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월 출고한 45000킬로 탄 차를 맡겼는데요,
차 상태가 안좋아서 서비스센터(르노삼성)통해서, 지정정비소에 맡겼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어요.
우선, 이미 수리는 맡긴대로 하라고 해서 이미 끝나고 차 찾으러 오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요. (엔진오일 교환하고 소음만 잡으러 갔을 뿐인데..)
우선 견적이,
엔진오일세트 44,000
플러싱 120,000
리어브레이크패드 75,800
우측벨브홀더 24,400
벨트 27,680
CVT 미션오일 162,000
브레이크오일 34,300
부동액 57,230
타이어 교체 (앞2개) 각 199,000 x 2 = 398,000
해서 총합이 거의 백만원에 육박합니다.
차는 브레이크패드갈고, 엔진오일갈고.. 정도만 생각하고 갔고, 사실, 엔진오일은 좀 많이 오래타서, 마지막으로 1년반정도 전에 간것 같아요.
여튼 기존에 생각했던 거랑 달리 너무 비싸서, 이게 적당한 금액인지 고견을 좀 묻고 싶습니다.
차에대해 무지해요. 남친한테 말했더니 화내내요. 왜 같이 가자니까 혼자가서 이 견적을 받아왔냐고ㅠㅠ
잘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말고 이 가격이 적정한지, 엄청난 덤탱이 인지,
혹은 여기서 d/c가 가능할지(수리는 끝났으나, 돈 지불 안하고 차 안찾아 온 상태)..
것도 안되면 비싼 공임비 서비스센터에 민원넣으려 하는데.. 해보신분있는지... 잘 아시면 부탁드려요. 남친한테는 이미 한소리 들어서, 넋두리 하듯 82에 써봅니다ㅠㅠ속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