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명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맏며느리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4-01-23 14:53:49

설 2-3일 전이 시어머니제사입니다
저희집(고등2) 동서네(중고등 2)
지방인 우리집에서 명절 제사 지내야할 형편입니다


제사 명절을 지내려면 서울 사는 동서네, 아버님(따로 사심)이 왕복 10시간 거리를 내려와야 하는 입장이라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동서랑 제 생각은
1.제사와 설 차례를 합쳐서 설차례 때 함께
2.아니면 제사 를 설 전주 주말로 바꾸기 

3.제사는 제 날짜에 지내고 설은 각자 알아서 보내는 거
4. ?
인데 남자들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들 고등학생때 제사 명절 지낸다고 일주일씩 내려와 있기 힘들잖아요...

어떤 방법이 좋을ㅋ까요

IP : 125.244.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4.1.23 2:56 PM (218.55.xxx.61)

    저는 1번, 3번리 좋아 보이네요.
    실제로도 이런 경우를 좀 봤구요.

  • 2. ???
    '14.1.23 2:57 PM (175.209.xxx.70)

    제사는 님네집에서 님가족끼리, 설엔 동서네가 님네로 와서 같이 차례지내는거요

  • 3. ㅇㄷ
    '14.1.23 2:59 PM (203.152.xxx.219)

    시아버님이 생존해계시면 1, 2번은 어려울듯 한데요;;
    시어머님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다면.. 그냥 3년 정도는 원래대로 제사는 제삿날짜대로
    지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4. 오트밀
    '14.1.23 3:0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전 두번째 댓글님 의뎐 좋아보여요

  • 5. .....
    '14.1.23 3:02 PM (211.210.xxx.62)

    저도 두번째요.

  • 6. 햇볕쬐자.
    '14.1.23 3:08 PM (211.216.xxx.163)

    저도 두번째...시어머님 제사를 간단하게 지내시고
    설을 같이 쇠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교통 상황도 그렇고...
    전 어떤때는 혼자 간단하게 하는게 편한지라...사람 많이 모이면
    식사도 그렇고 설거지도 그렇고 더 불편해요.

  • 7. ..
    '14.1.23 3:10 PM (117.111.xxx.179)

    시아버님이 문제겠죠. 남편들은 아내말 듣지만.. 시아버님 입장에서는 섭섭할수 있어요. 제사에 참석 못하시는거잖아요.. 최선은 물론 2번이죠. 먹힌다면.

  • 8. ...
    '14.1.23 3:41 PM (119.31.xxx.23)

    어차피 제사, 차례 다 님네서 지내야하는거면
    저같으면 제사날 맞춰서 아버님 내려오시라 해서 제사 간단히 지내고
    동서네는 설날에만 내려오라고 할거 같은데요.
    남편 앞에서 아버님 싫다고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며칠 참아야할 듯요.

    아니면 아버님댁에서 제사, 차례 다 지내고 님네 가족이 계속 왔다갔다 하셔야하는데 그게 더 힘들지 않겠어요?

  • 9. 우리랑
    '14.1.23 5:45 PM (211.201.xxx.11)

    우리집이랑 같은 경우네요.
    우린 제사만 모여서 하고 설날은 각자 알아서
    지내요. 어머님이 그렇게 하라구 하셨구요.
    그래서인지 제사 모일때 빠지지않고 잘모이고
    더 화목한 분위기로 갑니다

  • 10. 3이요
    '14.1.23 6:51 PM (14.52.xxx.59)

    저희는 명절은 예전 농경사회때나 먹히는 거라고 우겨서 ㅎㅎ
    추석전에 제사가 있는데 일단 조상님 우대로 제사는 제 날짜에 하고
    명절은 생략합니다
    며느리들은 친정 부담없이 가서 좋고
    두루둘 편해요

  • 11. ..
    '14.1.23 10:44 PM (203.228.xxx.61)

    난 1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055 설에 어디가기 이미 늦었겠죠 8 신영유 2014/01/24 1,423
345054 서울발 광주..기차표를 못구했어요 ㅠㅠ 2 나야 2014/01/24 1,019
345053 잘라져서 파는 김 담긴 플라스틱 통? 고양이 물그릇 재능이필요해.. 2014/01/24 792
345052 '택시' 대세들의 생활고 고백, 연예계 씁쓸한 이면 2 눈물젖은 라.. 2014/01/24 3,107
345051 6살전후 아들 얼마나 감정공감 잘해주나요? 5 아들맘 2014/01/24 1,380
345050 오늘 바람이 초봄이네요.. 겨울 2014/01/24 728
345049 마트에서 구입한 어묵에 잉크같은 검정색이 묻어있네요 뽀잉뽀잉 2014/01/24 904
345048 내 돈 뺏겨 쓰려는 동생 3 그런애 아니.. 2014/01/24 1,727
345047 성적 흥분제까지 먹이고 사건을 조작 3 ... 2014/01/24 2,886
345046 만두 만들었어요 3 만두 2014/01/24 1,501
345045 평일낮에 부천에서 경기도 양평까지 승용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가.. 2 ㅠㅠ 2014/01/24 1,252
345044 예비중 영어학원 어떤점을 봐야할까요 조언요 2014/01/24 745
345043 어제 강남구청 장터 가셨던 분 두텁떡 7 자꾸생각 2014/01/24 2,425
345042 명절 잘 쇄라, 쇠라 뭐가 맞나요? 17 맞춤법 2014/01/24 3,975
345041 시댁과 멀리 사시는 분들, 일년에 몇번 내려 가세요? 11 ... 2014/01/24 2,209
345040 국민이 문재인한테 제대로 투표한 거 개표조작을 한게 문제지.. 3 dsf 2014/01/24 907
345039 6세 교육비 공제 -학원은 되고, 언어 치료는 안 되고... 불.. 10 초보맘 2014/01/24 2,714
345038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뭐 있을까요? 9 2014/01/24 3,390
345037 별그대 박해진씨 역할이 아쉬워요 25 손님 2014/01/24 6,654
345036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는 아들.. 7 예비중1 2014/01/24 1,741
345035 초등 5학년과 6학년 수업시간이 같나요?(5교시,6교시..) 1 더 늘지않죠.. 2014/01/24 1,604
345034 명절에 위키드 전집이나 보면 어떨까 하는데 볼만한가요? 싱글 명절 .. 2014/01/24 517
345033 노트3 g2 어제 지르는게 옳았을까요?? 9 .. 2014/01/24 2,019
345032 며느리를 마음대로 하려는 2 .. 2014/01/24 1,275
345031 출근길 전철에서 만난 진상중년 아주머니 두분 9 으쌰쌰 2014/01/24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