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혼자서만 담배냄새가 계속 나요..

dd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4-01-23 01:39:16

검색해보니 82에 같은 증상으로 글 올렸던게 보이는데 삭제되고 안보이네요.

저 혼자서만 계속 담배 냄새가 나요 ㅠㅠ

바로 옆에서 누가 담배피우는것처럼 숨이 막힐만큼 심할때도 있는데

옆사람에게 물어보면 전혀 안느껴진대요. 몰랐을 때에는 애꿎은 아랫집만 미워했네요.

입냄새 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시원한 공기 마시면 싹 좋아질때도 있고 그러네요. 입냄새 난다는 말도 못들어봤구요.

혹시 저같은 증상인 분들 계신가요?

같은 경험 있으신분, 병원에 다녀오셨던 분들 계시면 이야기좀 부탁드릴게요.

이비인후과에 가야할지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건지 가늠도 안되네요 ㅠㅠ

 

IP : 1.225.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23 4:30 AM (72.198.xxx.233)

    제가 한 육개월 그래서 병원까지 갔어요.
    혹시 요즘 몸이 많이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으신 일 있나요? 병원에 가보니 의사선생님이 스트레스때문에도 일시적으로 그럴수 있대요 . 환청은 다른사람이 못듣는걸 착각해서 듣는거잖아요. 이건 후각이 그런거래요. 전 혼자서만 계속 탄내가 나서 가스검침도 다시해보고 난리였어요. 그런데 시간지나니 점차 횟수가 줄더니 없어졌네요.

  • 2. 정신적이유입니다
    '14.1.23 6:15 AM (5.71.xxx.250)

    프로이트 실험중에 님과 같은 증세가진 환자 케이스 스터디 있죠. 알고보니 담배피던 어떤 주변인에 대한 애증이 무의식에 뿌리박혀서 그걸 스스로 치유하는 단계

  • 3. 저도
    '14.1.23 7:38 AM (112.159.xxx.24)

    저만 맡는 담배냄새 때문에 한동안 힘들었었어요
    착후각증 이라고 하던데 시간지나면서 나아졌고
    지금도 가끔씩 잊을만하면 증상이 나타나곤하지만
    시간도 점점 줄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치료?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980 매일 두유 하나씩 먹는 것, 아이한테 해로울까요? 7 6세 여아 2014/02/06 7,905
347979 전세인테리어 10 세입자 2014/02/06 2,446
347978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1 .. 2014/02/06 719
347977 별그대 오늘 예고 1 2014/02/06 1,570
347976 샤워기 교체공사 후 녹물 계속 나와요..(조언절실) 샤워기 녹물.. 2014/02/06 1,345
347975 성형외과 직원들은 거의 학력무관으로 채용하네요? 6 조무사도아니.. 2014/02/06 2,878
347974 또하나의 약속 후기 13 보길 잘했어.. 2014/02/06 2,572
347973 가정에서 사용할 블렌드 제품 하나 추천부탁해요. 코스모스 2014/02/06 575
347972 중학교 졸업식에 친척들 3 졸업 2014/02/06 1,808
347971 다시 문의드려요,.. 꼭 알려주세요.(여성의류쇼핑몰문의) 1 ,. 2014/02/06 1,773
347970 수원분들 봐주세요~ 수원 맛집 탐방하려는데요 31 수원여행? 2014/02/06 7,448
347969 결혼적령기 웃긴게... 2 573679.. 2014/02/06 1,984
347968 고1올라가는 아들과 중1올라가는 아들과 방학중에 여행가고 싶어요.. 3 추천좀 해주.. 2014/02/06 1,247
347967 김용판 무죄라네....ㅋㅋ 10 행복어사전 2014/02/06 1,356
347966 아기침대 안 살거면, 범퍼침대라도 구매해야 하나요? 8 ... 2014/02/06 7,730
347965 내가 산 주식 전부 다 상장폐지 ㅠㅠ 9 마이나의 손.. 2014/02/06 9,459
347964 도로명주소 문제 언급했다고 징계.. 말이 됩니까 2 도로명주소 2014/02/06 1,063
347963 얼마전에 대구 외할머니 집 앞에서 실종된 소녀 5 ㅇㄹㄴ 2014/02/06 3,407
347962 제 얼굴이 크긴 크네요 7 2014/02/06 1,735
347961 성인의 삶은 고달프네요 4 2014/02/06 1,558
347960 자의로 퇴사해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이전 회사에 문제 .. 6 실업급여 2014/02/06 2,591
347959 언어를 바꾸세요, 인생이 바뀝니다. 24 오늘은선물 2014/02/06 15,708
347958 -했어요 대신 -했어여 로 쓰는 분들의 심리는 뭔가요 43 늘 궁금했던.. 2014/02/06 2,912
347957 어제 짝 한가인 닮은 여자는 왜 인기가 전혀없었을까요? 16 여자2호매력.. 2014/02/06 6,078
347956 적절한 단어 좀 찾아주세요!! 2 시월애 2014/02/06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