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주택은행 청약통장이 있었어요.
자유적금식이었는데 통장을 아직 그대로 갖고있어요.
집은 다른 사람이 분양받은 아파트를 구매해서 살고있구요
남편이 주택청약 통장이 없어서 그냥 해지 안하고 갖고있었는데
국민은행 이번에 털리고 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짜피 집이 있으니 그냥 해지하고 다른 은행(우리나 신한?)으로 옮겨버릴까 싶다가도
혹시나 싶어 그냥 냅둬야 하나 고민인데
이미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통장은 쓸일이 아예 없어지나요?
이번주에 은행에 가보긴 할건데 은행에서 하는 말에 혹 하고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기 전에
82님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