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말이빠른아이

조회수 : 5,719
작성일 : 2014-01-23 01:26:06
말문이 빨리트이는 아이가 커서도 말을 잘하고 ( 어휘력 ) 대체로
빠릿하고 똑똑하게 크죠~~

궁금합니다 ~
IP : 223.33.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23 1:35 AM (220.73.xxx.246)

    동생보니까 커서도 말잘합니다.

    실망하시겠지만 공부와는 전혀 관계없네요.

  • 2. 반대오
    '14.1.23 1:40 AM (180.228.xxx.111)

    어릴때 말 느릿한 아이는 평생 어휘력 떨어지고 아둔할까요?

  • 3. 전혀요
    '14.1.23 2:01 AM (211.202.xxx.240)

    대체로 남자애들 보단 여자애들이 빠르죠.
    그리고 말 빨리 한다고 빨리 걷는다고 남보다 뭐든 좀 빠르다고
    그게 나중까지 이어지는건 절대 아니에요.

  • 4. 글쎄요
    '14.1.23 2:05 AM (183.98.xxx.7)

    제 조카 지금 중학생인데요.
    말문 너무 늦게 터져서 지 엄마가 걱정 많이 했어요.
    어렸을때 이민가서 지금 미국 사는데
    영재반이래요.
    지 엄마가 바빠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두는데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하는데 수학은 한문제도 안틀린다고 하더라고요.

  • 5. ...
    '14.1.23 2:39 AM (114.205.xxx.114)

    제 시댁 조카 하나는 어릴 때 말을 얼마나 똘똘하게 잘했던지
    어른들한테도 안 질 정도여서 주위 사람들이 나중에 변호사 되라고 했었는데
    지금 현실은...ㅠ

  • 6. ㄷㄷㄷ
    '14.1.23 2:39 AM (68.49.xxx.129)

    ㅎㅎㅎㅎ 전혀~~~ 상관없어요. 말잘하는거랑 공부랑은 ㅎㅎ

  • 7. yj66
    '14.1.23 3:57 AM (154.20.xxx.253)

    빨리 걷는 아이들이 말도 빨리 트이는거 같긴해요.
    뇌발달이 좀 빠르다는거겠죠.
    그런면에서 어릴때는 똑똑해 보이고
    말빠른 아이들의 엄마들이 영재 학원가고 테스트 많이들 보구요.
    그런데 고학년 이후의 공부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거 같아요.
    말빠르고 똑똑한데다 집중력 등등 요소가 갖춰진다면 전국권 성적이 되겠지만
    그런 애들은 정말 0.0001프로 정도구요.
    빠른 아이들이 사춘기도 빨리오고 다른 것에도 머리 회전이 빨라서
    공부외의 것에도 관심이 빨리 옮겨 가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 못할 가능성이 더 많드라구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엄마들이 좌절이 더 크죠.
    어릴땐 똑똑했는데 영재였는데 이러면서요.

  • 8. 제주위
    '14.1.23 8:15 AM (61.83.xxx.73)

    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그런애들을 많이 봤거든요..

  • 9. 고딩맘
    '14.1.23 8:40 AM (182.209.xxx.202)

    말 빠른 것과 학습 성적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말 빨리 한다고 공부 잘 하는 것 아니고 느리다고 공부 못하는 것 아니예요 ^^

  • 10. ...
    '14.1.23 9:04 AM (175.213.xxx.114)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공부머리랑 전혀 상관 없음니다
    성격이죠

  • 11. 영재
    '14.1.23 9:11 AM (116.37.xxx.181)

    개인적으로 영재교육 전공하신 분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어릴 때 말 느린 애들이 영재인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자연계열쪽으로요
    말이 안될 때 생각을 더 많이 하기떄문에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하셨어요.

  • 12. 늦게..
    '14.1.23 9:16 AM (210.205.xxx.210)

    늦게 말문이 틔였는데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을 바로 말하더군요. 빨리 말 트인 애들보다 그 이후는 더 정확하게 의사소통 했네요. 중학생인 지금도 말빨 하나는 끝내줍니다^^;;

  • 13. ㅇㅇㅇ
    '14.1.23 10:47 AM (203.229.xxx.253)

    오.. 말 빠른 것과 두뇌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군요. 배우고 갑니다.

  • 14.
    '14.1.23 11:38 AM (112.152.xxx.173)

    언어지능도 지능의 하나죠
    재능이 아주 없는건 아니예요
    언어를 잘 배우니 국어도 빨리 배우고
    외국어도 잘 배워요
    믿고 잘 도와주세요

  • 15. ..
    '14.1.24 9:57 AM (117.111.xxx.248)

    말 무지 논리적이고 빠릿하게 하는 남자아이 키웠어요
    다들 변호사나 아나운서 시키라고 할 정도로요
    지금도 언어감각은 타고난듯 공부안해도 국어나 영어 성적은 좋아요 그런데 수학이나 과학쪽은 영... 그냥 언어쪽 감각이 있구나 생각하심 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97 몇년간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냉이 나오는데.. 4 == 2014/03/12 2,710
359196 박태환 '괘씸죄' 1년 6개월이나 괴롭혔다... 9 펌이에요 2014/03/12 3,032
359195 2014년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2 411
359194 약속 직전에 취소하는 남자맘은 어떤걸까요? 6 속마음 2014/03/12 2,144
359193 기도 부탁드립니다. 8 그레이스 2014/03/12 956
359192 이혼전후로 협박과폭언에시달리고있어요 도와주세요 4 .... 2014/03/12 2,692
359191 첫 유럽여행 계획짜요. 3 북유럽 2014/03/12 1,145
359190 82 망했나요? 46 .... 2014/03/12 10,305
359189 요즘 82는 속없는 미혼놀이터? 16 ... 2014/03/12 2,418
359188 에전에 수능끝나고 도움되라고 고마우신분글 찾아요 3 도움 2014/03/12 727
359187 다른카페글 캡춰하는거 질문이예요. 카페글 2014/03/12 289
359186 생리전에 성격이 극도로 포악해집니다 9 생리증후군 2014/03/12 3,010
359185 나이와 몸무게 4 어쩐담 2014/03/12 1,551
359184 어제 총회에서 생기부에 관해 열변을 토하시던데 7 .. 2014/03/12 2,511
359183 초등3학년 최상위수학- 이거 어디까지 시킬까요? 4 dnj 2014/03/12 4,195
359182 비행기에서 고양이가 탈출했는데 144 고양이 2014/03/12 20,407
359181 하~~일본에 있으니 피부가 좋아져요. 18 비밀 2014/03/12 5,243
359180 <급질>스마트폰에 대한 무식한 질문들... 14 ... 2014/03/12 1,952
359179 영어공부는 읽기로! 18 ^^ 2014/03/12 3,718
359178 스파클링냉장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5 탄산수 2014/03/12 1,554
359177 건강하게 살찌는 식사 습관 4 스윗길 2014/03/12 3,763
359176 박홍신부정말 끔직한 혀 3 돼지꿀꿀 2014/03/12 1,735
359175 시어머니 마음? 20 밥솥 2014/03/12 3,390
359174 아이기관보내는 문제 조언좀 주세요. 7 고민중 2014/03/12 1,119
359173 교포머리 어때요? 62 2014/03/12 18,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