240)

    첫째가 20살이니 엄마는 최소 39살어야 합법적이네요

  • 11. 엄마
    '14.1.23 10:34 PM (121.157.xxx.46)

    전 저런가족들 보면 장남, 장녀가 안되보여요
    얼마나 힘들까요...

  • 12. 뭐죠..
    '14.1.23 10:42 PM (220.86.xxx.151)

    이 집은.. 뭐죠...

  • 13. 엄마가
    '14.1.23 11:17 PM (175.192.xxx.244)

    35살이래요^^;;
    제가 가는 까페에 고등학교 친구라는분이 나타났는데 35살이래요
    재혼이라네요
    그럼 그 아빠한테 11남매인지 ..서로 각자 낳은 아이들 합하고 새로 또 둘사이에 낳은 애들하고 합한것같아요

  • 14. ,,,
    '14.1.23 11:32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

    저렇게 좁은 집에 저런 최악의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너무 우애좋고 질서가 잘 잡혀있어서 놀랬어요.
    큰애들 사춘기라 예민할 나이인데도 솔선수범해서 맡은일 척척 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네요.
    둘밖에 없는대도 허구헌날 싸와대는 울 애들과 너무 비교되요. ㅠ

  • 15. 원글
    '14.1.24 8:18 AM (14.32.xxx.97)

    저도 이런거 저런거 다 접어두고
    그 열악한 공간에서 그 북새통으로 살면서도
    아이들 얼굴 너무 밝고 부모들도 행복한 표정인것에
    뭔가 느꼈네요
    어차피 나보고 그리살라한거 아니니 비난은 필요없죠

  • 16. 내게 손벌리는것도 아닌데
    '14.1.24 1:40 PM (211.186.xxx.136)

    쯔쯔쯔 할 필욘 없죠

  • 17. ㅇㅇㅇ
    '14.1.24 4:12 PM (203.251.xxx.119)

    선택권이 없는 아가들은 랜덤으로 태어나는데
    저런 집에 자라면 너무 힘들듯 하네요.
    형제도 적고 부잣집에 태어나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아이들과
    없는 집에서 많은 가족이 북적거리며 살아가는 아이들...

    물론 물질적으로 풍족한게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현재사회에서는 저런 환경은 너무 힘들죠

  • 18. 근데 어중간한것보다는
    '14.1.24 4:47 PM (61.74.xxx.243)

    아예 저렇게 너무 많아버리면 의외로 우애도 좋고
    요즘애들 같지 않게 애들이 되바라지지도 않고 밝고 착한거 같아요..
    티비에 그런집만 나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19. 만일..
    '14.1.24 4:57 PM (59.2.xxx.114)

    윗분 말처럼
    저런집에서 아이하나만 키운다고 넉넉히 키우겠나요..
    오히려 많이 키우면 보조도 많도 더 나을것 같긴해요.
    11명은 너무 많긴 하지만...

  • 20. 애를
    '14.1.24 5:15 PM (175.117.xxx.26)

    애를 많이 낳은 엄마들 보면 표정이 대부분 밝더라고요.얼굴 생김도 둥글둥글 하면서 좀 원만한 인상? 그러니까 그렇게 많이 낳을 수 있었을까요? 좀 성격도 긍정적이고 모든 걸 수용하는 듯한....맨날 밥하고 빨래해대는 게 일일 듯 해요.물론 뭐 애들이 크면 애들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참 대단하다 싶어요.정신력이.

  • 21. ...
    '14.1.24 5:28 PM (211.222.xxx.83)

    아버지가 46 엄마가 35이면 20년간 애를 낳았으니 엄마가 15살부터 애를 낳은거냐 의아했는데.. 재혼이구나..

  • 22. ...
    '14.1.24 5:34 PM (222.108.xxx.73)

    11남매나 키우지면 힘들겠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건
    외둥이 키우는 일 같아요.

  • 23. 보조
    '14.1.24 5:37 PM (220.81.xxx.199)

    보조를 바라고 아이를 낳는 건 아니라고 봐요.
    도데체 어찌 가르치고 먹이고 입히려고요.
    괜히 걱정되네요.

  • 24. 소룽이
    '14.1.24 7:29 PM (182.172.xxx.28)

    아침에 아이들 데리고 공원에 산보갔을 때 동네 할머니 표정이 불편했어요. 신기한듯? 경멸하는 듯? 바라보다가 pd가 다 한식구라고 하니 "환장하겠네"라고 하심..자기가 환장할 건 또 뭐람..
    저는 아이들과 부모 표정이 밝아서 보는 저도 웃음이 나오던데요.

  • 25.
    '14.1.24 8:13 PM (182.161.xxx.185)

    전 그 프로그램보고 둘 낳았음에도
    아이 더 낳았어도 괜찮았겠구나했어요

    아이들이 동생 낳아달라고 몇 년을 졸랐는데
    그때마다 너희가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라 그런곤했는데

    그 집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모두들 삶에 찌들린 느낌이
    안났어요
    제가 본 다둥이집 중에서 제일 행복해보였어요^^

  • 26. ㅡㅡ
    '14.1.24 9:30 PM (59.19.xxx.132) - 삭제된댓글

    돈 걱정 없고 보모까지 둘 수 있어도 그만큼 낳아 키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저는 아이 많이 낳는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사랑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아이 많이 낳아 부족해도 잘 사는 가족한테 혀를 차는 태도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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