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자궁수술 경험하신 엄마들, 꼭 도와주세요

긴급함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01-23 08:00:29
일때문에 저의 애견을 엄마한테 부탁하고 나온지

한 4년이 되어갑니다.

유기견이었지만 지금은 제 자식이지요.

몇달전부터 자꾸 핧는다는 엄마의 얘기를 듣고

자기가 깨끗하게 하려고 그러는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탁한 피가 나오고

노견이라 심장이 안좋은지 헥헥 거린다네요.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해보니

자궁축농증일꺼라 나와있습니다.

급하게 알게된 상황이라

눈물이 앞을 가려 자판이 잘 안보이네요.

당장 정밀진단과 수술을 해야 할꺼같은데

노견 잘하는병원이 양천구 목동에 있더라구요.

집이 옥수동인데 일단 일순위로 그리로 가라고 해야 할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병원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먼곳에 있어 가슴이 찌져 질거같네요. 
IP : 68.37.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전
    '14.1.23 8:15 AM (211.178.xxx.40)

    수술한 경험이 있는데요
    저희개도 10살이었고 집이 왕십리라 민자역사 이마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그냥 가깝기도 하고 해서 했는데 깨끗하게 잘 해주셨어요.

    노견이라 심장도 안좋고 마취를 견딜지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마치고 잘 회복해서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옥수동이시라니까 목동까지 좀 먼거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말씀드렸어요.
    근데 이곳이 잘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비용은 좀 비쌌지만 저희개는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참고하시라구요. ^^;;;

  • 2. 저희강아지는
    '14.1.23 8:24 AM (110.47.xxx.109)

    14살때 자궁축농증수술했어요
    노견이라 개인병원에서 큰병원소개해줘서 주사마취로 안하고 호흡마취로 수술했어요
    다행이도 큰무리없이 수술잘했어요
    지금은 17살 심장병으로 약먹은지 1년6개월됐어요
    헥헥거리는거 심장병일수있으니 이참에 정밀검사까지해보세요

  • 3. 냉정
    '14.1.23 8:26 AM (203.226.xxx.126)

    저희 강아지도 얼마전 급수술했어요.
    8 살이었구요, 무사합니다.
    그정도 증세면 무지무지하게 통증이 있답니다.
    저는 노원구라 중계동한빛동물병웡.
    집 가까운데서 한시라도 빨리 수술받기를!
    개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굉장히 아프답니다.

    꼬옥 서두르시기를...

  • 4. 원글
    '14.1.23 11:35 AM (68.37.xxx.184)

    소중한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세리
    '14.1.23 11:53 AM (1.232.xxx.76)

    울강쥐 15년 노견 자궁축농증수술하다 보냈어요.병원의 무지땜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66 최근 갑자기 살이 쪘어요 어케 빼야할까요 엉엉 (조언 절실) 3 봄옷입고파 2014/01/28 1,848
346365 할인점에 있는 트루릴리젼, 디젤, 캘빈클라인, 세븐?.. 어떤 .. 1 미국에서 2014/01/28 980
346364 초등 입학하는 아이 책가방 백화점에서 사려는데 6 .... 2014/01/28 1,510
346363 명태전 맛있게 하시는 분~ 13 .. 2014/01/28 2,273
346362 말랐었는데 운동하고 살찌신 분들 계세요? 1 운동 2014/01/28 540
346361 대학 신입생 OT때 정장 입어야 하나요? 10 OT 2014/01/28 3,924
346360 도로명 주소 바꾸는데 4천억이나 들었네요. 8 2014/01/28 1,978
346359 2014년 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8 560
346358 제옥스 스니커즈 봐주세요~ 9 ^^ 2014/01/28 2,681
346357 중고차는 어떻게 파나요? 4 무식녀 2014/01/28 928
346356 인천허브라운지이용 2 tangja.. 2014/01/28 770
346355 과거 김진표아내 윤주련에 대한글, 쇼킹자체ㅡㅡ 83 어쩜조아 2014/01/28 33,625
346354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요? 2 궁금 2014/01/28 1,350
346353 경상도 영어가 웃기나요? 20 영어 2014/01/28 3,512
346352 1인당 국민소득 2만 4천불 시대라??? 2 $,$ 2014/01/28 725
346351 자신 모르게 주위 사람들을 닮아가나요? 5 사랑 2014/01/28 1,304
346350 미국에서 80대 시부모님 뭐 사다드려야 좋을까요.. 2 2014/01/28 708
346349 아들 삼형제 있는 시댁, 맏이만 시부모봉양중...ㅡㅜ 20 // 2014/01/28 5,280
346348 "안전한 인터넷뱅킹? 그냥 창구 이용하세요" 8 CBS 김현.. 2014/01/28 2,291
346347 남친과 사소한 다툼.. 의견좀주세요. 8 냉커피 2014/01/28 1,569
346346 디파짓 소송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캐나다 사시.. 2014/01/28 594
346345 와우 ~~놀라운 인체 춤(개구리춤) 민망 주의 2014/01/28 717
346344 명절 대비 복습 2 명절 2014/01/28 1,259
346343 20년후 시어머니 글이 넘 재밌어서 퍼왔어요. 8 20년후 시.. 2014/01/28 3,807
346342 용서도 안되고 잊지도 못하겠으면 어떡해야 할까요? 13 ㅇㅇ 2014/01/28 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