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부자집큰딸은 며느리로 극단적케이스가 많나요?
예전엔 딸셋넷다섯 많았는데
그런집큰딸들은
결혼후 친정큰아들 노릇하는 경우가 많나요??
저 아는 할머니 며느리가 딸만넷인집 큰딸인데
사이가 너무 안 좋아보여서요
의사아들이 80넘은 장인장모 모시고 살거든요
그 며느리는 조건도 많이 안좋아서
결혼반대 옛날에 한걸로
시부모와 원수처럼 지내는데
옆에서 보긴 할머니가 참 안 돼보이네요
그 며느리도 딸만 둘이어서
죽을때까지 시어머니 맘은 모를꺼같네요
1. ,,,,
'14.1.23 5:16 PM (61.106.xxx.197)옛날 어른들 말씀이 위로 딸 셋만 먼저 낳아 놓으면 나머지 자식들은 먼저 태어난 딸들이 알아서 키우고 시집,장가도 보내준다고 하데요.
'맏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무서운 말도 그래서 생긴 거죠.
태생부터 살림밑천으로 태어나서 그렇게 키워졌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겁니다.2. 제
'14.1.23 5:18 PM (120.144.xxx.241)친정엄마가 딸넷에 아들 하나인 집에 장녀예요.
밑에 동생 하나 빼고 다 우리집에서 신세지고 살았어요.
우리 아빠가 처제 둘, 매제 하나, 벌갈아가며 우리집에서 숙식제공하고 직장 다니게 한거죠
아무리 그 고마움 아는 인간 없습니다. 심지어는 친정엄마마저...
지들 돈 필요할때 아빠 몰래 엄마가 돈 빌려줬다가 들통나서 아빠가 화나셔서 부부싸움하고...
그러면서 엄마가 빌려간 돈에 대해서는 어린 저와 오빠한테 분풀이 다 하더라구요. 뺨까지 맞아봤어요.
친정엄마를 포함한 외가쪽 인간들 참 염치없다 생각합니다.
엄마가 제일 밉습니다. 고집 세고, 자기 식구들 좋으면 결혼은 왜 한건지...3. ...
'14.1.23 5:22 PM (39.116.xxx.177)효자보다 효녀가 더 답이 없다라고하죠..
효녀 맏딸은 그 남편한테 빌붙어서 친정살림 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해요..
그리고..맏딸이 아니더라도 딸많은 집 며느리는 별로더라구요.
그 딸들끼리 똘똘 뭉쳐다니고 말 많고..
저도 여자지만 안좋은 모습 많이 봤어요..
자매들끼리는 좋아도 남편,가족은 힘들어요.4. 저희도
'14.1.23 5:27 PM (14.52.xxx.59)딸이 셋인데 일단 딸끼리 뭉치고 뭐 그런건 전혀 없어요 ㅎ
근데 몇몇집 보면 언니들이 동생한테 시댁에서 돈 더 받는법 같은거도 가르치고 ㅎ
좋게는 모여서 김장도 하고,반찬도 나눠먹고 하니 좋은데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효자보다 효녀가 더 답없다는 말도 맞구요5. ..
'14.1.23 5:36 PM (121.135.xxx.153)저도 딸많은집 딸은 며느리로 별로일것같아요
저는 남매집안이라 결혼하고 새언니랑 따로 연락할일도 거의 없고
오빠랑도 부모님 생신때나 보니 시누이짓할일도 없구요
근데 딸둘만되도 얼마나 자주 모이는지 친구들보면 남편들 너무 힘들것같아요
요샌 워낙 친정중심이다보니 사위들 정말 많이 불려다니고 자매들끼리 너무 자주보니
말도 많더라구요..둘도 그런데 자매 더 많은집은 오죽하겠어요
그리고 댓글들처럼 효자보다 효녀는 절대 답없어요
자기가 번돈도 아니고 남편번돈으로 진짜 친정에 다 퍼줘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장녀면 동생들 진짜 엄청 챙겨요6. ㅇ
'14.1.23 5:41 PM (115.139.xxx.40)요새 딸 많은 집이래봐야 둘이죠
전 딸 많은 집 출신 시어머니가 더 무섭더군요
시이모들 하나하나가 시어머니에요 ㄷㄷㄷ
얼마나 말이 많은지.. 그리고 그런집은 친정위주인데
웃긴건 며느리는 친정위주로 못 살게 하면서 그 며느리 끌고 자기 친정에 감7. ㅎㅎ
'14.1.23 5:45 PM (39.116.xxx.177)ㅎㅎ 그러고보면 딸부잣집 며느리도 별로고..
