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친구 입술에 물집이 생겼는데 본인도 찝찝한지 자꾸 손으로 만지더군요.
그래서 내가 자꾸 만지면 바이러스가 손가락에 묻어서 다 옮기잖아 ㅎㅎ. 아브레바 바르고 가만히 놔둬~
그리고 그손으로 나 만지면 안돼~~
하니까 친구가 아..짜증나.. 찝찝해서 자꾸 만지게 되넹
이러고 있었네요.
그때 자리에 같이 있던 이 아줌마 왈: ㅋㅋㅋ 바이러스는 무슨 바이러스 ㅋㅋㅋ, 몸에 면역이 낮아져서 그러는 거야.
나는 아래쪽에도 피곤하면 물집생겨. 잘먹고 푹쉬면 낫는건데 호들갑은~ ㅎㅎㅎ
친구 : @@
나: @@ (헐 그거 genital herpes 아닌가? 성병인데?? 왜 이런말 하는거지? 엽기다.)
이러면서 넘 당황스러 하고 있는 사이에
친구 : 어어....발트렉스 드세요? (herpes약)
아줌마: 의사가 먹고싶으면 먹으라던데, 양약 자꾸 먹어서 좋을게 뭐있어~~
헐...그럼 아줌마 남편은 어떡하고요??? 요런 생각들었지만 너무 충격적인 상황이어서
둘다 암말 못하고 가만히 있었네요.
친구가 발트렉스 말만 안꺼냈어도 뭐 딴건가? 내가 잘못들었나? 설마?? 이러고 있었을건데
발트렉스 얘기까지 나와서 완전 경악!!!!!!
그아줌마가 자기 병에 대해서
모르는것도 놀랍지만 아랫쪽에 물집 생긴다는 말까지 왜 하는지 ㅠㅠ
성병인거 같은데.....
경악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4-01-23 09:02:38
IP : 76.99.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트렉스
'14.1.23 9:08 AM (223.62.xxx.15)그게 헤르페스 성병 약인지 처음 알고 갑니다. 이거슨 상식?
2. valacyclovir
'14.1.23 9:12 AM (67.40.xxx.65)저 대상포진 걸려서 valacyclovir (generic valtrex) 처방 받고 검색해봤는데 그게 성병에도 쓰이는 약이더라고요. 세상에 그 아줌마는 자기 병이 뭔지도 잘 모르나 보네요.
3. 아는척
'14.1.23 9:33 AM (210.97.xxx.233)전국민에 30%가 보균하고 있는데 별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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