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자궁수술 경험하신 엄마들, 꼭 도와주세요

긴급함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4-01-23 08:00:29
일때문에 저의 애견을 엄마한테 부탁하고 나온지

한 4년이 되어갑니다.

유기견이었지만 지금은 제 자식이지요.

몇달전부터 자꾸 핧는다는 엄마의 얘기를 듣고

자기가 깨끗하게 하려고 그러는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탁한 피가 나오고

노견이라 심장이 안좋은지 헥헥 거린다네요.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해보니

자궁축농증일꺼라 나와있습니다.

급하게 알게된 상황이라

눈물이 앞을 가려 자판이 잘 안보이네요.

당장 정밀진단과 수술을 해야 할꺼같은데

노견 잘하는병원이 양천구 목동에 있더라구요.

집이 옥수동인데 일단 일순위로 그리로 가라고 해야 할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병원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먼곳에 있어 가슴이 찌져 질거같네요. 
IP : 68.37.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전
    '14.1.23 8:15 AM (211.178.xxx.40)

    수술한 경험이 있는데요
    저희개도 10살이었고 집이 왕십리라 민자역사 이마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그냥 가깝기도 하고 해서 했는데 깨끗하게 잘 해주셨어요.

    노견이라 심장도 안좋고 마취를 견딜지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마치고 잘 회복해서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옥수동이시라니까 목동까지 좀 먼거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말씀드렸어요.
    근데 이곳이 잘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비용은 좀 비쌌지만 저희개는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참고하시라구요. ^^;;;

  • 2. 저희강아지는
    '14.1.23 8:24 AM (110.47.xxx.109)

    14살때 자궁축농증수술했어요
    노견이라 개인병원에서 큰병원소개해줘서 주사마취로 안하고 호흡마취로 수술했어요
    다행이도 큰무리없이 수술잘했어요
    지금은 17살 심장병으로 약먹은지 1년6개월됐어요
    헥헥거리는거 심장병일수있으니 이참에 정밀검사까지해보세요

  • 3. 냉정
    '14.1.23 8:26 AM (203.226.xxx.126)

    저희 강아지도 얼마전 급수술했어요.
    8 살이었구요, 무사합니다.
    그정도 증세면 무지무지하게 통증이 있답니다.
    저는 노원구라 중계동한빛동물병웡.
    집 가까운데서 한시라도 빨리 수술받기를!
    개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굉장히 아프답니다.

    꼬옥 서두르시기를...

  • 4. 원글
    '14.1.23 11:35 AM (68.37.xxx.184)

    소중한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세리
    '14.1.23 11:53 AM (1.232.xxx.76)

    울강쥐 15년 노견 자궁축농증수술하다 보냈어요.병원의 무지땜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359 이층 침대? 2단 슬라이딩 침대? 도와주세요 14 베리베리핑쿠.. 2014/01/27 7,576
345358 보럼계약대출 이자납입 지연안내라는 종이가 왔는데요? 이게 무슨 .. 12 질문 2014/01/27 1,486
345357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미혼친구가 좀 부럽네요. 2 00 2014/01/27 1,880
345356 회사 면접 일정을 조금 늦춰 달라고 하면 ..안좋아 할까요 5 ... 2014/01/27 2,005
345355 개꿈인지 태몽인지 ........ 2014/01/27 331
345354 카드 때문에 난데없는 실업자 ㅋㅋ 3 ㅋㅋ 2014/01/27 2,093
345353 포켓몬 피규어 잘 아시는 분 이 상품 너무 조잡할까요? 5 포켓몬 2014/01/27 771
345352 대자보 ... 2014/01/27 325
345351 집 한 채 전재산... 14 대딩맘 2014/01/27 4,344
345350 도와주세요. 이제 여중생이 되는데요. 선배들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15 선배 2014/01/27 2,555
345349 오렌지랑 키위를 가득 따는 꿈을 꿨지 뭐에요.ㅎㅎ 7 해몽 2014/01/27 2,594
345348 교복값 참 비싸네요. 10 ㅇㅇ 2014/01/27 2,320
345347 온전치 못한 주방 도구들 정리해야 할까요? 5 예쁘지 않은.. 2014/01/27 1,776
345346 어제 세결여 이지아 안좋은 꿈꾼 것 같죠? 1 재미있는 드.. 2014/01/27 2,037
345345 전업주부님들 평소에 화장 어느정도 하세요? 6 손님 2014/01/27 2,087
345344 전세값 어쩌지요? 5 서울~~ 2014/01/27 1,682
345343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빈소 찾아 4 ........ 2014/01/27 563
345342 옷은 많이 사봤자 이듬해 되면 또 사야 하는듯 3 ... 2014/01/27 1,847
345341 라섹수술후 11 ㅡㅡ 2014/01/27 3,133
345340 술맛나는 밀감 처리 방법 있나요? 밀감 2014/01/27 305
345339 초등 2학년 여아 전학가면 적응하는데 오래 걸릴까요? 6 걱정이네요 2014/01/27 3,356
345338 갤3 3g 쓰시는분 질문있습니다!!! 지금 0원행사중.. 3 ... 2014/01/27 976
345337 엠알아이 가격 왜 이렇게 차이 많이 나나요? 5 두 배 2014/01/27 10,865
345336 유축을 못했더니 너무 괴로워요 8 지잉지잉 2014/01/27 1,176
345335 빨대구멍있는 페트병음료수병 아시는분 있나요? 4 ........ 2014/01/27 4,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