딸부잣집인 아들과 결혼하는것도 별로고..(시누이 많은집)
딸부잣집 시어머니도 별로네요.
요새도 딸 3~4있는집 은근 많아요..
저 30대 후반인데 제 주변에도 여럿이거든요.8. 통계상
'14.1.23 5:58 PM (14.52.xxx.59)아들부자집 보다는 딸부자집이 많기는 많죠 ㅎ
9. 며느리
'14.1.23 6:50 PM (218.154.xxx.146)며느리아니라도 남자형제있는딸인 여자도
여자많은집애하고 친구하기힘들때있어요
본인자매들끼리똘똘뭉치고
딸자매들만의특유의문화가 잇는듯해요10. 참
'14.1.23 8:05 PM (223.62.xxx.5)여자가 씨가 말라야 좀 서로 대접하고 살라나
아들만 있는집은 며느리가 갈라놓고
딸들만 있는집은 뭉쳐서 난리고
시어머니 시누는 죄다 진상이고
여자가 종족보존을 위한 나이만 지나면 빨리 죽어 사라져야....11. 참나
'14.1.23 8:17 PM (222.98.xxx.246)뭐 이런 웃기지도 않는 일반화가
12. .........
'14.1.23 9:25 PM (211.35.xxx.21)큰 딸이 ... 장남 노릇 많이 해요.
늙어서 경재력 없는 부모 버릴 수는 없으니
장녀가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4691 | 저는 기자가 문제라고 봐요. 10 | ㅁㅂ | 2014/01/25 | 2,369 |
344690 | 전현무 집 어디인가요? 7 | ... | 2014/01/24 | 19,103 |
344689 | 최고의 추리소설 한가지만 말해줘요 100 | 내인생 | 2014/01/24 | 6,325 |
344688 | 형님이 저만 빼고.. 46 | 걱정.. | 2014/01/24 | 15,742 |
344687 | 더치트에서 아이핀 아이디를 입력하라는데요.. 1 | 알려주세요 | 2014/01/24 | 806 |
344686 | 전세 재계약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4 | 겨을이 | 2014/01/24 | 887 |
344685 | 아이들 돌보는 알바를 하는대요..ㅠ 5 | ... | 2014/01/24 | 2,815 |
344684 | 사남일녀에서 김재원 마늘 까는 법 6 | 신기 | 2014/01/24 | 2,956 |
344683 | 악성림프종 일산암센터는 어떨까요 20 | 나는엄마다 | 2014/01/24 | 3,769 |
344682 | 마몽드 트리플 멀티 폼 사용법 문의요~~ 2 | 클린징폼 | 2014/01/24 | 872 |
344681 |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주세요~ 6 | 엄마딸 | 2014/01/24 | 2,405 |
344680 | 그날이 가까워졌나봅니다 3 | 허기 | 2014/01/24 | 1,164 |
344679 | 아이가 열이 나네요. 2 | ㅜㅜ | 2014/01/24 | 552 |
344678 | 왜 은행에서 예금상담하려만 가면 보험을 들라고 하죠?? 16 | 이상해요.... | 2014/01/24 | 3,220 |
344677 | 어휘끝,,,어떤가요? 1 | 예비중2 | 2014/01/24 | 970 |
344676 | 재수한 아들 대학 선택 고민.....도와 주세요! 21 | 일식삼찬 | 2014/01/24 | 4,005 |
344675 | 비오는날 스키장 어떤가요? 4 | .. | 2014/01/24 | 2,649 |
344674 | 청와대...말 하는 것좀 보소~~~ 1 | 손전등 | 2014/01/24 | 713 |
344673 | 요즘 중고등학생 평균적인? 사교육비가 얼마나 되나요? 10 | fdhdhf.. | 2014/01/24 | 2,500 |
344672 |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공유해요 79 | 3-5가지 .. | 2014/01/24 | 7,456 |
344671 | 곧출산하는친구어떤선물이좋을까요? 3 | 선물추천 | 2014/01/24 | 461 |
344670 | 국정원 직원, 진보당 간부 미행하다 붙잡혀 10 | 세우실 | 2014/01/24 | 1,025 |
344669 | 응답하라 1994 어디서 볼 수 있을가요? 4 | 1994 | 2014/01/24 | 930 |
344668 | 너구리 안되는 마스카라? 10 | 작은눈 | 2014/01/24 | 3,091 |
344667 | 이하늬씨 싹싹하고 애교만점에 너무예뻐요~ 7 | ^^ | 2014/01/24 | 4,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