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중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나요?

개학이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4-01-23 07:49:51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중,그등 학생이 있는 집입니다. 아이들 보통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나요?
남편은 아이들을 7시에 깨우라고 하며 벼락같이 화를 내더니 저까지 한심 한듯 쯪쯪 거리네요.
아이들은 8 시~ 8 시30 분쯤 깨우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요.
그시간이 너무 늦는건가 해서~

중,고등 학생들 방학때 아침 몇시에 일어나는지 댓글 좀 부탁드려요



IP : 175.113.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3 7:52 AM (175.126.xxx.138)

    아이가 고3인데 아빠는 8시전에 깨우라고 난리
    아들녀석은 블라블라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그냥두면 열시도 넘어요

  • 2. 방학동안은..
    '14.1.23 7:58 AM (61.83.xxx.73)

    그냥 늦게 자도록 나둬요.
    대신 9시 되면 깨우구요..둘다 고등학생입니다.
    방학인데 좀 자면 안되나요? 아이들 보면 안쓰럽던데...
    방학때 늦잠 자도 개학일 되면 또 꾸역꾸역 일어나서 학교 가잖아요.

  • 3. 중1
    '14.1.23 8:02 AM (211.126.xxx.249)

    그냥 자게 내버려 둬요...방학이나 되니까 저리 잘 수 있지...싶어서요...
    그래야 키도 클 것 같아요.

  • 4. ...
    '14.1.23 8:04 AM (114.205.xxx.114)

    중2되는 저희애도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나둬요.
    개학하면 또 고생 시작인데 방학때만이라도 맘껏 자야죠.
    저는 오히려 아이가 일찍 깼다싶음 어서 더 자라고 토닥토닥해 줍니다.

  • 5. 그냥
    '14.1.23 8:16 AM (211.178.xxx.40)

    두면 오후에도 일어나요.

    지나고보면 이때 아님 늦잠 못잘거 같아 그냥 두고 있어요.

  • 6. ..
    '14.1.23 8:26 AM (223.62.xxx.40)

    학생때 친정아버지가 새벽형 스타일이시라
    일요일에도 늦잠을 못자서 고역이였어요.
    고3때 일요일도 아침 7시반이면 아침 먹었거든요.
    주중에 늦게 자는거 아니까 엄마가 일요일만이라도 아침 9시에 먹자고해도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고 노발대발 ㅡㅡ
    정말 싫었어요.
    이건 하나의 예고 모든 기준은 아버지 위주로만 돌아가야했어요.
    나이 먹어도 아버지와는 가깝지 않은 사이가 됐죠.
    지금은 그게 서운하다고 화내세요.

  • 7. 11시
    '14.1.23 9:09 AM (218.153.xxx.112)

    중2고 깨우면 11시쯤 깨우면 일어나요.

  • 8. **
    '14.1.23 10:19 AM (202.30.xxx.23)

    중2,중1
    밤 10시에 잡니다.
    아침엔 10~11시 사이에 일어나네요.
    주말이나 방학에는 마음것 자라고 그냥 둡니다.

  • 9. ..
    '14.1.23 10:43 AM (211.206.xxx.86)

    저는 기억 할 수 없는 아주아주 어린 시절부터 늘 새벽6시에 일어났습니다.
    친정엄마 성격이 별나서 말로 깨우는분은 아니구요.
    일단 요즘같은 겨울엔 온 집안 창문을 활짝 다 열어 놓고 이불을 죄다 걷어갑니다. 그럼 안 일어날 수가 없거든요.

    어릴때는 그러려니 하다가 중학생 될 무렵엔 불만이 좀 생기더라구요.
    (물론 입밖으로 얘기 한적은 없습니다.얘기했다간 조용히 듣고만 계실 분이 아닌지라)
    방학때 주말에도 항상 6시에 깨웠습니다. 늘 비몽 사몽한 정신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전 딸아이 초등까진, 특히 방학때는 푹자라고 일어날때까지 냅뒀는데
    아이가 아빠 닮아서 잠이 참 많아요. 보통 초등까진 방학때 하루 12~14시간씩 잤구요.

    중학생인 요즘엔 아침 10시나 11시 쯤 제가 깨웁니다.
    아직도 키가 조금씩 크고 있어서 (무릎이 아프다고) 아직은 본인이 만족할 만큼 재워요.

    이제 고등학교 가면 자고 싶어도 실컷 못자는 상황이 올테니 그땐 또 잠을 줄여야겠지만
    중학생때까진 좀 여유있에 봐줄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592 치아 교정을 또 해야 한답니다,.ㅠ.ㅠ 6 교정녀 2014/02/02 4,057
346591 혼내는데 실실웃는건 3 더 화가 나.. 2014/02/02 1,722
346590 고민중 넘답답해요 5 ... 2014/02/02 1,561
346589 여기서 저놈주택이라는 웹툰 소개해주신 분 땡큐요~~~ 26 전원주택 2014/02/02 4,950
346588 최근에 사주를 보고 왔는데요........ 2 11 2014/02/02 2,454
346587 지저분합니다 ㅜㅜ) 항문 안쪽 굳은 변 ㅜㅜ 어떻게 하면 해결될.. 29 변비 2014/02/02 53,922
346586 전남편의 욕문자 9 먼심리? 2014/02/02 4,659
346585 세결여에 나오는 동네 어딘가요? 4 /// 2014/02/02 2,761
346584 왕가네 넘 말이 안되네요 6 2014/02/02 3,712
346583 호박이네 부부강간 아닌가요??? 7 2014/02/02 4,716
346582 아디다스매장과 인터넷몰 가격차이가 많이나요 ?? 2014/02/02 1,306
346581 분당 여자혼자 살만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4/02/02 4,958
346580 분노조절장애 다이어트 부작용인가요? ㅠ 5 2014/02/02 1,646
346579 뉴욕가는데요 옷을 가서 살까요? 싸들고 갈까요? 6 처음가요 2014/02/02 2,560
346578 공기업들이 40조원에 달하는 부채 줄이라는 지시를 받고 소유 부.. 1 ..... 2014/02/02 876
346577 운동부족 때문인지 담이 잘 와요 1 운동 2014/02/02 1,407
346576 둘째낳으면...정말 첫째가 그리 안쓰러워지나요? 9 ㅡㅡ 2014/02/02 2,631
346575 40대 중반 가구 바꾸고 싶어요 10 가구 2014/02/02 5,657
346574 정이든 물건을 잃어버린후 상실감 어떻게 극복하세요? 11 .. 2014/02/02 2,907
346573 화장품 좋나요?? 1 아이허브 2014/02/02 878
346572 과외선생님끼리 친목이나 정보 카페 아시는 분? 2 한라봉 2014/02/02 866
346571 자동 로그인 여기 2014/02/02 359
346570 대형마트 1 생필품 2014/02/02 1,317
346569 달달한 대추 어디서 구입하나요 4 랭면육수 2014/02/02 1,153
346568 이 가방 어때요? 10 .... 2014/02/02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