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하루하루 순간순간 가장힘든게 뭔가요??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4-01-23 01:56:40
어떤 테마 혹은 증상인가요??

하루하루 괴롭개 부딪히는 그 감정요 ㅜ
IP : 119.64.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있다는 느낌
    '14.1.23 1:57 AM (112.150.xxx.243)

    못 받을때요. 그냥 몽롱하게 사는 느낌일때

  • 2.
    '14.1.23 2:00 AM (223.62.xxx.56)

    목적성 없는 삶을 사는 느낌요

  • 3. 일할때
    '14.1.23 2:05 AM (218.155.xxx.190)

    일할땐 회사로 들어가는 그순간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과거에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못된 말이나 행동을 했을때 너무 괴롭네요ㅋ

  • 4. ....
    '14.1.23 3:55 AM (124.153.xxx.46)

    저도 윗님처럼, 어떤일을 할때, 옛날 잘못된 행동이나 말 같은것들이 생각나면서, 괴로워요...
    오늘도 설겆이하면서, 티비보는데, 티비내용에 이유없이 짜증나는일 그런종류 나오던데,
    예전에 대학교 재수할때 절친한테 괜히 짜증내고 이유없이 미워했던일이 자꾸만 생각나서 괴로웠어요..
    같이 학원다녔는데, 같은책상에 짝이기도 했구요..지금도 연락하지만, 지역이 달라서 2년에 한번씩 만나요..
    갑자기 전화해서 옛날 20년전 이야기 꺼내면서 미안하다고, 그때 내가 잘못했다고..전화하고 싶었어요..

    이렇듯 뭔가 생활하면서 옛날일이 떠오르면서 잘못한 행동이나 말들이 생각 많이나요..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잘하고싶네요...

  • 5. ....
    '14.1.23 3:58 AM (124.153.xxx.46)

    또 추가한다면, 집이 지저분하거나 정리가 안되고 엉망일때 괴로워요..
    화장실 앉아있으면, 욕실 타일틈새나 주위, 때끼고..설겆이할땐 씽크대나 주위 물때 낀것보고...
    괴롭지만 하기 귀찮고..빨리 방에 들어가서 티비보고 쉬고싶고..담에 하자 미루고..또 볼때마다 괴롭고..

  • 6. ㅡㅡㅡㅡ
    '14.1.23 7:0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뭐든 힘들다,를 바탕에깔고시작하면 온통힘듦만있지않을까요?

    전 아픈거외엔 힘든게없어요
    지금도 한쪽팔이 여름부터겨드랑이가붙어서팔꿈치부분까지만 움직여
    한손으로 세수하고 머리감고 (웃기는건 직업이 조리사 ㅠㅠ)출근하느라
    몇달내리 겨드랑이가 짓무른상태거든요

    ㅎㅎ
    그런데도 맨날웃고살아요
    좀 바보인가싶지만 (바보맞음)
    맨날하루수십번 감사합니다가 방언처럼 터져나와요 ㅠㅠ

    총총걷다가 신호등마침 파랑이면 감사
    직원들이 식판 싹비운거보면 감사
    이게 그냥 마음만 감사가 아니라 죙일 입으로 막나와요

  • 7. ㅡㅡ
    '14.1.23 7:14 AM (220.125.xxx.215)

    아침에 밥하기위해 일어날때요..
    몸이 넘 무겁고 안아픈데가 없는데다가
    추위를 많이 타는체질이라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나가는게 고역이에요
    좀 움직이고 몸이 풀리면 갠찬아지긴해요...

  • 8. ,,,
    '14.1.23 8:46 AM (203.229.xxx.62)

    난방비 아낄려고 추워서 힘들어 하는 때요.

  • 9. 무지개1
    '14.1.23 10:38 AM (211.181.xxx.31)

    저는 순간순간 두려울때요. ~~가 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종종 드는 편인데요
    안 그럴꺼야~잘될거야~ 이렇게 생각하려고 애쓰고 털어버리려 해요.
    그 생각에 빠져드는순간 우울해지는거죠..

  • 10. 없어요
    '14.1.23 12:58 PM (124.149.xxx.49)

    뭐 구지 찾아도 없어요, 그냥 그렁가 보다 신경을 좀 덜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86 실종자 가족분들 걸어서 구호 외치며 가고 계시다네요. 동영상 보.. 8 deb 2014/04/20 1,691
371585 이 분을 어찌 삭힐까요? 4 잠 못드는 .. 2014/04/20 1,603
371584 실시간입니다. 2 지금 진도 2014/04/20 1,363
371583 아이가...뜨거운 국물에 데였는데요.. 19 벼리지기 2014/04/20 3,752
371582 (세월호) 추가 교신 확인 ... 왜 숨기나? 2 믿을수없는... 2014/04/20 1,737
371581 결국엔 이런 순서.. 유가족이 체념하면 인양 4 ---- 2014/04/20 1,544
371580 밑에 '도 넘은 정치유족에 대한 ~' 글에 댓글 지워주세요. 8 ㅇㅇㅇ 2014/04/20 1,094
371579 [속보]실종자 가족 청와대 항의방문, 경찰 저지에 막혀 17 ... 2014/04/20 2,257
371578 방금올라왔던 팩트티비 글 어디로 갔나요? 4 ... 2014/04/20 1,753
371577 사망한 지 얼마 안 된 시신이 있다는 거 진짜인가요... 26 ... 2014/04/20 10,832
371576 청와대를 가더라도 계획은 세우셨겠지요 2 학부모님들 2014/04/20 894
371575 진도에서 수백명이 행진 중이랍니다. 12 행진 2014/04/20 2,979
371574 (죄송) 컴퓨터가 이상해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4 .. 2014/04/20 1,050
371573 부서진 팩트티비 카메라... 9 ... 2014/04/20 2,563
371572 버스 섭외가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13 왼손잡이 2014/04/20 3,038
371571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제안된 침몰 여객선 인명 구조 방법들 정리 2 ㅇㅇ 2014/04/20 1,520
371570 어이없는 재난 세월호 매뉴얼 2 2014/04/20 947
371569 진도 실내 체육관에 닥차 떴네요.. 아주 신속해요 28 ... 2014/04/20 4,512
371568 청와대 가려는 이유가... 12 .. 2014/04/20 2,288
371567 해경이 무능해서못구한게 아니고 7 슬픔 2014/04/20 2,254
371566 가장 납득이 안 가는 것 4 세월호 2014/04/20 1,631
371565 공기는 왜 첫날부터 주입하지 않았을까요.. 11 ㅇㅇ 2014/04/20 3,101
371564 역시 또 밤이 되니... 6 ... 2014/04/20 1,501
371563 목 안?이 곪거나 염증생길수도 있나요.. 3 /// 2014/04/20 1,410
371562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신다면 우리도 갑시다. 22 데이 2014/04/20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