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말이빠른아이
빠릿하고 똑똑하게 크죠~~
궁금합니다 ~
1. ㅎㅎ
'14.1.23 1:35 AM (220.73.xxx.246)동생보니까 커서도 말잘합니다.
실망하시겠지만 공부와는 전혀 관계없네요.2. 반대오
'14.1.23 1:40 AM (180.228.xxx.111)어릴때 말 느릿한 아이는 평생 어휘력 떨어지고 아둔할까요?
3. 전혀요
'14.1.23 2:01 AM (211.202.xxx.240)대체로 남자애들 보단 여자애들이 빠르죠.
그리고 말 빨리 한다고 빨리 걷는다고 남보다 뭐든 좀 빠르다고
그게 나중까지 이어지는건 절대 아니에요.4. 글쎄요
'14.1.23 2:05 AM (183.98.xxx.7)제 조카 지금 중학생인데요.
말문 너무 늦게 터져서 지 엄마가 걱정 많이 했어요.
어렸을때 이민가서 지금 미국 사는데
영재반이래요.
지 엄마가 바빠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두는데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하는데 수학은 한문제도 안틀린다고 하더라고요.5. ...
'14.1.23 2:39 AM (114.205.xxx.114)제 시댁 조카 하나는 어릴 때 말을 얼마나 똘똘하게 잘했던지
어른들한테도 안 질 정도여서 주위 사람들이 나중에 변호사 되라고 했었는데
지금 현실은...ㅠ6. ㄷㄷㄷ
'14.1.23 2:39 AM (68.49.xxx.129)ㅎㅎㅎㅎ 전혀~~~ 상관없어요. 말잘하는거랑 공부랑은 ㅎㅎ
7. yj66
'14.1.23 3:57 AM (154.20.xxx.253)빨리 걷는 아이들이 말도 빨리 트이는거 같긴해요.
뇌발달이 좀 빠르다는거겠죠.
그런면에서 어릴때는 똑똑해 보이고
말빠른 아이들의 엄마들이 영재 학원가고 테스트 많이들 보구요.
그런데 고학년 이후의 공부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거 같아요.
말빠르고 똑똑한데다 집중력 등등 요소가 갖춰진다면 전국권 성적이 되겠지만
그런 애들은 정말 0.0001프로 정도구요.
빠른 아이들이 사춘기도 빨리오고 다른 것에도 머리 회전이 빨라서
공부외의 것에도 관심이 빨리 옮겨 가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 못할 가능성이 더 많드라구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엄마들이 좌절이 더 크죠.
어릴땐 똑똑했는데 영재였는데 이러면서요.8. 제주위
'14.1.23 8:15 AM (61.83.xxx.73)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그런애들을 많이 봤거든요..
9. 고딩맘
'14.1.23 8:40 AM (182.209.xxx.202)말 빠른 것과 학습 성적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말 빨리 한다고 공부 잘 하는 것 아니고 느리다고 공부 못하는 것 아니예요 ^^10. ...
'14.1.23 9:04 AM (175.213.xxx.114)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공부머리랑 전혀 상관 없음니다
성격이죠11. 영재
'14.1.23 9:11 AM (116.37.xxx.181)개인적으로 영재교육 전공하신 분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어릴 때 말 느린 애들이 영재인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자연계열쪽으로요
말이 안될 때 생각을 더 많이 하기떄문에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하셨어요.12. 늦게..
'14.1.23 9:16 AM (210.205.xxx.210)늦게 말문이 틔였는데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을 바로 말하더군요. 빨리 말 트인 애들보다 그 이후는 더 정확하게 의사소통 했네요. 중학생인 지금도 말빨 하나는 끝내줍니다^^;;
13. ㅇㅇㅇ
'14.1.23 10:47 AM (203.229.xxx.253)오.. 말 빠른 것과 두뇌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군요. 배우고 갑니다.
14. 음
'14.1.23 11:38 AM (112.152.xxx.173)언어지능도 지능의 하나죠
재능이 아주 없는건 아니예요
언어를 잘 배우니 국어도 빨리 배우고
외국어도 잘 배워요
믿고 잘 도와주세요15. ..
'14.1.24 9:57 AM (117.111.xxx.248)말 무지 논리적이고 빠릿하게 하는 남자아이 키웠어요
다들 변호사나 아나운서 시키라고 할 정도로요
지금도 언어감각은 타고난듯 공부안해도 국어나 영어 성적은 좋아요 그런데 수학이나 과학쪽은 영... 그냥 언어쪽 감각이 있구나 생각하심 될 듯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338 | 서천석 트윗..아이에게 단호해야 할때 | 단호함도 필.. | 2014/01/28 | 2,233 |
346337 | pt 받으시는 분들... 10회 정도하면 결과가 어떤가요? 3 | cozy12.. | 2014/01/28 | 2,619 |
346336 | 노인 직장 2 | 견딜까? | 2014/01/28 | 837 |
346335 | 달맞이유,아마씨오일등잘 아시는분요 | 도움청해요 | 2014/01/28 | 1,396 |
346334 | 돈 안들이고 효도하고 돈 안쓰고 시집간 딸한테 잘해주기 5 | 당연한팁 | 2014/01/28 | 3,335 |
346333 | 이 코트 어디껀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 | 2014/01/28 | 1,701 |
346332 | 호칭문제 알려주세요 4 | 저도 | 2014/01/28 | 602 |
346331 | 궁금 해서요. . 2 | ㅇ ㅇ | 2014/01/28 | 498 |
346330 | 말 실수 모음담//예전거긴 한데, 한 번 웃자구요^^ 10 | 꿀꿀해서.... | 2014/01/28 | 2,116 |
346329 | 김연아선수 금메달 따겠지요 15 | 올림픽 | 2014/01/28 | 3,245 |
346328 | 강적들 완전 노무현 대놓고 속물로 만들어버리네요. 8 | .. | 2014/01/28 | 2,336 |
346327 | 후배의 질투 14 | 모몬도피 | 2014/01/28 | 4,365 |
346326 | 폰에 갑자기 뭘봐가 떳습니다. 3 | anjfqh.. | 2014/01/28 | 1,967 |
346325 | 지금 '님과함께'보시는분 계세요? | 님과함께 | 2014/01/28 | 967 |
346324 | 피부에 좋은 생리대라고 다 좋은건 아니네요 ... 1 | 어휴 | 2014/01/28 | 1,362 |
346323 | 빈폴키즈 사보신 분...? 2 | 봄이오네 | 2014/01/28 | 4,350 |
346322 | 미혼모의 경우.생부에게 양육비 요구 가능한가요? 39 | 만일 | 2014/01/28 | 7,854 |
346321 | 맛간장 상한거 먹어보면 알 수 있나요? 2 | 급질 | 2014/01/28 | 2,536 |
346320 | 김수현은 왜 배우들 슬리퍼 안 신겨요? 5 | 옹 | 2014/01/28 | 4,786 |
346319 | 선남이 전화를 저나 ..같아요를 가타요라 하는데요 11 | ... | 2014/01/28 | 2,560 |
346318 | 장애연금은 어디에 문의하는지요? 2 | 꼭 답변 부.. | 2014/01/28 | 1,018 |
346317 | 잠을 못자고 있어요 5 | 샤랄라 | 2014/01/28 | 1,049 |
346316 | 왜 나는 5 | to | 2014/01/27 | 1,064 |
346315 | 민율이 길 건널때 위험해 보이네요 3 | 아어가 | 2014/01/27 | 2,038 |
346314 | CNN, 日 위안부 문제 심층 보도 1 | light7.. | 2014/01/27 | 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