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
추성훈씨 얘기 들어보니까
일본남자들은 별로 사랑표현을 안하나봐요
일본여자들이 순종적이라는데
그게 일본같은 서구문화가까운 나라가 그렇다는게 저는 또 신기하고...
중국인들은 남자가 지 ㄱ장에도 다니면서
살림도 여자는 놀고 남자가 한다고도 하던데요
이런게 너무 신기해서요
제가 뭐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
추성훈씨 얘기 들어보니까
일본남자들은 별로 사랑표현을 안하나봐요
일본여자들이 순종적이라는데
그게 일본같은 서구문화가까운 나라가 그렇다는게 저는 또 신기하고...
중국인들은 남자가 지 ㄱ장에도 다니면서
살림도 여자는 놀고 남자가 한다고도 하던데요
이런게 너무 신기해서요
중국은 전업주부 거의 없어요 두살만되도 아이 맡기고 일하려고해요, 남편이 전업주부하라고 말할 수도 없고 여자 스스로 기필코 직장 다니려고 하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남자가 요리하는건 상해사는 일부 남자 이야기고 남방이나 북쪽 남자가 요리 전담해서 하는 경우 거의 못봤네요
제가 겪어본 일본 남자는 대체로(무슨 경우든 예외가 없는 경우가 없으니 ) 연락자주 안하고요, 연락자주하는걸 상대방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도 방해받는거 싫어해요. 한국남자같은 패기, 남자만 믿고 따라와.그런 한국남자 성향은 찾아볼수 없더이다, 좀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워요 애정표현도 말도
제가 본 일본 남자들도 역시 소심, 소극적, 좀 답답, 융통성없음(그건 일본인 대부분 좀 그런듯)
중국문화권은 여자가 노는 거 못 봤어요. 홍콩에서는 팔자 좋은 전업 주부를 이상하게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을 정도...
투잡 뛰는 사람도 많고요. 여자들이 돈을 꽤 많이 벌어오기 때문에 식사 준비를 남자들이 도와준다든가 사다 먹는다든가 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죠.
여자들 성격은 중국이 제일 드셀 거에요. 반대로 남자는 중국이 제일 순한데 바람기가 많아서 누구한테나 다정하게 대해준다고들 하죠.
일본 여자들은 남편 떠받드는건 잘 하드라구요. 그런데 속으로는 엄청 잡고 삽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기 싸움을 하더라구요.
중국도 여자가 전업주부면 가사는 여자가 합니다.
윗분 말대로 여자들도 거의 대부분이 일을 하고요
남자가 돈을 무지 잘 번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여자들도 다 직장 일해요.
남자가 음식을 하면 청소는 여자가 하는 등 한마디로 가사 분담이 한국보다 잘 되었을뿐지요.
아이는 최근 몇달전까지 1가정 1자녀 주의라서 낳으면 몸조리는 친정에서,
탁아시설에 맡길 수 있을때까지는 시어머니가 양육해주는게 일반적이고요.
중국은 남녀평등이 한국보다 더 잘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어디 여자가~' 라든지 '남잔데 ~' 이런 생각이 없고 한국보다 여자가 더 진취적이고
활발한 경우도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